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스마트컨테이너를 통해 화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항만, 스마트선박과 연계해 물류 과정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우리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해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협력과 공존을 표현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CI는 공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 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운-항만-육상운송으로 이어지는 해양물류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화·그린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해외 경쟁 항만 대비 뒤처진 국내 주요 무역항의 완전 자동화와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물류기업의...
SM상선은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현지 운송역량, 네트워크로 항만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권 선사인 남성해운과는 한-중, 한-일 간 콜드체인 복합물류 서비스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남성해운이 운영하는 사물인터넷(IoT)기술 적용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해 안정적인...
신현호 삼성중공업 인사지원담당(부사장)은 "부산시는 해운·항만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연관 산업의 클러스트가 잘 조성돼 있고, 연구소 및 대학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곳"이라며 "부산 R&D 센터가 삼성중공업의 해양설계, 엔지니어링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LWU는 미 서해 29개 항만 노동자 2만20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PMA는 서해항만 터미널 운영사와 터미널을 이용하는 선사 등 70개 기업을 대표한다.
ILWU는 성명을 내고 “노조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해운 산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조합원들의 노고와 기여를 반영한 계약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PMA가 이러한 과정에 영향을 주기 위해 미디어를...
IMO는 선박의 항로, 교통규칙, 항만시설 등을 국제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설치된 유엔 전문기구다. 정회원 175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1962년, 북한은 1986년에 가입했다.
IMO는 지난해 말 북한 미사일 규탄을 결정했다. 이번엔 그보다 더 높은 강도의 규탄 결의문이 채택됐다.
IMO 해사안전위원회에 참석한 100여 개국의 회원국들은 “북한의 탄도...
영국 해운 전문지 로이드 리스트(Lloyd’s list)에 따르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 기준 선박의 항만 대기와 운항 비효율 등에 따른 비용 손실액은 하루 96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에 이른다.
이날 HD현대 김완수 경영기획실장은 “오션와이즈는 HD현대가 올해 초 CES에서 밝힌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첫 번째 비전 달성 전략”이라며, “산업 간 협력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54개 단체가 가입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는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에 도입하는 LNG 물량을 주로 수송하는 전략물자 수송 선사”라며 “이러한 선사가 해외에 매각된다면 앞으로 원유, LNG 등 주요 전략물자 수송은 해외 선사에 의존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
SCFI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항만 정체 현상에 따른 선복 부족 등으로 급등하기 시작했다. 2020년 6월 1000선을 돌파한 이후 같은 해 11월 2000선, 2021년 4월 3000선, 7월 4000선, 12월 5000선을 각각 넘어섰다. 지난해 1월엔 사상 최고치인 5109.60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해운사와 북미 노선 화주 간의 장기 운송계약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상승세가...
미국 12개항 컨테이너 수입량 두 자릿수 급감 아시아, 소비재 주력이어서 경기에 더 민감 유럽보다 더 큰 타격 받을 듯
아시아 해운업계가 미국발‘ 화물 리세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해상 운송이 몇 년 만에 가장 큰 침체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감에 해상 물동량이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컨테이너 선박...
세계 주요 항만 중 하나인 미국에서 화물 주문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이트웨이브스소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기준 미국 항구로 향하는 해상 화물 주문량이 전년 대비 반 토막 났다.
물동량 감소 여파는 다른 경제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최근 CNBC가 공급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창고에서 물량을 운반하는 트럭 수도 줄었다. 미국...
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 등 관련 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등 연구기관, 동국대학교, 대한조선학회 등 학계도 함께한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발달 등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형태의 선박 교통정보체계가 육·해상...
HMM은 국내 해운사 중 처음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밧줄을 재활용하고 있다. 선박이 항만에 정박할 때 사용하는 계선줄이라는 두꺼운 밧줄은 지금까지 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돼왔는데, 친환경 기술로 폐밧줄을 가공해 재활용 나일론 원료로 생산해내는 순환체계를 구축했다.
HMM 관계자는 "폐밧줄 뿐만 아니라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도...
15:00 해운항만물류정책 외신 브리핑(서울)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봄철 어선사고예방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출항 준비 끝!
△2022년 해운항만물류 정책 외신기자 브리핑 개최
29일(수)
△해수부 장관 14:00 해양수산정책예산 시도협의회(세종)
△해수부 차관 07:30 KMI 해운 CEO 초청 조찬 세미나(서울) 10:30 자동차 수출...
HJNC 관계자는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중심항만으로서 스마트 해운항만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항만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협력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수출추진기획단은 해운 서비스, 수산식품, 해양 모빌리티 산업 수출을 비롯해 해외항만 건설 수주,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 전 분야의 외화 가득 및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5개 분야별 관련 실국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협약기관들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확보할 때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스마트컨테이너, 항만 운영권 등 다양한 해양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KMAX는 친환경 해양자산 소싱 및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을 전담하고,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으로...
1993∼1996년 한국근해수송협의회장, 1994년 한국선주협회(2020년 한국해운협회로 명칭 변경) 부회장, 1995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이사, 2000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대표이사 회장, 2003년 한국해사재단 이사, 2004년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을 역임했다. 2013∼2018년 선주협회장을 맡아 정부의 해운 5개년 계획 수립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에 기여했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