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994년부터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설립돼 수산자원 남획, 육상기인 해양오염, 해수면 상승, 서식지 파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양환경보전 협력사업을 회원국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수행하고 있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내년부터 ‘해양건강성 지수’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해양환경의 가치를 지수화해...
세계기상기구(WMO)는 16일 엘니뇨 감시구역(Nino3.4)의 10월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 높은 상태로 강한 강도의 엘니뇨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 태평양 부근의 해양과 대기 모두 강한 엘니뇨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 : 5°S∼5°N, 170°W∼120°W) 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 이상(-0.4℃ 이하)...
자로 사무총장은 "우리는 곧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전 세계 평균적으로 400ppm을 넘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라며 "이산화탄소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것은 지구 온난화·열파·홍수·해빙·해수면 상승·바닷물 산성화를 의미하며 우리는 지금 무서운 속도로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대기와 바닷물에...
기상전문가들은 “올해의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인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퍼트리샤가 급격히 발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허리케인의 위력에 비해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에게 만일의...
일본 기상청 역시 지난주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뚜렷하게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며 온도는 1950년 이후 최고치에 다다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 동부 해수면 온도가 평년에 비해 높아지는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에 폭염과 폭우 등 극단적인 이상 기후를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세계 곳곳의 농업 종사자들이 엘니뇨에 따른 잠재적인...
4등급 허리케인의 중심 풍속은 시속 209∼249㎞에 달하고 해안 파도의 높이는 3.9∼5.4m로 상승한다. 5등급 허리케인은 중심 풍속 시속 249㎞ 이상의 강풍으로 해수면 높이를 5.4m 이상으로 높인다.
3년 전 허리케인 샌디의 중심 최대 풍속은 시속 185㎞로 호아킨보다 약했으나, 폭풍 반경이 1800㎞에 달할 정도로 큰 탓에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위원회는 "물 위에 떠다니는 배가 침몰하지 않으려면, 아예 물 속을 다니는 배를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 엉뚱한 문제의식에서 잠수함이 탄생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이번 X문제는 물이 반쯤 차있는 페트병 혹은 오뚝이처럼 해수면 위에서 전복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뒤집히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수는 없을까라는 다소 창의적인...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의 엘니뇨 전망 발표와 전 세계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올해 하반기 동안 계속 상승해 평년보다 2℃ 이상 높은 강한 강도의 엘니뇨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엘니뇨는 오는 10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최고조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상...
태풍 고니는 현재 해수면 온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며 계속 발달하고 있는 상태로, 22일까지는 강도 '매우 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25일께 강도 '강'으로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6호 태풍 '앗사니'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북북동쪽 약 10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강도 '매우 강'의 대형 태풍인 앗사니는...
책자에는 부산, 인천, 목포, 제주, 울릉도 등 전국 연안과 도서 67개 지점의 해수면 고조ㆍ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됐다. 이를 활용해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활동과 선박의 안전운항, 연안방재 등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조석표에 따르면 인천, 군산, 부산, 통영, 제주 등 서ㆍ남해안 지역은 10월17~18일, 목포, 백령도 등은 6월7~8일, 여수...
8㎜)보다 적겠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4.3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50.2㎜)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또한 기상청은 현재 열대 태평양의 특정 감시구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상태가 지속하고 있으며, 계속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태풍은 북위 30도를 넘어서면서 낮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으로 급격히 약화돼 큰 피해를 몰고 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부근 바닷물 온도가 높지 않아서 26일께 태풍의 강도가 '강'에서 '약'으로 급격하게 약화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바람은 24m/s까지 불고 지형지대에 따라 더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수...
01~0.02도 정도 차이로 깨지는 것이 보통”이라며 “0.25도에 가까운 수치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평균 기온도 기존 최고 기온이었던 2010년 화씨 57.83도(섭씨 14.35도)보다 0.16도 높아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
한편, NOAA는 올해 강력한 엘니뇨(중앙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3도 이하의 낮은 해수면 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세력은 계속 약화되면서 20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남단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되겠다. 이후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육상에서는 16일 밤...
기상청은 낭카가 23도 이하의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세력이 계속 약화돼 20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남단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되겠고, 이 후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다만 서해상에 진출 후 낮은 해수면 온도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기류의 영향으로 태풍 강도가 빠르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낭카는 1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4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hPa에 중심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태풍 찬홈 경로, 현재 중국 북상 중…기상청...
태풍은 저위도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 많은 양의 수증기가 발생해 물방울로 응결하면서 발생하는 잠열로 강한 상승기류가 나타날 때 발생한다. 태풍은 주로 공기가 따뜻하고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고 공기가 매우 불안정한 곳에서 주로 7~8월에 발생한다.
태풍은 지구의 에너지 불균형 때문에 발생한다. 지구도 스스로 열적 평형을 찾으려고...
허교수는 올해 6~10월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한 태풍'이 평균 발생 수치인 7.5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하나 정도는 볼라벤급으로 강력한 태풍일 수 있고요. 올해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고, 고도에 따른 풍속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약해서 태풍이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허 교수는 "올해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고 6∼10월 대규모 순환장 전망을 보면 태평양의 '연직 바람시어(wind shear)'가 상대적으로 약해 태풍이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연직 바람시어는 고도에 따른 풍속의 차이를 말하는데, 이것이 크면 태풍이 잘 발달하지 못한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원래 필리핀 동쪽해상...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3도 높은 상태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의 해수면온도 상태 및 전 세계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에 따르면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 하반기에 강한 강도의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엘니뇨가 발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