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해(2018년 12월~2019년 11월) 해외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도서관’ 사업을 해외에서도 수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3월 태국 라용주 농팝 마을에 도서관을 건설 기증하면서 5000여 권의 도서와 책상 등의 물품을...
중국 공장은 2002년 기아차가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생산기지로 2006년 슬로바키아 공장이 설립되기 전까지 최대 수출기지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기아차 해외 생산의 40% 이상을 책임졌다. 하지만 생산 비중은 2017년 29%, 2019년 22%까지 내려앉으며 고전했다. 같은 시기 멕시코 공장이 연간 25만대 가량을 생산하기 시작한 점도 중국 공장의 비중 축소에...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작년에 외국 정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받은 건설 및 건설 관련 분야의 주요 수상 현황을 5일 발표했다.
기업별로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미국,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상을 받았다. 싱가포르에서는 국토교통청(LTA)이 주관한 안전·보건 관련 ‘2019 애뉴얼 SHE 어워드’의 최우수상 부문 등을 받았다. 알제리, 중국...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외건설협회의 해외 수주액 통계가 한 달 넘게 비공개 상태다. 13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해외 수주액을 통계 기준을 바꿔 조금이라도 수치를 끌어올려 충격을 최소화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해외 수주에 대한 지원책을 함께 내놓으려는 정부의 고민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교통부와...
29일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진출해 있는 건설기업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전역으로 봤을 때는 건설, 엔지니어링 등 28개사가 현지에서 시공 중이다. 작년 말 기준 중국에서 발생한 수주 규모는 23억6000만 달러(약 2조7742억 원)다.
국토부는 후베이성이나 우한시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작년 10월부터 이 과정을 기획, 국내 16개 대학의 자원개발 관련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월 13~17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교육했다.
교육은 석유산업의 이해, 석유와 세계, 석유개발의 이해, 비축사업의 이해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울산 석유비축기지 지하공동 건설현장 및 가스전운영사무소를 방문하며...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다. 설명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6월 코스타리카 철도청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인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공동 참여하기...
해외건설협회는 미-이란 갈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중동 정세를 파악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최근 이라크 사태 관련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 이라크 대사 송웅엽 KOICA 이사가 최근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 정세와 전망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참석 기관·기업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에 대해...
이날 행사는 고객,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파트너사, 대학교, 건축·건설업계, 금융업계, 협회·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희림 관계자는 “1970년에 설립한 당사는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서비스기업으로 성장했다”며 “ 50년 동안 1000여 건의 디자인...
국토부··해외건설협회·민간건설기업 간 비상연락망체계도 구축했다.
박 차관은 “기업들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해 해외 건설근로자의 안전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현재 주요 지역(이라크)내의 현장 프로젝트를 정상적으로 수행 중”이라며 “동시에 외출·출장 자제, 현지 군·경과의 협조체계...
또 “비상장 및 사모증권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고 BDC 등 간접투자기구를 활용한 개인 모험자본 투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외투자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소형 증권사의 업무 범위도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산운용업에 대해서는 “공모펀드 정체와 사모펀드 신뢰 하락 등으로 업계가 힘든 상황으로 협회 정책에서 운용사가 소외되는 일이...
7일 해외건설협회 따르면 현재 이란 지역에서 건설공사를 벌이고 있는 국내 건설사는 없으나 이라크 등 인근 지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한화건설, SK건설 등 다수 건설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SK건설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2조 원 규모의 카르발라 정유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화건설은 11조 원...
구글코리아, 베인캐피탈, 현대건설, 신한카드, LS전선 등 국내외 주요 거래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최근에는 거래대금 1조 원에 달하는 보톡스 제조업체의 경영권 매각 자문과 국내 의료기업 최초로 호주 의료시장 진출 자문 등을 연달아 성사했다.
한편 대만 M&A 어워드를 개최한 대만 M&A/PE 협회는 IB, 변호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7일 해외건설협회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00여개 건설사가 중동지역 330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이란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이번 사태 이전에 거의 철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이란 금융 제재로 이란에 본사를 둔 발주처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현대건설이 수주했던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 공사 계약과 대림산업의...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건설산업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 "공공 공사 분야의 수익성은 지속해서 악화하고, 주택건설 시장도 위축되는가 하면 해외건설마저 부진해 침체를 면치 못했다"고 평가했다.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도 "지난 한해 SOC 예산 확대 등을 한목소리로...
CES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도 “CES 2020은 이전과 달리 일상에 스며든 기술 혁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서 삼성, LG,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미래 생활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5G...
유명 회사가 해외에 매각될 때마다 국부 유출 이야기, 일부만 투자 수익을 거뒀다는 지적이나온다. 대기업이 스타트업 인수에 나서면 기술 탈취 의혹을 받기도 쉽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국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3일 열린 이 토론회는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행정기관 외에 수은, 산업은행, 무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카인드),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등에서 참석했다. 올해 해외인프라 수주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전략을 관계부처·기관 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
해외건설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25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6개 공기업, 해외건설협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