특히 2017년 2분기 유럽시장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2018년 2월 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유럽 내 항암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기준 2019년 1분기말 트룩시마 시장점유율은 37%, 허쥬마 13%다. 또한, 작년 11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 신청한 램시마SC의 승인...
허셉틴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항암 항체 치료제로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3월), 셀트리온의 허쥬마(5월) 등이 유럽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로슈 블록버스터의 실적 악화는 앞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미국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암젠과 엘러간은 최근 미국 시장에...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의 이유는 신규 수주 지연에 따른 가동률 상승 전망치 수정, 암젠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미국 조기 출시에 따른 SB3 최대점유율 가정 수정(15→10%), 허쥬마와 경쟁을 고려한 온트루잔트 유럽 최대점유율 가정 수정(25→20%) 때문”이라고 했다.
구 연구원은 “또한 최근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에 대한 보수적...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는 각각 지난 해 3월과 7월 판매 허가를 받은 상황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목표로 런칭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GBMA의 마니 피터슨(Marnie Peterson)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가운데 최초로 GBMA에...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지난해 3월과 7월 판매 허가를 받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호주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를 목표로 시판 준비 중이다.
마니 피터슨 GBMA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가운데 최초로 GBMA에 가입함에 따라 호주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한 의료 혜택을 보다 폭 넓게 누릴 것으로...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재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하반기부터 램시마 생산이 급감해 올 하반기부터 기저효과가 나타나고, 미국 향 트룩시마 허쥬마 생산이 시작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테바 향 CMO(아조비) 생산과 매출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에는 램시마의...
브이셀 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의 세 가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국 내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브이셀 헬스케어는 앞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의약품 허가 절차에 따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중국 출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과...
셀트리온은 현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출시했으며 램시마SC는 유럽 허가 신청을,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1상을 시작해 2020년 상반기 중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3상 임상을 완료해 조기 상업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먼디파마는 지난해 3월 셀트리온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에 대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먼디파마 계약이 셀트리온의 유럽 판매 활동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으며 전날 셀트리온을 비롯한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최석원...
미국에서는 밀란/바이오콘이 2017년 12월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고 이어 셀트리온 허쥬마(2018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2019년 1월), 화이자 트라지메라(2019년 3월), 암젠/앨러간 칸진티(2019년 6월)가 허가제품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암젠/앨러간을 제외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은 특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작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와 셀트리온 허쥬마 등이 유럽 의약품청의 허가를 받아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지난달말 허셉틴의 주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제넨텍의 특허분쟁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돼 왔다. 이번에 양측이 특허분쟁에 합의한 만큼 제품 미국 출시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셀트리온의 허쥬마(유럽, 미국), 트룩시마(미국)가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리면서 화이자, 산도즈,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성과는 신통치 않았다. 노바티스 자회사인 작년 산도스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 심사 과정에서 사실상 진출 포기를 선언한 것도...
업계에서는 램시마SC의 생산을 비롯해 허쥬마의 미국 생산 확대 등을 하반기 셀트리온 주가의 반등 키워드로 보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램시마SC의 일부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의 공급을 시작하면서 램시마 전체 ASP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이는 2분기뿐만 아니라 하반기 이익기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이어 유럽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시장점유율이 램시마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출시로 발생할 신제품 효과도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그는 “최근 부진한 실적을 야기했던 공장 증설 이슈가 지난 2월 기존 5만 리터 가동, 오는 10월 신규 5만 리터 가동으로 완전히 해소될 전망”...
그는 “램시마SC의 유럽시장 진입과 트루시마, 허쥬마의 미국 시장 판매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며 “램시마SC는 기존의 레미케이드 시장뿐 아니라 휴미라, 엔브렐 등 TNF 알파억제제 전체로 목표시장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룩시마와 허쥬마 역시 미국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것”이라며 “이들의 미국 출시도...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셀트리온에 대한 우려 요인 중 하나지만,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트룩시마 허쥬마의 시장 진입이 셀트리온의 미국 성공 스토리를 재점화 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항암제라서 오리지널 업체들이 과다한 리베이트를 이용한 진입 장벽을 쌓기 어렵고, 마케팅업체인...
셀트리온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으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은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150mg, 440mg 용량 모두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이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150mg, 440mg 용량 모두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