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에서 공을 잡아내 2루로 연결한 3루수 허경민은 병살 처리에 기쁜 나머지 김강률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환호했다. 다른 선수들도 환호하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오재원은 3루 베이스를 비운 허경민을 대신해 자신이 직접 3루로 뛰어가며 허경민에게 돌아오라고 소리쳤다. 2루 주자의 3루 도루를 막기 위함이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위 타선에는 민병헌(좌익수), 양의지(포수), 허경민(3루수), 김재호(유격수)로 꾸렸다.
선발 라인업에 지난해 KBO리그 타격 3관왕인 최형우가 빠진 데 대해 김인식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한 만큼 민병헌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며 "국제대회 경력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WBC 2017' 예선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이스라엘을...
타선에는 이용규, 서건창, 김태균, 이대호, 손아섭, 민병헌, 양의지, 허경민, 김재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식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좌익수와 3루수 수비가 중요하다"며 최형우를 배치해 공격력을 강화하기 보다는 외야 수비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민병헌을 배치한 이유를 밝혔다.
두산은 양의지의 2회 솔로 홈런과 6회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고, 허경민의 장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여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 '성매매 혐의' 배우 엄태웅 벌금형 약식기소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성매매 혐의를 받은 배우 엄태웅 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의 한 오피스텔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상대 선발은 보우덴이다.
이날 정인욱은 선발 출전했지만. 2회말 두산 허경민과 김재호에게 내리 2타점씩 내주며 2회말에만 4실점을 하며 기를 펴지 못했다.
1990년생 정인욱은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2차 3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지명돼 팀에 입단한 바 있다.
한편, 정인욱은 지난 경기까지 2016 시즌 24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 중이다.
이영재에 이어 등판한 최동환은 2아웃까지는 잘 잡았지만 허경민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 박세혁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줘 이영재의 실점이 결국 4점이 됐다.
이영재는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1년 LG에 2라운드 15순위로 입단한 후 줄곧 퓨처스리그에서만 활약했다. 송진우 KBSN 해설위원의 외조카인 그는 구위가 뛰어나지만 제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발 김용주가 두산 1번 허경민과 상대할 때부터 등판을 대기하다가 0-1로 뒤진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한 것.
송창식에게 악몽과도 같은 경기였다. 송창식은 1회초 두산의 오재일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것을 시작으로 2회 3점, 3회 5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혼자 12실점을 했음에도 한화의 불펜은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 송창식은 4회 1점, 5회 2점을 차례대로...
4억1000만원, 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은 3억5000만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외야수 정수빈은 2억8000만원으로 계약을 마쳤다. 주전 3루수로 데뷔 첫 규정타석 3할 타율을 기록한 내야수 허경민은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는 2016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이 가운데 인상 선수는 31명, 동결은 18명, 삭감은 5명이다.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를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한 뒤 오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오재원의 번트가 성공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졌다. 민병헌의 투수 옆을 지나는 안타로 한국은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정근우가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를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한 뒤 오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오재원의 번트가 성공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졌다. 민병헌의 투수 옆을 지나는 안타로 한국은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정근우가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지난 8일 일본과의 개막전에서는 우익수로는 손아섭이, 3루수로는 허경민이 선발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앞서 열린 미국-베네수엘라의 경기가 우천으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되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를 50분 늦어진 7시 50분으로 지연시켰다.
이날 경기는 SBS와 SBS Sports를 통해 TV 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넷 중계는 pooq을 통해...
이날 김인식 감독은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수), 허경민(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김광현을 내세웠다.
1회는 양 팀모두 득점없이 끝났다. 1회초 한국의 공격에서 일본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16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로 이용규, 정근우...
한국은 2회초 손아섭이 볼넷으로 첫 출루, 4회초 김현수가 첫 안타를 때려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초에도 박병호가 1루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낸 뒤 후속타자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내며 1, 2루를 채웠다. 그러나 허경민, 강민호, 대타 나성범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에 실패했다.
마츠다가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채웠다. 하지만 조상우가 히라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김인식 감독은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손아섭(우익수), 허경민(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김광현을 내세웠다.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 한국은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를 기록했지만, 후속 타자 허경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일본은 2회말 리드를 잡았다. 김광현의 폭투에 포수 강민호가 공을 찾지 못해 선두타자 나카타 쇼를 허무하게 출루시켰다. 이어 마츠다의 타격을 손아섭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했다. 한국은 삿포로...
트리오 게임에서나 가능한 멤버", "프리미어12 한국 클린업 트리오 다른 팀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프리미어12 한국 우승을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프리미어12 라인업은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손아섭(우익수)-허경민(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