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이달 10일 열린 예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수협에 지급하는) 세제상의 인센티브를 기재부와 협의하고 있는 거로 듣기는 했다”면서도 “추가로 어떤 인센티브가 있을 수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재부나 해수부하고 좀 더 신중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협이...
해수부는 선박의 설계단계부터 섬 주민들과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박 건조추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항로 여건에 최적화된 선형을 개발ㆍ적용했다.
특히 어청카훼리호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재질로 건조된 차도선형 여객선으로 여객 194명과 1톤 화물차 4대를 싣고 최대 20.5노트(시속 38㎞)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번 선석에 접안한 뒤 오후 8시께부터 하역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소 198톤은 수입업체 반입 후 차량용이나 산업용 요소수로 생산된다.
해수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 해운협회 등과 함께 요소와 요소수의 해상 운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요소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과기부, 산업부, 해수부 등은 ‘생산’ 분야에 일부 예산을 배정하긴 했지만, 그 비중은 작았다. 특히, 수소 생산과 가장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 과기부마저 예산의 과반을 유통ㆍ활용 분야에 집행했다.
부처별로 보면 수소 관련 예산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곳은 환경부다.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에 4415억5300만 원을...
해수부는 2003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통해 1단계 파력발전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 2016년 제주 용수리에 500kW급 실증 플랜트를 구축하고 핵심설비인 터빈, 전력제어기 등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제주 추자도에 준공된 파력발전 실증 플랜트는 1단계에서 확보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섬과 연안에 실제 보급할 수 있는 시제품...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어업자원정책, 수산과학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수산과학원장을...
해수부는 원자재 허브항인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7342억 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준공하는 방파호안 1공구는 태풍이나 이상 파랑 등을 막는 대형 항만구조물로서 최대 10만 톤급 선박이 머물 수 있는 석탄부두 등 7개 부두의 잔잔한 수역을...
이에 해수부는 2019년부터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인천에 해양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박물관 외관은 인근 월미산의 능선과 바다의 물결을 이어주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활력 넘치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친환경건축기법을 활용해 수도권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건축물로 짓는다.
또 박물관 내부에서는...
해수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수산모태펀드를 조성해 왔으며 민간자본이 합동 출자해 결성되는 수산펀드(자펀드)는 수산물 생산, 유통, 가공, 식품, 바이오, 기자재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수산경영체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수산분야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작년에 2개에 이어 올해...
다만 공정위는 선사들의 공동행위가 해운법에 따른 정당한 행위가 되려면 △사전에 화주단체와 서면으로 협의할 것 △공동행위의 내용을 해수부 장관에게 신고할 것 △공동행위로부터의 탈퇴를 제한하지 않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봤다.
공정위는 해운사들이 사전에 공정위의 인가를 받지 않았고, 해수부 신고도 122회 누락했다며 경쟁법 적용이 어렵다고...
해수부는 올해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통해 기존에 보유한 개체 외에 새로 고래를 들여올 수 없으며 새로 개장하는 수족관의 경우 고래류 사육과 전시가 전면 금지했다. 주변 해역에서 사는 남방큰돌고래 등을 보호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 이 과장은 “울산 인근 바다에 바다 쉼터를 만들어서 수족관처럼 가까이에서 보거나 만질 수는 없겠지만...
해수부는 대중성 어종 6종(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멸치)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행사품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3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 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1인당 1만 원 한도에서 1인당 2만 원 한도로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 제로페이...
개발 관리 강화한다(석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발표
△한-인니가 함께 블루카본을 논하다
△초대형선, 자율운항선박 등 최신 해양안전현안 살핀다
2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5:00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대전)
△2021년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제2회 표준어선형 설계공모전 개최
3일(수)...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 자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오운열 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오운열 신임 원장은 1962년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영문학사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중앙대에서 국제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에서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해양수산 분야...
해운법 개정 공정위-해수부 이견 차 국무조정실 중재 역할 강조“온플법 제정안 180만 입점업체 위한 민생현안…조속 입법 총력”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규제와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법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건처리 과정에서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외 주요 항만에 물류거점을 확보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앞서 올해 9월 15일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주의 프로볼링고항 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고 남유럽의 관문인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에도 물류센터를 확보 중이며 올해 말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유럽 최대 항만인 로테르담에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