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자개발은행(MDB), 발주처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기획재정부, KOTRA와 함께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MDBㆍ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저유가ㆍ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가...
특히, 국내 유망기업이 해외수출 계약, 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거래 미팅을 주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장 내에 수출 상담장을 마련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미팅을 갖는 등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 중소·중견기업에 후속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7일 수원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7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이 많은 서울은 2차에 걸쳐 개최하고, 간담회 장소에 참석하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방문상담도 병행한다.
경기권역 간담회에는...
패션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쇼, 공연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문화 전문 행사이자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주 전시회다.
서울패션위크가 각 브랜드별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이라면, 패션코드는 국내외 바이어 간 수주상담회가 함께 진행되는 판로개척의 역할을 병행하는 것이...
사절단이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파트너도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중진공 국제협력처장은 “루마니아 투자설명회와 매칭상담회가 동유럽ㆍ루마니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담회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진출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해외 법인장 출신 전경련 수출멘토단의 일대일 수출·투자자문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신환종 글로벌크레딧팀장은 ‘변화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이라는 발표에서 “최근 중남미는 국가별 성장률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다 농산물, 에너지·광물 등 원자재 의존도와 부채...
전문무역상사들은 중소기업들과 주요 시장별 시장특성과 수출제품화, 진출전략 등에 대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보다 많은 내수기업들이 수출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해외 시장개척에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기중앙회는 지난 1월 베트남에...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전문 무역상들이 회원사 제품에 대한 수출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고, 1대1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내수기업이었던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의 해외진출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수출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오스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100개,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1억9800만 달러 수준이다.
경제사절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1:1 상담회 등에 참가한다. 이는 아세안 국가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수행 1:1 상담회다. 라오스 인근 국가(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할...
GMD 매칭상담회에서는 오비츠코리아 등 25개 내외의 창업팀이 참가해 아세안, 중동, 중국 등을 타겟으로 하는 13개 GMD와 주력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팁스 프로그램과 GMD 사업은 공통적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촉진하는 시장밀착 방식으로 향후 매칭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운영사의 엔젤 투자와 정부 R...
유안타증권 최영수 IB사업부문장은 “중화권 VC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안타증권과 해외진출 유망기업 지원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춘 코트라와의 공동 주관을 통한 이번 파트너링 상담회가 국내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을 돕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tch the Global!’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하고, 스타기업 발굴과 해외 진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범 첫 해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프로세스와 전국적인 판로 지원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원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더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스타기업을...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재 13% 수준인 국내 브랜드 비중을 30% 수준까지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 상반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해외구매상담회’를 연간 2회 정례적으로 진행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구매상담회는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해외 현지의 바이어들을 직접 연결해 판로를 개척하는...
청두시는 IBM을 비롯한 해외기업은 물론, 중국 내 첨단 산업이 집중된 곳이다.
시장개척단은 상담회에 이어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2016 차이나조이 게임쇼’ 참관과 현장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상담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양국 협력을 위한 MOU 체결부터 게임업체 신제품 소개,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까지 진행됐다.
산단공 윤동민 서울지역본부장은 “향후...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이 같은 현장 수출계약과 함께 총 1억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세계 23개국 118명의 해외바이어와 식품, 화장품, 섬유,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512개 업체가 참여한...
두바이에서는 호텔 요리사 한식교육, 해외 한국문화원 연계 요리교실, 재외공관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국산 농식품과 한식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 바 있다.
이란에서는 현지 소비자 체험 홍보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벌였다. 당초 100명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참가 희망자가 늘어나 약 350여 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향후 수출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를...
또한 3개 부처, 9개 기관 간 공동 개최로 90개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갖게 돼 투자유치ㆍ판로개척 등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미국 벤처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IR)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고, 현지 한류 팬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와 제품ㆍ기술 전시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세텍에서 중소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선 오는 22일까지 전 세계 23개 국, 14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000회 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요르단의 대표적인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두바이의 한국제품 취급...
또 2014년 등록된 의약품 591개 중 431개가 수입의약품일 정도로 시장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 의존하고 있어 경남제약, 대웅제약, 대화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한미약품 등 현지에 진출한 국내 제약기업도 시장 확대를 타진 중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몽골은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한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은 해외시장개척활동을 대행할 수 있는 민간네트워크를 선정한다. 민간네트워크는 현지법인설립, 기술제휴, 해외유통망진출, 투자유치,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최고 10개월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을 통해 2001년부터 1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