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동위 개최로 그간 공사비 미수금 등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이 재개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주택 10만여 가구와 사회기반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았지만, 이라크 정부로부터 공사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지난해 철수한다고 밝힌 바...
삼성물산이 대만에서 총 7500억 원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올해 해외에서 본격적인 수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2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대만의 대형 금융그룹인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오지디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시에 지상...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로 수입차 판대 등 승용차 관련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현재 건설부문과 상사부문, 스포렉스 운영 등 기타부문으로 구성됐으며 1분기 연결 매출액 5866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건설부문 중 특히 플랜트의 수주실적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비주택 건축의 실적 기여도 확대가...
1) 해외 원전 수주 본격화 가능성 대두 2) 신한울 원전 개발 사업 실시 계획 승인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 정상화 수순
리스크 요인: 웨스팅 하우스와의 합의 지연, 국내 건설 허가 지연 가능성
한제윤 KB증권 연구원
◇ 금호석유
올해 3분기부터 스프레드 확대 전망
올해 2분기 실적,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되지만
EPDM, 견고한 실적 지속 중
이동욱 IBK투자증권...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등 튀르키예 건설사 두 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사 외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추가로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준공 및 운영 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으로 SK에코플랜트는...
'현장 챙기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조 사장은 상반기에만 북미와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총 12개국을 방문했다. 지금껏 이동한 거리는 지구 세 바퀴 반에 달하는 14만 5000여km에 달한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를 잇달아 찾아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 6일에는 인도 뉴델리 판매법인과 노이다 가전...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차례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최대 규모(9000세대) 단지였던 송파 헬리오시티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랜드마크 현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원팀코리아’...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최대 규모(9000 세대) 단지였던 송파 헬리오시티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공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랜드마크 현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하는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 속에서 우리 건설산업이 세계 4대 해외 건설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건설의 날을 맞아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를...
한전KPS와 대우건설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완성차, 철강 주요 사업장인 울산, 당진 등을 중심으로 수소 물류 트럭으로 전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해외사업장에서 완성차 신공장 건설 초기 단계부터 수소물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투자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투자를 계속 진행할 것이고, 가까운 시일 내의 결과보다는 후세대를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5일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건설의 날은 1981년 건설부 창립일(1962년 6월 18일)을 ‘건설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주요법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법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업적...
구인난이 심각한 제조업(조선ㆍ뿌리),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업 등 기존 6대 업종과 새롭게 추가되는 국내건설・해운업 등 4개 업종에 대한 인력유입, 근로조건 개선, 매칭지원, 외국인력 활용 등 부문별 지원방안(보안책 포함)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수 있도록 업종별 전문가 및...
다만 홍콩 매체 싱타오일보는 “홍콩은 최소 1만 명의 건설 노동자와 8000명의 교통·물류 노동자를 (해외에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은 팬데믹(전염병) 기간 시행했던 봉쇄 정책을 모두 철회한 뒤 줄곧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분기 경제성장률 2.7%를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한 홍콩은 인력 충원을 통해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개발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설치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해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건조된 설치선박이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상풍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진 조선, 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 시너지도 큰 만큼 제2의 조선산업으로...
'저공해건설기계'는 유럽과 미국의 해외 정책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출시 현황을 고려,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 및 수소전기 건설기계(전기 및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정해졌다.
이는 현재 전기 굴착기 구매자에게는 배터리 성능 등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데 수소전기 굴착기에도 지원을 확대한다는 의미다.
현재 국내에는...
백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해 건설한 1000리터(ℓ) 생산시료 시설이 2개다. CMO 사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스웨덴 등 해외 기업의 수탁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콜레라 백신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독자적 백신 제조 기술과 제품, 플랫폼을 바탕으로...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시 해외 건축기행, 우수상 수상 시 국내외 건축기행 비용지원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지원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LH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양질의 보육...
SK온과 현대차그룹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확보했다. 한투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SK온은 지난해 7월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