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민간 양식장에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해수부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의 보급·확대를 위해 순환여과시스템, 바이오플락, 자동먹이공급장치와 아쿠아포닉스 등을...
오염된 조개젓에 A형간염 바이러스가 유입된 데에는 해양 오염이 주효했다는 전언이다. 생활폐수가 흘러든 바다에 사는 조개가 오염에 노출되면서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옮긴 것. 특히 생조개로 만들어진 조개젓은 오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염된 조개젓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조개젓은 충청과 부산, 서울 등 여러...
비롯한 오염물질이 유출되지는 않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일부 해수욕장에는 수질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우리 정부도 9일 오전 외교부 도렴동 청사에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신속대응팀 파견 등 후속조치를 논의 중이다.
화상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뿐 아니라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해경 등 유관기관...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허베이 스피리트호에서 유출된 약 1만 톤의 원유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375㎞에 이르는 서해와 해안을 덮친 국내 최대의 해양오염 사건이다. 충남, 전북 및 전남에 이르는 11개 시·군에 피해를 입혀 신고된 제한채권의 액수만 4조 원이 넘었다. 사고발생 직후부터 약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해양·하천 등 접근이 어려운 폐기물 수거·관리 사각지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붉은 수돗물과 같은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지방상수도에 수질·수량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감시하는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한다. 땅꺼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SOC를 정비하는 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필리핀 관광청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환경 오염 때문에 해변을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에메랄드빛 바다를 되찾은 보라카이의 환경 보존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서울...
갯벌복원사업은 △해양보호생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해양오염사고 지역 △유해해양생물이 급속히 확산된 지역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고 이해관계자 간 의견수렴이 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
또 갯벌복원사업 후 5년간 시행자가 사후관리계획서와 점검·평가보고서를 제출토록 해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갯벌생태관광 육성을 위해서는 갯벌의...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화2호는 온산항 및 울산항 여객선 항로, 도서구역 등 울산항 원거리 항로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화2호의 운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관련 업무를 위탁 받은 해양환경공단이 담당한다.
임영훈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친환경...
폐기물 운반용 파이프가 파손돼 인근 강물이 오염됐고, 이 물이 그대로 서해까지 흘러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발 방사능 우려와 더불어 일본 후쿠시마 해역 방사능이 우리나라까지 유입된 정황도 불거졌다. 같은 날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종회 의원은 "후쿠시마 인근을 왕래하는 선박이 선박평형수(배의 균형을 맞추고자 선박애 채우는 바닷물)를...
일본은 오염수 저장 물탱크가 거의 포화 상태에 이르러 해양 방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한국 정부는 올림픽 경기장에 대해 독립기관에 의한 방사선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된 음식에 대한 우려로 한국 선수단을 위한 별도의 식사시설 설치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국의 방사능에 대한 우려는 지난주 광복절 행사 당시 긴장을 완화하려는...
오후 8시 현재 S호는 좌현으로 20~30도 기울어진 상태다.
S호는 15일 오후 4시께 중국 난퉁에서 출발해 여수로 이동 중이었다. 벙커C유 90t과 경유 20t이 적재돼 있었고 이외 화학물질은 실려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침수에 따른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항만 내 선박 접안 시 오염원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상전원공급시설(AMP·Alternative Maritime Power)를 설치하고 비산먼지 확산방지를 위해 밀폐형 하역시스템을 확대하며 항만이 도심과 근접해 생기는 소음, 대기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항만과 도심의 경계부에 환경구역(Eco-Zone)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해양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31일 기자와 만나 “농심이 서해 꽃새우에 이물질이 많아 물량을 줄이겠다고 했다”며 “서해 꽃새우에 정말 이물질이 많이 나오는지 전면적인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서해 꽃새우를 100% 사용하다 3년 전부터 국내산 50%·미국산 50%씩을사용해오고 있다. 농심은 새우깡 제조를 위해 군산 꽃새우를 연간 300~500톤(t)가량...
해양의 미세플라스틱은 2004년 영국 플리머스대 리처드 톰슨 교수에 의하여 최초로 이슈화되었으며, 2017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면적의 16배에 이르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30% 이상을 미세플라스틱이 차지하고 있음을 밝혀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2019년 유럽연합(EU) 과학자문기구(SADM)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는 물론 선박 운항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신명섭 DNV-GL 영업본부장은 "자동차 업계로부터 불어닥친 배터리 분야의 혁신 덕분에 배터리의 가격은 낮아지고, 에너지 밀도는 더욱 높아졌다"며,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터리 시스템이 대형 선박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전남)
◇해양수산부
29일(월)
△우리바다 수산자원조사 위한 ‘신형 탐구3호‘ 출항
30일(화)
△문성혁 장관 10:00 국무회의(BH)
△제93차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 연례회의 결과(석간)
△2019년 상반기 항만 물동량 처리실적
△여름철 행락지, 보양식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금년 여름 슈퍼문,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해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