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바른 역사 협의회(미사협) 상임대표를 맡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사협엔 강단사학 비판에 앞장서온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민족문화연구원, 한국과 세계의 한국사교육을 바로잡는 사람들의 모임 등 재야 역사연구단체들이 소속돼 있다. 신태현 기자...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 내 신망이 두터워 국정 4년차 각종 인사 개혁과제를 마무리짓는 데 적임으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처장은 행시 29회로 총무처,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실 등에서 주로 인사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은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과 '공무원 보수·수당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며 무급휴가 중에도 성과연봉은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자기개발 휴직제'는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이 자기개발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까지 무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의 중앙부처를 소관한다.
안행위는 지방재정 개혁 논란, 백남기 농민사건 진상조사, 어버이연합 게이트 청문회 등의 쟁점 현안을 풀어야 한다. 여야 간 이견을 좁히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더민주 박주민·표창원 의원 등이 저격수로 거론돼 관련 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
교문위는...
이날 헌법학자 출신이자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 당선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법 65조는 법 구조적으로 청문회 새로 도입하는 것을 위원회에서 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제 국가운영에서 국가 행정부 권력분립에 있어서 심각한 위헌성이 있어서 정치권이 인식하지 못하고 정쟁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당선인은 “이해관계가 있는...
한때 어버이연합 운영진이었던 한 보수단체 인사는 비전코리아의 계좌가 선교재단의 계좌와 마찬가지로 자금지원의 통로로 쓰였다고 증언했다.
비전코리아는 사무실에 간판도 없고 직원, 활동도 없어 사실상 유령법인 상태였다. 그러나 올초 행정자치부는 이같이 실체가 없는 곳을 '남북 주민의 문화 이질감 극복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하고...
함께 선임된 서보욱 대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직접적인 정치활동 이력은 없지만 류성걸ㆍ유승민 의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4ㆍ13 총선에서 대구 지역에 출마한 여권 유력 인사들과 고교 동기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주택금융공사와 비슷한 시기에 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금융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해당 지역 정치권의 영향력에...
조사 주체는 고용부를 비롯해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경제5단체다 .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육아, 학업, 퇴직준비, 건강 등의 사유로 근로자가 주 15∼30시간으로 단축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근로자가 전일제로 복귀하고자 할 경우 복귀시기, 직무 등은 사용자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전세계적으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도 27회 동기다. 김 차관은 행자부의 꽃으로 불리는 지방행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방재정 혁신에 걸맞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관급인 심오택 국무총리비서실장은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에서 근무한 것을 빼곤 줄곧 총리실에서만 근무해왔다.
지자체에서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대표적이다. 김 부시장은 기재부...
△대전 출신 △성균관대 행정학 △미국 텍사스존스 행정대 행정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23회 △성균관대 행정학 교수 △행정자치부 인사정책 자문위원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센터 객원 연구위원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 △성균관대 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성균관대 사회과학부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스마트 워크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자결재를 공동열람 형식으로 바꾸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이후 공사가 행정자치부에 의해 공기업 혁신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97%에 달하는 공사 직원의 스마트 워크 만족도와 지난해 158%나 증가한 유연근무제 활용도는 이 사장이 거둔 또 다른 성과다.
이...
이 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국방부ㆍ법무부ㆍ행정자치부ㆍ보건복지부ㆍ환경부ㆍ국토교통부ㆍ해양수산부ㆍ국민안전처ㆍ국가정보원ㆍ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테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각 관계기관별 대테러 업무 추진현황을 확인ㆍ점검했다.
특히 테러방지법의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테러 정책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정부는 상훈법 등에 따라 411명의 훈장을 취소했다. 훈장 취소 사유는 5·18민주화운동 진압 또는 12·12 쿠데타 서훈이 176명으로 가장 많다.
또 3년 이상 징역·금고형을 받아 취소된 사람이 154명이고, 거짓공적이 탄로난 경우는 58명에 이른다. 서훈이 취소되면 훈장을 반납해야 하지만 실제 반납된 훈장은 불과 98건뿐이다....
26일 면접에서는 현역 의원들과 ‘진박’(진실한 친박) 인사들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대구 동을에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이재만 전 동구청장, 대구 동갑에서는 류성걸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나란히 공관위원들 앞에 앉게 된다.
대구 수성갑에서 야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이자 고교·대학·운동권 후배인 김부겸 전 의원을 상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