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또 “문 전 대통령은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 군인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6시간 동안의 행적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며 “보고는 받았는지, 받았다면 어떤 지시를 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당연히 조사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에는 9번의 수사와 조사를 벌였다면서 “그랬던 사람이 돌변해 소중한 인명을 마치 파리...
해수부는 이르면 이달 말에 방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퍼시픽리솜 수족관에서 살던 비봉이는 올해 8월 4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가두리에서 야생 생태계 적응훈련을 받아왔다.
그러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피해 8월 31일 수족관으로 잠시 피했다가 지난달 27일 해상가두리로 다시 이송해 현재 야생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해수부는 적조 종합상황실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에 적조 피해는 2019년 42억 원 이후 2020년부터 3년째 전혀 없었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적조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이 우려됐으나 현장 어업인들의 노력과 정부 및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가...
해수부는 원래 매년 5개소에 설계비와 공사비 3억 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더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예산 15억 원 한도에서 사업대상지를 3개소로 줄이고 지원 한도를 5억 원으로 늘렸다. 또 마을기업 등 적극적으로 주민 공동체를 구성해 참여하면 선정 시 우선 고려토록 해 어촌 구성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고흥 익금어촌계의 경우...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투발루,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 도서국에 제빙기나 발전기 등 물자를 공여하는 ODA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물자 공여만으로는 해당 국가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나라 외의 조업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대규모 ODA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행정 및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해기사 면허 정지처분도 조치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수산물의 불법어획 및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수산관계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직불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도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농업이나 임업 등 다른 분야와 달리 영세어업인에 대한 직불금 지원이 없었다.
이에 정부는...
이번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이양수 의원, 서삼석 의원, 안병길 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12명에게 해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는 박숙희 제주시 수협 평대어촌계...
30)
◇해양수산부
26일(월)
△해수부 차관 14: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연안 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제18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 개최
△국토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실시간 영상 재난방송에 활용
2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국회)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개최
△국민이 참여하는...
해수부는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35개 소를 선정해, 총 1조7500억 원(개소 당 1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고 소득형태 다변화를 지원하는 한편, 주거 기반과 생활서비스 공간도 지원한다.
비조리 간편식 등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수산물 제조·가공시설을 건립하고 상품개발 및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날 행사는 연안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염원이 담긴 행사다”라며 “국민께서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가까운 해변 정화활동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와 같이 일상 속 해양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 컨저번시(Ocean...
해수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6월 30일부터 사업화, 아이디어 일반부, 아이디어 학생부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200개 참여 팀 중 1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바오밥헬스케어...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하태경·안병길 의원, 고인의 동료 직원과 유가족 및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조문은 제한된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조사(弔詞), 헌화 순서로 진행되며,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근무하였던...
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은 앞서 두 번의 동시 조합장 선거 당시 무자격 조합원과 관련한 선거무효 분쟁이 있었던 만큼 일선 조합이 무자격 조합원을 철저하게 정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내년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수 없다"며 "조합장 입후보자와 유권자인 조합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
해수부는 앞서 17일 오후 6시부터 비상대응기구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해 어선ㆍ선박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항만 및 수산 시설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등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피해 예방에...
해수부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약 60개국 1000여 명의 해양폐기물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들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다.
콘퍼런스는 1984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비정기적으로 미국에서만 6차례 열려 미국 외 국가로는 처음이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LNG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개발과 육·해상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시험연구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해상테스트베드 건조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조기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친환경...
아울러 기후위기 사회로의 연착륙을 돕기 위해 양식수산물 저탄소 인증제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탄소중립이 산업계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심각해지는 기후재해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