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28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입찰가 제시 및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앨리스’(ALICE)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DL이앤씨와 GS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앨리스 플랫폼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 설명을 들었다.
발표자로 나선 댄 에베츠 부사장은 “엘리스는 특허받은 AI...
해외건설협회 자료를 보면 국내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액은 101억7040만 달러에 그치고 있다. 연간 해외 수주액은 2015년 46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8년 321억 달러 △2019년 223억 달러 △2020년 351억 달러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국내 건설사의 경쟁력 약화가 수주 부진의 최대 원인으로 꼽힌다. 2015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20~30달러대까지 급락하자 건설사들은...
SK는 해외기업으로는 조지아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 조지아를 ‘고향’으로 여기는 파트너가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앤드류 영 전 유엔대사는 "조지아가 전쟁으로 힘들었던 한국을 도왔듯이 이제는 SK가 조지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지역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이 서로 돕는 관계가 과거와 현재에 이어 미래에도 이어지길...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석유화학·정유·가스 플랜트에 집중된 국내 건설업체들의 사업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은 설계 등의 분야에서 원천기술이 있고, 우리는 시공이나 관리 분야에서 강점이 있으므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전 건설기술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 원전 시공 진출에 유리하게...
해외건설협회는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는 18일 ‘해외 건설정책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미국 바이든 정부 인프라 정책과 미국 내 인프라 투자계획 등 최근 동향 분석과 미국 건설시장 진출 사례분석,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조상우 미국 DPR건설 아시아...
해외건설협회는 강호봉 재인도 한인회장과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는 수주 누계액 기준으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과 함께 해외수주액 상위 9위 국가로 우리 기업 37곳이 107건, 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공 중이다. 현재 총 400명 이상의 한국인이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인도는 이날...
대기업 수상자인 손일령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해외 철강업체가 독점하고 있던 고내식 합금도금 강판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수석연구원은 독일과 일본 업체가 공급을 선점하는 시장에서 연구 개발을 통해 표면품질과 내식성이 더욱 우수한 강판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건설용 소재를 대체하고, 고도의 표면 품질이...
(서울)
△건설근로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등 3건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021년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
12일(수)
△고용부 장관 11:00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서울 중구)
△고용부 차관 10:0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00 자회사 정책 토론회(서울 중구)
△2021 상반기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 개최 및 청년간담회 실시(석간)...
동부건설 임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애니플러스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애니플러스는 8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국내 2300만, 해외 1400만 가구에 송출하는 사업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입·배급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아이들이 집에...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ODA) 신규사업 발주를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월 협회 내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신설했다. 이후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올해 국토교통 ODA 사업운영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주한 국토교통 ODA 사업은 총 8건이며 몽골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중점 협력국 유망 프로젝트가...
그룹사 또한 포스코건설의 건축사업 중심 이익 개선,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수익성 향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및 식량소재 트레이딩 호조, 포스코에너지의 전력 단가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크라카타우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 해외법인의 실적도 좋아졌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의 해외 공유에 소극적인 태도를 내비치면서, 반도체 협상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정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시작으로 불거진 글로벌 반도체 대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바이든...
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해외 수주액은 81억1196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 수주가 34억957만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42%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수주시장 여건이 악화한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아시아 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축소 및 사업계획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이와 더불어 이노션은 25일에 개최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국선상)’에서 대상 1개, 좋은 광고상 5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TV 부문 대상작으로 꼽힌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광고상, 국선상 등 국내 대표 4개 광고제에서 본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달성했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건설협회 등 7개 경제단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보완입법 요청사항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및 관계부처에 제출했다.
경영계는 중대산업재해 정의와 관련 사망자 범위를 ‘동시에 2명 이상 또는 1년...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건설기술인을 위해 행사는 유튜브 및 건설기술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정세균 총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351억 달러로 5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책임을 다한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해외기업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2일 중국공정기계협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에서 굴착기를 총 1754대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482대의 3배(264%)를 넘는 수준이다.
올해 1~2월 누적판매량은 256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