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채권펀드가 0.17%의 수익률로 채권형 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우량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도 한 주 동안 각각 0.12%, 0.11% 상승했다.
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미국 연방정부 폐쇄 여파로 글로벌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2주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 동안 전반적으로 0.40% 떨어졌고, 특히 중국주식 펀드를...
주식과 채권형 뿐만 아니라 멀티에셋과 자산배분형펀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계획이 실행되면 다양한 시장에 대처하는 투자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알리안츠자산운용이 선보인 '알리안츠 인컴앤 그로스펀드'는 미국의 하이일드채권과 주식뿐만 아니라 전환사채 등까지...
2013년 8월말까지 연금저축상품(계좌) 내 펀드로 투자된 총 규모는 5조9000억원 수준인데 이중 주식형/주식혼합형이 약 80%, 채권형/채권혼합형이 약 20%로 주식형 자산에 치우쳐 있고 이중 해외펀드 비중은 6% 미만이다. 자산군별(주식/채권 등), 지역별(국내/해외) 분산이 제대로 이뤄져 있지 않고 특히 연금저축상품의 장점인 절세혜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지난 달 말에 비해 1조원 감소한 64조원을 기록했고 해외 주식형 펀드 역시 환매세가 지속돼 순자산과 설정액이 전월 대비 각각 5000억원, 6000억원 감소한 17조4000억원, 2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7월말보다 720억원 줄어든 47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펀드로 채권을 비롯해 주식, 통화, 리츠,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한다. 멀티에셋 펀드의 출현으로 소액투자자도 펀드 가입을 통해 손쉽게 자산 배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스마트 멀티 인컴 플러스 펀드는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이 펀드는 국내채권형과 혼합형, 해외채권형 및...
이와 함께 채권형모펀드와 배당주모펀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배당과인컴펀드'가 올해 출시돼 약 500억원이 판매됐다.
안정적 성과가 기대되는 인컴펀드시리즈는 일반형 월지급식 연금저축펀드 등에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 해 다양한 해외채권펀드를 선보인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인 3조원 이상(3조 732억원)의...
이번 펀드의 주된 전략인 국내주식 롱숏전략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되기 때문에 유사한 운용 목표를 지닌 ELS나 해외채권형 펀드 대비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문승현 상품전략부 부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와 함께 혼조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시장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하는 롱숏펀드는 투자의 묘안이 될 수...
현재 LS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만을 운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 전문 운용사다. 총 수탁고 2조8000억원 중 퀀트펀드와 인덱스펀드, 채권형펀드, 머니마켓펀드(MMF)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수탁고를 증대시켜 특별자산과 대체투자 라이선스를 획득해 종합운용사로서 업그레이드한다는 포부인 것.
지난 5년간 아시아를 주름 잡는 기관투자자 명장에서...
글로벌 이슈로는 ‘위안화 국제화를 노리는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정책’을, 시장 전망으로는 ‘이머징 마켓 주식형 · 채권형 펀드 동향’등을 다뤘다. 글로벌 환율 동향에서는 중국 위안화, 브라질 헤알화, MSCI 이머징 통화지수로 대표되는 신흥국 통화 전망을 살펴볼 수 있다.
‘글로벌 포커스’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정기 발간될 예정이며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외채권형펀드에서 1조5994억원이 순유출됐다.
특히 지난해 ‘베스트셀러’였던 하이일드(-5942억원), 신흥국채권(-3348억원) 등에서 대거 차익실현 환매가 나오면서 해외채권형(-1조2667억원)이 직격탄을 맞았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연말 출구전략 언급이 단초가 됐다. 양적완화...
이 밖에 한국 부자들의 펀드 투자 행태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채권형보다 주식형, 해외형보다 국내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는 우리나라가 펀드 도입 초기부터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발달돼 왔으며 해외형 펀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생겨났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부자들은 지방의 부자들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해외형...
채권형 펀드를 통해 투자할 경우 보유기간 이자는 물론 채권 매매차익도 배당소득으로 과세되므로 채권 매매로 이익이 나는 상황이라면 매매차익이 과세되지 않는 직접투자가 유리할 수 있다.
손실이 날 경우 펀드를 통한 투자의 경우에만 동일 펀드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및 다른 채권의 매매차익과 모두 합치므로 세금을 줄 일 수 있다.
우선 투자자들은 신흥국채권, 하이일드채권 등을 정리하고 있다. 실제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외채권형펀드에서는 1개월간 1조원(9656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글로벌 경기 우려 속 베스트셀러였던 신흥국채권(-3046억원), 글로벌하이일드채권(-3151억원) 등이 타깃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머니라 할 수 있는 대형 연기금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초단기채권펀드가 0.02%의 수익을 내 채권형펀드 중 가장 양호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0.22%였다. 6주 연속 손실이다. 중국주식펀드가 2.16%의 손해를 본 것을 비롯해 브라질주식펀드(-4.26%)와 인도주식펀드(-0.07%)도 버냉키 의장 발언의 여파로 손실이 컸다. 일본주식펀드가 3.75%로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뒤를 이어 러시아주식펀드...
펀드자금이 채권형에서 주식형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미국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채권 금리는 급등한 반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주식의 저가매력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이날 하룻동안 1652억7500만원이 순유출됐다. 특히 글로벌 경기불황 속 ‘베스트셀러’였던 신흥국채권에서...
가입자들은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국내혼합형에 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펀드 유형 가운데 국내혼합형이 49.81%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채권형(33.99%), MMF(9.60%), 해외혼합형(3.4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연주 에프앤가이드 연구원은“퇴직연금펀드는 장기투자상품인 만큼 운용사의 안정성과 운용철학, 중장기 성과 등을...
실제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중위험 중수익 자산인 해외채권 투자수요가 늘고 있지만 국내 채권형 ETF시장은 일부 종목에 불과하고 기초자산도 국내 국채 등에 국한돼 있어 다양성과 수익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운용사들 역시 합성ETF의 성장세에 발 맞춰 상품 준비 등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은 해외 하이일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국내 주식형펀드, 해외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양적인 성장도 이뤘다.
◇질(質), 접점확대·다양한 상품 초점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질적인 측면에서 펀드시장에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합성 ETF, 펀드 슈퍼마켓, 재형저축펀드로 요약된다.
우선 합성 ETF는 주식·채권 등을 편입하는 기존 ETF와 달리 장외스왑거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