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복귀 문성혁 장관, 3일간 릴레이 회의 통해 코로나19 대응 점검

입력 2020-03-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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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해운물류, 26일 수산, 27일 산하 공공기관 영상회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주일간 자가격리됐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5일 복귀해 3일간 릴레이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챙기고 있다.

문성혁 장관은 2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회의’를 주재한다. 문 장관은 앞서 25일 해운물류업계를 시작으로 26일 수산업계와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지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동참,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 등도 논의된다.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16개 공공기관장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 3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지켜지도록 각 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기관별 핵심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도 내달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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