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마리나선박 대여사업자도 한국해운조합의 공제상품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해양레저를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 배상책임공제 상품이 4일 처음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재 마리나선박 대여업, 선박 보관‧계류업 등 총 207개사의 마리나 서비스...
한국해운조합에서는 여행주간 기간에 평일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객선 할인패스 섬으로’를 4900원에 구매하면 1매를 추가 제공한다. 자동차 공유업체 ‘쏘카’에서는 ‘라이트패스’(4900원/월) 신규 가입 시 첫 달 가입비 무료 행사를 한다.
쇼핑ㆍ숙박 행사도 마련했다.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ㆍ전통시장ㆍ소상공인이...
원양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의 임금은 현재 국제운수노동조합(ITF)에서 정한 국제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임금을 보다 현실화하기 위해 노사정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과도한 근로시간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어선원 노동협약(C.188)의 국내 비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
선원들의 해상근무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주와 조합, 선장 모두 한목소리로 안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짐 스코어 국제해사연맹(IFSMA) 사무총장은 “해사 규정에 따르면 선원들은 바다에서 11개월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일부는 이미 바다에 15개월이나 있었다”며 “이들 중 일부는 위험이 따를 정도로 피곤하다”고 우려했다.
여행 제한 조치로 해상 무역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019년 임금협상 난항으로 28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 파업하고 울산 본사에서 집회를 열었다. 올해 들어 3월 20일에 이어 벌인 두 번째 부분 파업이다.
노사는 작년 5월 2일 상견례 이후 일 년 넘게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해운조합과 보험사에 공제금ㆍ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부가 세월호의 소유자인 청해진해운을 대신해 소송을 청구할 권한이 없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이동욱 부장판사)는 13일 정부가 한국해운조합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관련 공제금 등...
김 차관은 “항공, 해운, 조선, 자동차, 일반기계, 전력, 통신 등 핵심 기간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려 고안된 대형정책기금”이라며 “정부보증채권으로 40조 원을 조달하고 민간자본도 매칭으로 추가 조달할 수 있으니 충분히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기금은 현재의 국책은행 중심 지원방식으로는 이번 같은 미증유 위기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한국선주협회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최근 정부에서 지원한 외항선원용 마스크 14만장을 전세계에 운항 중인 우리나라 외항상선대에 전달으며, 6만장은 원양어선 및 해외송출선 선원들에게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는 외항상선 선원을 위한 마스크 지급을 요청한 선주협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17일 선원용 마스크...
투자
△KSS해운, 1113억 규모 용역제공 계약체결
△이녹스첨단소재, 5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스앤에스텍, 올해 1분기 영업익 38억 원...전년비 90%↑
△서희건설, 1655억 원 규모 지역주택조합 공급계약 체결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관련 6500억 규모 차입 추진
△코오롱티슈진, 미국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 재개 허가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16개 공공기관장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 3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지켜지도록 각 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공단은 지난해 기상청,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등 주요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료 공유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는 정부 및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관련법 제정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시스템도 만들 계획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의 위상도 강화했다.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018년...
다만 해경의 부실 구조, 한국해운조합의 부실 관리 등도 원인이 있다는 점에서 일부 국가의 책임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청해진해운과 유 전 회장의 책임을 70%로, 국가의 책임을 25%로 정했다. 나머지 5%는 화물 결박 업무를 담당한 회사에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유 전 회장과 청해진해운의 책임을 상속한 유섬나ㆍ상나ㆍ혁기 세 남매가 각각 배상 책임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 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등 조선해양 및 기자재 업체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업계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선박발주 감소 등으로 연초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한 해라고...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2019년도 해양수산 건설분야 신기술 시험시공 지원기술 최종 선정
△상괭이 보호구역 신규 지정
△광양항 특정해역 준설사업 대안공사 발주
△2020년 상반기 항만 및 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발표
31일(화)...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사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2019년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대아고속해운과 사량수산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지정 제도는 해상운송사업자, 안전관리대행업자 등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사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사업자를 포상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다. 올해에는 총 58개...
△자이에스앤디, 650억 규모 경주건설 채무보증 결정
△코오롱글로벌, 양양풍력발전 215억 유상증자 결정
△대한 드완 모터 컴퍼니, 엘브이엠씨 자회사 탈퇴
△코오롱글로벌, 364억 규모 채무 보증 결정
△흥아해운, 이윤재ㆍ이환구 각자 대표로 변경
△경방, 경방베트남에 1500만 달러 자본금 추가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아람코 'HUGRS...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자료에서 10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 15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38척 가운데 한국이 129만CGT(17척)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주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4% 늘었고, 수주액도 26억 달러로 287%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15만CGT(8척), 일본 3만CGT(2척) 수주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1~10월...
하지만 해운업 불황으로 최근 3년간 흥아해운의 영업손실이 계속되자 매각 카드를 꺼내들었고 결국 4월 사모펀드 품에 안겼다. 당시 최대주주 지분 25.32%를 사들인 곳은 제이에스프라이빗에쿼티가 투자조합을 결성한 제이에스2호사모투자조합 합자회사로 150억 원에 인수했다. 제이에스2호는 해당 지분 이외에도 카리스국보가 발행한 1회 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