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세청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받은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매입자료로 활용, 9차례에 걸쳐 모두 100억7천여만원의 부가세를 환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100억원 가운데 45억원을 가로챘고 전체 범행을 공모한 바지사장 모집책(39)이 33억원을 챙겼다.
한편 지난해 11월 세무당국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피해금 가운데 현금...
또한 유형별로는 직원을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를 받아 챙긴 사례가 33건(45.2%), 허위 세금계산서 등 서류 조작 11건(15.1%), 지원대상 등 수급 자격기준 위반 10건(13.7%), 공사비나 물품구입비 부풀리기 9건(12.3%) 등이다.
일례로 A어린이집 대표는 실제 근무하지 않은 교사나 시간제 교사를 정규 보육교사로 허위로 등록해 보조급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집행정보가 체계적으로 확보되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개통 이전에도 지출증빙 정보(전자세금계산서 일련번호, 카드승인번호 등)를 활용해 국세청 등과의 협조로 허위증빙ㆍ과다청구 등 지출의 적정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증하고 보조금 부정 조기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전체 국고보조금의 집행정보에 대한 체계적 수집이 처음...
김모 씨는 2011~ 2013년 3891억원 상당의 세금계산서와 구매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허위로 작성한 뒤 회사 부가가치세를 신고해 약 205억원을 공제받은 혐의로 징역형과 벌금 595억원을 선고받았다. 김 씨는 이에 벌금형을 무조건 부과하도록 정한 규정이 지나치게 과한 처벌이고, 법관의 재량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다.
이들은 KT ENS에 휴대전화 등을 납품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매출채권을 위조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했다.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저축은행 등 국내 15개 은행에서 457차례에 걸쳐 받은 돈은 1조7927억여원에 달했고, 이중 현재까지 상환되지 않은 돈은 2894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전씨는 납품 서류를 위조해주는 등 범행을 공모한...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유령 사업체를 차린 후 이 사업체 명의로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부가가치세를 약 100억원 가량 부정 환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자신의 담당구역인 인천 서구 오류동 등에 속칭 ‘바지 사장’ 등을 내세워 9개의 유령 사업체를 만들고, 사업자등록증을 무단발급해 줬다.
또한 이...
세금계산서를 제출, 부가세를 부당 환급받는 등 323억원이 넘는 세금을 포탈했다가 징역 3년에 벌금 658억원의 판결을 받았다.
또 세금 55억원을 포탈한 서정환(39·징역 4년 및 벌금 83억원)씨는 '폭탄업체' 수법을 사용해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탄업체 수법은 허위 업체를 만들어 거래처로부터 받은 대금과 부가세 상당액을 현금으로 모두 빼낸 뒤 폐업하는...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KT ENS에 휴대폰 단말기 등을 납품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매출채권을 위조하고, 이를 담보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씨와 김씨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돼 각각 징역 20년과 17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별도 RCMS 계좌에 자금을 예치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카드내역 등 실시간 전자증빙서류에 기반해 연구비를 지출ㆍ통제함으로써 허위증빙첨부, 증빙서류 중복사용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연구비 부정사용 건수는 RCMS를 도입한 2010년 98건에서 2014년 20건으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산업부는 R&D 자금을 예치하는 은행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실제 제작하지 않은 교육자료로 ‘허위 공문서’ 및 ‘가짜 세금계산서’를 만들어 불법 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미래창조과학부 감사에서 지적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KCA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CA 소속 직원이 실제 제작하지 않은 사내 교육자료를 제작한다며...
하거나, 삼성금박카드라인의 법인카드를 직접 사용하고, 백화점 상품권, 명품 지갑 등을 선물받는 등의 수법으로 총 1억2900만원을 수수했다.
반면 한씨는 회삿돈을 빼돌려 구씨에게 이 같은 금품을 제공했다. 한씨는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인쇄용 필름 납품업체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총 12억500만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류유통과정에서 발생한 허위 세금계산서 적출금액은 총 50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위 세금계산서 규모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11년 638억원이었던 금액이 2012년 969억원, 2013년 1264억원 등으로 증가했으며...
검찰에 따르면 양씨 등 50여개 업체 관계자들은 신보에서 발급받은 기업 간 거래(B2B) 대출 보증서를 근거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은행에 제출해 사기 대출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대출금은 1437억원 상당이며 신보에 끼친 손실액은 475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부도 직전에 집중적으로 허위 대출을 받아 이를...
박씨의 경우 2009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연구기자재를 납품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나 견적서를 발송해주고 연구비의 15~40%를 수수료로 받아 총 14억여원을 챙겼다.
검찰은 연구비를 회사 운영자금 등으로 임의로 사용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정부 출연 연구비 유용 사례를 수사할 방침이다.
또한 납세협력비용 감축을 위해 매입자납부특례 전용거래계좌 미사용에 대한 가산세율을 공급가액의 20%에서 10%로 인하한다.
정부는 이번 특례적용으로 철스크랩의 경우 자료상의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매출자의 부가가치세 미납부 폐업 등의 부가가치세 탈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박씨는 항공기 정비 부품을 협력업체들로부터 구입한 것처럼 꾸며 허위 세금계산서와 수입신고필증을 만든 뒤, 이를 세무당국에 제출해 19억9000여만원의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씨는 환율변동에 따른 회사손해를 과다하게 계산하는 방법으로 법인 수익을 낮췄다. 이를 통해 박씨는 46억3000여만원 상당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이후 계약상대자가 보조사업자에게 물품·공사대금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첨부해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대금지급을 청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의 선정·집행·사후관리 등 보조사업 전 단계에 걸쳐 중앙관서장, 보조사업자 등이 준수할 사항을 총괄 규정했다.
통합관리지침과는 별도로 보조사업 관리(적격성심사, 평가 등)...
또 세금계산서 보관의무가 면제되고 매출․매입처별 계산서합계표 작성 시 합계금액만 기재하고 거래처별 명세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회계처리와 세무신고가 보다 쉽고 편리해지는 등 납세협력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자계산서를 과세기간 내에 발급하지 않거나 실제 거래사실과 다르게 허위․가공 발급한 경우에는 계산서 발급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CDMA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 검침용 지능형 분배기'를 개발하기로 돼 있었다.
기술개발사업비는 계획서에 정한 기술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은 거래처에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받아 자재 구입비를 타내는가 하면, 고용하지도 않은 연구원의 급여를 신청하는 등 총 12차례 허위 명목으로 사업비를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두산 측의 혜택을 받아 박 전 수석 측이 챙긴 임대수입 8000여만원을 뇌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 전 수석은 총장 재직 시절인 2008년부터 경기도 양평군 소재 중앙국악연수원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허위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공사비 2억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