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씨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자금담당자 김씨 등 직원들을 동원해 시행사와 폐기물업체 등 13개 계열사끼리 서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100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2007년 군인공제회로부터 평택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 명목으로 2700억원의 PF대출을 받아 이 가운데 134억원을 빼돌려...
허위·가공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기준은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으로 낮춘다. 또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감몰아주기 수혜법인의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인 경우 증여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법인이 미술품을 구매하는 경우 납부하는...
블랙마켓 범죄 단속을 위해 지자체별로 단속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토록 관련법률을 개정하는 한편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자료상’도 발본해 지하경제의 토대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기술유출 등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온라인, 모바일 지재권 사범 및 중소기업 기술유출...
특히 과·면세 겸업사업자(약 16만명)는 세금계산서를 전자로, 거래 계산서를 종이로 각각 발급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전자계산서를 발급·전송하는 면세사업자는 종이계산서 작성·송달에 따른 불편함과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산서합계표 명세 제출의무, 지출증빙 보관의무 면제 혜택도 받는다.
국세청은 면세사업자의 전자발급 여건과...
금호석유화학이 하청업체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리베이트도 대납시켰다는 혐의에 대해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의 형제의 난으로 경영권 공백 당시 일어난 사건으로 금호석유화학도 당 사건의 사실상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은 7일 금호석유가 2009년 7월에서 2010년 2월까지 12개 하청업체를 상대로 115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그러나 서씨 일당이 만든 대리점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 정상적인 유통처럼 위장했다. 용제는 금속세척 공장이 아닌 가짜 석유 제조공장이나 고속도로 길거리로 흘러들어 갔다.
이 과정에서 바지사장 이모(40)씨 등 6명을 내세워 사업체를 개설, 가짜 석유원료를 주문한 뒤 폐업과 등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했다. 또 김모(41)씨 등 운전사들은 불법...
검찰은 또 달아난 유사석유 제조책 등 2명을 지명수배하고 정상석유로 가장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3명을 관할세무서에 고발의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도권 일대 주유소 6곳에서 115억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유소 저장탱크를 둘로 분리해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비밀개폐장치를...
C회장은 공시담당 이사와 공모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법으로 매출액을 과대계상한 후 이를 바탕으로 증권신고서, 소액공모공시서류를 기재해 일반투자자들로부터 74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상장사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채업자로부터 자금을 빌려 신주인수권 행사대금을 납입한 직후 상장사에서 인출해 개인채무를 상환하고 가장납입으로...
특히 이들은 용제가 정상적으로 유통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유령회사 7곳을 통해 2~4% 수수료를 지급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허위로 용제수급보고를 하여 의심을 피하고, 바이오디젤 함량까지 조정하는 등 지능적이고 치밀함을 보였다.
석유관리원 강승철 이사장은 “이번에 가짜석유 불법유통조직 전체를 일망타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석유관리원과...
그 결과, 대전국세청 조사국은 나투라금속이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약 1년 동안 일부 거래를 하면서 허위세금계산서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따른 부가가치세 328억9800억원을 추징했다.
이로 인해 나투라금속은 지난 2011년 12월 31일 현재 당기순손실 366억6800만원을 기록, 총부채가 총자산 보다 무려 327억4600만원이 넘는 부실을 초래했다....
위장거래는 실제 거래를 하고 거래당사자 등의 거래내용을 허위로 위장해 세금계산서를 교부하는 것이다. 가공거래는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가공거래는 주로 부가가치세의 매입세액을 과다 계상하기 위해 이뤄지는데, 매출영수증을 발행할 목적으로 사업자로 등록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후 폐업신고를 함으로써 과세 당국의...
주범 H씨(불구속)는 자신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엔진오일 제조업체인 F사가 엔진오일 등을 거래처에 판매하는 것처럼 허위의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밀수입 사실을 은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스오일은 관세가 7%로 경유의 3%보다 관세율은 높으나, 경유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미리 지식경제부 장관에 석유수출입업 등록을 해야 한다. 또 수입시에는...
#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는 저가심의용 허위 세금계산서를 제출한 12개 업체에 부정당업자 제재를 면제해 줬다. 조달청이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세금계산서 제출 관련 조항을 삭제한 점과 건설경기 침체 지속, 해외건설 수주 악영향 우려, 국가경제 특히 지역경제·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건설법령을 위반한 건설업체를 행정형벌로...
대교는 허위 공사대금을 숨기기 위해서 세금계산서를 위조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을 입증할 일부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본사·공사업체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각 지부장·업체 관계자를 조사하며 증거가 확보됐다.
검찰은 최근 대교 학교교육팀장 김모씨를 구속한 데 이어, 김씨의 상급자인 권모 본부장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권씨의...
감사원에 따르면 지원금을 받은 3개 업체는 구매하지도 않은 기자재 등을 구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첨부하는 등 허위의 사업비 집행실적보고서를 제출, 5억8365만여원을 횡령하여 회사 운영비 등으로 임의 사용했다. 그럼에도 진흥원은 이를 묵인한 채 그대로 정산·확정한 것.
이에 감사원은 지원금 5억2964만여원을 회수하고 정부 지원금을 횡령한 3개...
이 영업부장은 약품 공급책의 부탁을 받은 병원 의료진과 공모해 허위 주문서를 작성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이중 서울 소재 모 원장 배모(43)씨는 손씨에게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발급받아 세금을 감면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이들 약품을 사들인 후 자택에 의료 시설을 차려놓고 암 환자 등 150여명을 상대로 영양제와...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 등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세금계산서를 작성하지 않고 섬유제품 무자료 거래를 하거나 급여, 기밀비 등의 항목을 허위로 회계처리해 매출을 누락하거나 비용을 과대계상하는 방법으로 총 26억원의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자료 거래 행위를 적발해 지난...
이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제품 생산량을 조작하고 세금계산서 없는 무단 거래와 임금 허위 지급 등의 방법을 동원해 424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의 주식과 그룹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사들여 태광 측에 약 382억원의 손해를 안긴 혐의(배임)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의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5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회사 자금으로 자회사 주식을 시가보다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30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외국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