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1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광물자원 탐사부터 복구까지 광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탄생했다.
황규연 초대 사장은 출범식에서 “국가 핵심 광물의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광산지역 발전과 자원안보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광해·광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석간)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식 개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혁신을 위한 미래 뿌리산업 발전 전략 모색
△2021년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2차전지 중심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 개최
△국표원-소비자원,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안전주의보 발령
16일(목)
△산업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통합한 한국광해공업공단의 설립준비가 완료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제7차 공단설립위원회를 열고 공단설립위에서 의결한 주요 사항을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 내정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광업공단법과 이법 시행령을 준수해 임원 수, 임원 임면, 임직원 보수, 해외자산계정, 이사회 심의·의결사항 및...
14:00 광해광업공단 설립위원회(석탄회관)
△종합 반도체 강국 전략 발표
△화학플라스틱 업계 대상 통상지원 현장 설명회 개최
14일(금)
△산업부 장관 10:30 월드클래스 시즌 Ⅱ 출범식(용산 드래곤시티H), 14:00 무역협회 방문(무역협회), 15:20 경총 방문(경총회관)
△월드클래스 시즌Ⅱ 출범식 개최(석간)
△문승욱 장관, 우리 무역업계를 대변하는...
16:00 한국광해광업공단 설립 위원회(석탄회관)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 발표 간담회(석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21년 통상교육 새롭게 바뀝니다(석간)
△‘21년 3월 수출입동향
△산업부 장관, 친환경신발 제조 유턴기업 방문 격려
△차세대 전력 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
△글로벌 방역 시장선점 위한 K-방역 맞춤형 수출지원 강화
△한...
선정
△국표원,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로 수출기업 지원
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30 수소경제위원회(SK인천석유화학)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통상추진위원회(세종청사)
△한국광해광업공단법 제정(석간)
△폐광지역의 장기적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석간)
△민간-정부-지방이 힘을 모아 수소경제...
해외 자원 사업 실패로 광물공사의 부실이 심각해지자 정부·여당은 두 기관을 한국광업공단으로 합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노조는 통합으로 광해 방지, 폐광 지역 지원 등 광해공단이 해오던 기존 업무까지 위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광해공단 사측의 입장도 비슷하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볼레오 광산 같은 부실자산은 이자만 1500억 원씩 발생할 텐데 그렇게...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자원개발을 포함시켰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이어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
정부가 무리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따른 대규모 손실로 자본잠식에 빠진 광물자원공사를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업공단(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
광물공사의 해외자산은 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원칙적으로 전부 매각한다. 통합기관은 앞으로 해외자원개발 직접투자도 할 수 없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오전 8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6차...
이 방안은 광물공사를 폐지하고 해외자원개발 직접투자 기능을 제외한 잔존지능은 광해공단으로 통합해 ‘한국광업공단’을 설립하는 것이다. 광물공사의 광업 탐사·개발·생산지원 기능은 광해공단의 광해복구·방지, 폐광지역지원 기능과 통합한다. 통합기관은 양 기관의 모든 자산과 부채를 포괄적으로 승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통합기관의 재무상태, 재정여건...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위원장 박중구 서울과기대 교수)가 권고안에서 통합 대상 기관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전 회의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하는 방안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TF 권고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대상 기관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 사실상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폐합을 권고했다.
TF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처리방향으로 광물공사를 폐지하고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5일 밝혔다.
TF는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에 의거,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광물자원공사의...
광해관리공단은 한국광업협회 등 6개 참여기관과 함께 국내 가행광산의 광물찌꺼기 및 광산폐수를 재자원화 하는 ‘광산폐기물 자원순환 실증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광산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노하우를 축적해 해외광해방지시장에서도 자원순환 기술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권혁인 이사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필리핀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RRMI(Rapu-Rapu Minerals Inc.)사의 라푸라푸 광산에 대한 광해관리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태국의 매모 탄광 광해복구 기술컨설팅사업 수주 이후 연이은 성과로, 연간 1조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동남아 광해방지시장 진출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RRPP광산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
대표적인 광업국가인 몽골, 라오스, 페루는 무분별한 광산개발로 인한 환경피해(광해)가 심각하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공단은 이들 국가에 광해관리를 통한 친환경 자원개발 및 광산지역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향후 발생하는 광해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권혁인 이사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의 모델을 확립하자”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 광업위원회(ISO TC82) 간사국으로 선임된 이후 한국형 광해방지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국제심포지엄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한국형 광해방지기술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이를 통해 연간...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해관리시스템을 해외 자원 부국에 본격적으로 전수할 방침이다.
13일 공단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양자산업협력 및 산업자원협력 사업 지원 과제로 동남아시아 5개국 광해관리 전문가 양성 사업과 몽골 컨설팅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5개국 광업 관계자들에게 한국형...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 주최로 24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영국, 미국 등 광해관리 선진국과 자원보유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페루 등 10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술에 대한 국제적...
세계은행 선임광업전문가 그래미 핸콕이 '광업 분야에서의 지속가능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청과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몽골 석유청 등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각국의 광해방지 현황을 소개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해외 인적 네크워크 구축은 물론 원활한 기술교류를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