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호진 회장 구속 오늘 결정 될 듯

입력 2011-01-21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태광그룹 이호진(49) 회장에 대해 21일 구속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의 제품 생산량을 조작하고 세금계산서 없는 무단 거래와 임금 허위 지급 등의 방법을 동원해 424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또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의 주식과 그룹 소유의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사들여 태광 측에 약 382억원의 손해를 안긴 혐의(배임)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5,000
    • -0.35%
    • 이더리움
    • 3,26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64%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0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05%
    • 체인링크
    • 15,220
    • -0.59%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