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단 전원 연봉 협상 완료…양의지 팀내 최고 4억2000만원

입력 2016-01-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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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8일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8일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두산 베어스가 201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FA 및 외국인 선수 제외)과 계약을 마쳤다.

2015년 한국시리즈와 프리미어1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2년 연속 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가 4억2000만원에 계약하며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고 두산 베어스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8승을 올리며 구단 역대 좌완 최다승을 기록한 유희관과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한 이현승이 각각 4억원에 연봉 계약했다.

또한 이번 시즌 팀의 주장을 맡은 유격수 김재호는 4억1000만원, 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은 3억5000만원,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외야수 정수빈은 2억8000만원으로 계약을 마쳤다. 주전 3루수로 데뷔 첫 규정타석 3할 타율을 기록한 내야수 허경민은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는 2016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이 가운데 인상 선수는 31명, 동결은 18명, 삭감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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