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과 키릴 로마노프 로사톰 수석부회장은 11일 고위급 협의를 열고 수출정책 상호 공유 및 해외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로사톰은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국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원전 건설사다. 현재 중국, 인도, 터키, 이란 등 12개국에서 36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있으며 또 50여 개국에서 원전을 짓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등 해외시장 개척도 이때 시작했다. 정부 지원도 성장을 뒷받침했다.
1998년 해체 직전, 대우그룹은 41개 계열사와 396개 외국 법인을 거느린 종합 그룹사로 성장했다. 외환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대우그룹은 이후 공중분해됐다. ‘대우’라는 이름을 쓴 회사들도 점차 쓰는 곳들이 사라져갔다.
현재 사명에 ‘대우’가 들어간 회사는 △대우건설 △위니아대우(옛...
이어 전경련은 “김 회장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 있다”며 “금융ㆍ건설ㆍ전자ㆍ자동차ㆍ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했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1998~1999년 제24ㆍ25대 전경련 회장을 맡기도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논평을 통해 “김...
해외건설협회는 9일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응우엔 꾸옥 히엡 베트남 건설협회의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 빈 건설그룹의 르 반 하이(Le Van Hai)...
해외건설협회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사흘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제표준계약조건(FIDIC)의 실버북(Silver Book)을 중심으로 설계·시공계약의 성립 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 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 해결 절차까지 계약에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총액은 182억 달러(약 21조6300억 원)다. 작년 동기(266억 달러)보다 32% 급감한 수치다.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텃밭이었던 중동 수주액이 지난해(90억 달러)의 절반도 안 되는 44억 달러까지 추락했고, 아시아 수주액은 108억 달러, 태평양ㆍ북미와 아프리카 수주액은 각각 5억 달러, 4억 달러에...
해외건설협회는 5일 ‘2019년도 하반기 해외건설업계 부서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해외건설 주요 업계의 해외사업 담당 부서장, 국토교통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해외건설 업계의 올해 수주 동향을 점검하면서 내년도 수주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도 “불필요한 규제 남발로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에 쓸 자금을 경영권 방어에 낭비하게 한다”며 “이런 제도적 환경이 기업가 정신을 크게 훼손하고 투자 의지도 꺾어, 결국 국내에 만들어질 일자리를 해외에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은 “국민연금은 국민...
한국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상’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2012년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수퍼섹터 리더에 선정됐다.
허 부회장은 GS건설의 재도약기를 이끈 후 지난 2013년 6월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회장 시절에도 베트남, 싱가포르, 유럽, 남미 등 해외...
정부가 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 지원에 나선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승일 차관은 이날부터 4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해 경제협력 강화 및 원전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친다.
정 차관은 이 기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예드비가 에밀라비치(Jadwiga Emilewicz) 폴란드 개발부 장관과 피오트르 나임스키(Piortr Naimski) 총리실 에너지인프라 특명대사를 만나...
최근에는 TES 핵심 기술 등 스마트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강소성 타이창, 산동성 린이, 호북성 우한 등에 대규모 지능형 물류 센터를 건설하는 등 중국 물류산업계에서 외연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2017년중국 상하이 CJ로킨 본사에 해외 첫 연구개발(R&D) 거점인 ’TES Innovation Center CHINA’를 열고 CJ로킨의...
해외건설협회는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등 엔지니어링 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가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기업의 신북방 지역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북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공기업,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중앙아 지역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신북방 정책과 일대일로 연계 방안(인천대학교), 중국 동북지역...
이날 행사에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조순용 한국 TV홈쇼핑협회 회장, 송영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등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소속 단체와 메콩 5개국 경제단체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오찬에서 부 띠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 메콩 국가와의 경제협력은 최근 10년간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해외건설협회는 '글로벌 PPP 실패 사례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오는 25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PPP는 민관합작투자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기업의 PPP 전략 수립과 방향 설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는 글로벌민자사업포럼 및...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9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시상자인 송영완(왼쪽) 해외건설협회 부회장과 해외건설부문대상을 수상한 쌍용건설의 최세영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은 대한민국 건설사들의 주택사업·친환경·동반성장 등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