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비하고 어업인 소득과 경영 안정을 보장하고자 국가 정책보험인 어업인안전보험을 출시한다.
해양환경 보전과 주변국과의 분쟁예방 등을 위해 폐수와 분뇨 등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천일염 생산시설에 적용하는 전기요금을 현재 수준에서 20% 인하해 연간 약 3억원의 요금 절감 혜택을 부여한다.
다만 모든 기업이 아닌, 수질·대기·토양오염물질, 유해화학물질, 지정폐기물, 해양오염물질 등 6개 물질을 취급하는 기업만 필수 가입 대상이다.
만약 해당 기업들이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 한해 배상책임보험도 의무화 된다.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
국내에서는 해양폐기물 수거, 인공휴식처 조성 등으로 물범의 서식환경을 개선한다. 혼획 저감을 위한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구조・치료 및 보호・감시 기능 강화 등 물범의 생존율을 높이는 다양한 조치들을 취해나갈 예정이다.
또 지자체,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정부의 보호정책을 확산하고 전국민이 보호 인식을 공유해 인간과 물범이 공존하는 문화를...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186개의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내 폐어망, 폐어구 등 부유·침적폐기물과 폐토사 등의 항행장애물 6278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어항 내 폐기물로 인해 각종 어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악취 등으로 인해 어촌․어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업인 등 어항 이용자와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
폐어구 등 해양 폐기물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폐그물 등이 추진기에 감겨 일어난 안전사고가 부유물 등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사고 중 6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200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07년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를 개발했다.
수중에서 2년이...
현재 937㎘(유류 함유량 131.2㎘ 추정)의 유성혼합물을 회수했으며, 정확한 잔존유 제거량은 별도의 육상폐기물 업체에 인도해 안전하게 처리 후 계량절차를 거쳐 확인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잔존유 작업은 마무리됐으나 세 차례에 걸친 태풍 피항 등으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며 “현장작업선 ‘달리하오’를 연내 철수하지 않고 유실방지망 설치를 조속히...
‘청정누리호’는 한빛원전 물양장(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에서 영광 앞바다 15㎞ 지점 해상까지 폐기물을 선적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 운항하면서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성을 확인한다.
공단은 이번 시범 운항을 통해 해상 운반 경로의 안전성, 물양장 주변 수심, 해저상황을 확인하고 선박 성능, 안전운항 관련 장비를 점검했다.
시범 운항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 산업폐기물 위기 '러버덕' 돌아왔다…예술품으로 부활
산업폐기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던 거대 고무 오리 '러버덕'이 예술 작품으로 부활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11월 서울 석촌호수에 띄워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을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 개인형 퇴직연금 30년 지나면 수수료 눈덩이…원금의 5분의 1...
의무가입 대상은 △특정 대기·수질 배출시설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해양시설이다. 사업자의 배상책임한도는 2000억원이며 한도금액은 시설규모 등을 감안해 시행령으로 규정할 예정이다.
환경책임보험은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사고를 친' 기업도...
이 사고로 원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주원환경'은 사고 발생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선박 5척과 살수차량 2대를 동원해 유류폐기물을 운반하고 유처리제 살포를 지원하는 등의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후 주원환경은 허베이스피리트 사에 7억여원의 비용을 청구했으나, 3억여원만 받게 되자 국가를 상대로...
우리나라가 폐기물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 합동당사국 총회에서 수석부의장국으로 승격됐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폐기물해양투지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의 합동당사국 총회에서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이 만장일치로 수석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지난 2011년 비영어권...
또 바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 침적돼 있는 각종 어구류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바다식목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거제지역 연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연안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같은 시각 울진원전에서는 방사능폐기물을 실고 폐기물 처리장으로 항해 중이던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공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했다. 선장은 해양항만청에 사고신고를 한 후 운반비상대응계획서에 따라 사고 대응에 착수했다.
사고 보고를 받은 환경관리센터 상황실은 육상사고 시와 마찬가지로 대내ㆍ외에 재빠르게 보고를 마치고 상황을 처리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에 위치한 중저준위 방사능폐기장(방폐장) 운영을 앞두고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위한 종합 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방폐장 종합 안전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화재, 선박충돌 등 사고 상황을...
3%), 한국맥도날드(80.9%)도 기간제 비율 상위 10곳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쇼핑(7230명), 이랜드파크외식사업부본점(7063명) 등은 기간제 인원 상위 10곳에 랭크됐다.
반면 하수·폐기물처리·환경복원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직접고용 비율이 높으면서도 기간제 비중은 낮았다.
자세한 공시 내용은 공시전용화면(www.work.go.kr/gongsi)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홍기훈 박사가 지난달 30일 미국 뉴올리언스 시에서 열린 폐기물해양투기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87개 회원국)과 런던의정서(44개 회원국)의 합동과학그룹 총회에서 차기 의장에 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회의에서 홍 박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이번이 4년째 연임이라고 전했다.
홍 박사는 2011년...
아울러 5~10% 수준인 과밀부담금, 학교용지부담금, 해양생태계 보전협력금, 폐기물부담금 6개의 가산금 요율을 3% 수준으로 인하해 납부자 부담을 낮췄다.
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부담금운용평가단을 구성해 산업, 금융, 환경, 문화 분야 등 40개 부담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열 이용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석탄가스화·액화, 지열발전, 수력발전, 해양에너지 등을 일컫는다.
정부는 지난해말부터 공기업의 방만경영 개선과 경영 내실화라는 명목하에 공기업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아왔다. 특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재생에너지란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열 이용시스템, 풍력발전시스템,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석탄가스화·액화, 지열발전, 수력발전, 해양에너지 등을 일컫는다. 이른바 ‘녹색 발전’으로 불리고 있다.
기재부는 최근 ‘신재생 에너지 투자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용역을 발주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제도적 투자 장애요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