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열릴 주총에서는 신 전 부회장의 건의로 신동빈 회장과 다카유키 사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이 상정돼 또 한번 형제간 표 대결이 이뤄진다.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 주총에서는 모두 신동빈 회장이 승리했다.
롯데홀딩스 지분은 광윤사 28.14%, LSI 10.65%, 종업원지주회 27.75%, 임원지주회 5.96% 등이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미도리상사·패미리...
다만 이들 기관장에 대해선 재임기간 요건(2015년 말 기준 6개월 이상 재임)을 충족하지 않아 실제 해임 건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3사 중 나머지 한 곳인 한국가스공사는 D 등급을 받았다.
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자원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던 지난해에도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에너지업체 부실 인수로...
당초 E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국제방송교류재단 등 4개 기관이나, 이들 기관의 기관장은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기관장이 공석인 관계로 해임건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의 기관장은 현재 공석이다.
정부는 실적부진 기관 상임이사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DㆍE등급 13개 기관 중 9개 기관...
최하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4개 기관장은 해임건의 대상이나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 제외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ㆍ의결했다.
평가대상은 116개 공기업ㆍ준정부기업이다.
평가결과 A등급은 20개,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D등급 이하는...
E등급인 4개 기관장은 해임건의 대상이지만 재임기간이 짧아 제외됐고 D등급 받은 9개 기관 중 3개 기관장이 경고를 받았다. 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곳이다.
◇ 서미경 관리 신격호 부동산 차명회사 ‘수상한 폐업’
檢 오너 비자금 내사 진행되자 2월 돌연 폐업신고 의혹 증폭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우상호 원내대표는 “법을 어긴 성과연봉제는 무효”라며 “노동현장에서 벌어진 인권유린과 탈법을 묵과하지 않고 고발할 건 하고 국회서 따질 건 따지겠다”고 강조했다.
당은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 상임위 차원 감사 청구, 고용노동부 장관 해임 건의, 금융위원장에 대한 경고,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공공부문 개혁을 위한 TF 구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여기에 정진석 원내대표의 정무장관직 신설 건의에 대해 “정부조직법 개정 사항이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차기 개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개각이 단행될 경우 박근혜정부 출범 당시부터 자리를 지켜온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이 우선적인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윤성규 장관의 경우 야권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자해행위”라며“통일부 장관 등 통일외교안보팀 즉각 경질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개성공단 자금 유입설 논란을 일으킨 홍용표 통일부 장관에 대해 “홍 장관은 말바꾸기의 주역”이라며“황교안 국무총리는 통일부장관을 해임 건의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정 대표는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이 소액주주들의 면담요청을 거절했다면서 “이런 비상시기에 회사의 대표가 소액주주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소액주주와의 면담조차 거절한 것은 직무유기”라며 즉석에서 홍 사장의 해임안 상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소액주주들이 곳곳에서 정 대표의 의견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대표는 "대우증권 현 경영진은 소액주주 활동을 위한 정당한 주주 명부 열람 요구도 거부했지만 법원은 소액주주들의 편을 들어줬다"며 "대우증권 노조와 연대해 주주들을 무시하는 현 경영진이 선임한 사외이사 임명을 저지하고 주총 당일 홍성국 사장의 해임 건의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실제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총파업까지 불사하며 향후 실사작업을 비롯 대주주적격심사 등에 대한 부당함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소액 주주들도 미래에셋증권이 우협에 선정 된 이후 주가 급락 등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며 매각 절차 중단 가처분 소송과 함께 내달 5일 개최되는 주총에서 홍성국 대표 해임안 등을 건의 한다는 방침이다.
정종각 대우증권 소액주주권리 찾기 모임 대표는 “내달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을 위해 열리는 주총에서 홍 대표 해임안을 건의 할 예정”이라며 “현재 최고 경영자로서 주가하락에 대한 책임은 물론 이에 대한 주주들과이 대화와 만남을 거부하는 처사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소액주주들은 대우증권 매각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니까 (정 의장이) ‘직권상정 요건이 안 되지 않나’라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처럼 정 의장이 소신을 굽히지 않자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해임 결의안’까지 언급되는 등 비판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은 개인 성명을 통해 “경제가 무너지고, 대규모 실직자가 생겨나고, 테러가 일어난 뒤...
이날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그간 변화된 금융환경과 금융회사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용해 금융회사 임직원 제재양정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며 개선 취지를 밝혔다.
◇단순 과실 경우 ‘정상 참작’=금감원은 ‘실제 자기명의 거래’ 여부에 따라 제재 수준을 차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불법적 차명거래 등 금융실명거래의 본질을 침해하는...
이에 최 이사장은 자진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맞섰다.
하지만 상급기관인 복지부가 국민연금 운영 실태 점검으로 사퇴 압박을 가하고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면서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이사장은 2013년 5월 임기 3년의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기금 운용을 둘러싼 내홍으로 임기를 7개월여 남겨놓고 물러난다.
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과 최 이사장에 대해 기관경고 및 기관장 경고 등의 징계를 할 수 있지만, 이보다 강도 높게 대통령에게 최 이사장의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대한 면직은 임명 절차와 마찬가지로 복지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결정한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다.
특히 복지부는 최 이사장이 홍 본부장의 연임 불가 방침을 고수할 경우 최 이사장의 임면권자인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가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은 정 장관의 거듭된 연임 요청에도 ‘월권행위’를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공단 이사장은 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은 뒤 기금운용본부장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그는 △국정화 교과서 저지를 위한 대정부질문 적극 활용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해임(건의) △국정조사 실시를 추진 △도서위원회 설치를 통한 교과용 도서의 주요사항 심의·의결 등 관련법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편찬·집필 검증을 청문회 수준으로 점검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아 기관장 해임 건의를 받은 울산항만공사가 한 해 동안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쓴 돈이 900만원에 달했다. 기관 접대비 3415만원은 별도로 썼다.
D등급으로 기관장 경고를 받은 여수광양항만공사도 1000만원이 넘는 돈을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썼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관장 성과급은...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로부터 기관장 해임건의 수준인 E등급을 받은 기관도 기관장 연봉은 5.7% 인상했다"며 "기관장의 연봉인상율이나 인상금액에 비해 신입사원들의 인상폭은 현저히 적었다"고 지적했다.
송호창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ICT 주요 기관 4곳의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는 심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