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왓슨은 자신의 블로그에 캠퍼스내 빌딩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모든 학생들이 한 학기 잘 보내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올렸다고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에서 그는 청바지와 검은색 부츠, 모자가 달린 재킷을 입은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이라고 신문은...
닉쿤은 지난 8일 트위터로 "먼훗날 이 안경을 쓰고 내 손자들에게 함성을 지르겠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닉쿤은 은색 테로 된 안경을 반쯤 내리고 렌즈를 쳐다보고 있다.
닉쿤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되어도 여전히 잘생겼을 것" , "해리포터 안경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인공 시저는 영화가 결말로 치닫을수록 영민한 모습으로 지적 능력을 뽐낸다. 앤디 서키스가 ‘반지의 제왕’ 골룸에 이어 시저의 움직임을 연기해 인간과 동물의 중간 존재인 유인원의 감정과 동작을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해리포터시리즈에서 말포이 역으로 분한 톰 펠튼이 유인원을 학대하는 인물로 나오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다. 오는 17일 개봉. 12세 관람가.
마당의 흥행 성적은 ‘고지전’, ‘퀵’,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등 쟁쟁한 실사 영화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작성된 것이어서 더욱 고무적이다. 마당은 6년의 제작기간을 거친 한국 2D 작품으로 장기간 고생한 만큼 달콤한 결실을 맛보고 있다. 마당은 양계장에서 식용 달걀만 낳아온 암탉 ‘잎싹’이 가출을 감행해 종류가 다른 청둥오리 ‘초록’을...
3위는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해리포터)로 지난달 22~24일 순위보다 두 단계 내려앉았다.해리포터는 같은 기간 538개 상영관에서 43만4929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는 액션 영웅의 원조 이야기를 다룬 '퍼스트어벤져'로 같은 기간 448개 상영관에서 31만92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하지원·오지호는 극에서 러브라인을, 박철민·송새벽은 웃음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은 괴생명체 박멸 이유 외에는 하나로 어우러지지 못해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해리포터-죽음의 성물2’, ‘고지전’, ‘퀵’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홍수 속에 7광구가 얼마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까. 오는 4일 개봉. 15세 관람가.
영화는 미국 자국민들에게는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주말박스오피스(22~24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블록버스터의 홍수 속에서 스크린에 걸리는 또 하나의 대작인 퍼스트어벤져가 한국에서 얼마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를 보러갈 심산이라면 엔딩 크레딧이...
인도네시아의 할리우드 영화팬들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영화사 협회의 조지 샤프루딘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JS)과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가) 심의와 자막문제 등 기술적인 부문을 통과했다”며 “현재 90편을 복사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 2월부터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자취를...
영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를 닮은 감자에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로니 토드(49)란 사람이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자신의 밭에서 감자를 캐다가 보드모트를 꼭 닮은 감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감자는 '해리포터'에서 해리를 괴롭히는 악당 볼드모트를 연상케한다. '볼드모트 감자'는 성인의 손바닥이 꽉 찰...
퀵과 고지전의 동시 개봉에도 해리포터는 건재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이하 해리포터)는 지난 22~24일 628개 상영관에서 70만5817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리포터는 지난 13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수 296만5470명을...
미국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해리포터 시리즈 덕에 웃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이 워너브라더스의 5년 연속 업계 매출 1위를 이끌 전망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편은 개봉 후 미국에서만 최대 4억달러(약 4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해리포터의 마법이 경제에서도 발휘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7일(현지시간) 최근 개봉한 종결편까지 포함해 지난 10년간 나온 총 8편의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가 총 74억달러(약 7조8000억원)의 수입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해리포터 시리즈는 마지막편을 제외하고도 64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해리포터의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박철민은 아울러 “원작 소설을 딸이 수십 번 봐서 시사회에 오라고 말하니까 해리포터를 보기로 했다고 단번에 거절했다” 며 “아빠가 보라고 했을 때 갈걸하는 후회가 다가오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인 소망을 전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오성윤 감독은 “첫작품인데 (경쟁작들이 많아) 전쟁이구나하는게 실감된다” 며 “여름전후로 10여개의 애니가...
또한 올해 연말까지 관련 시장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스파이더맨3', '해리포터완결판' 등의 3D대작이 잇따라 개봉될 예정이고, 미국, 유럽의 대형 멀티플렉스 사업자와의 장비납품도 본격화돼 연내 40%의 점유율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은 엠마 왓슨이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월드 시사회장에 도착해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왓슨이 눈물을 참지 못하자 프로듀서 데이비드 헤이맨이 어깨를 빌려주기도...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시사회에 전 세계에서 온 수천명의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영화가 공개된 이날 시사회는 시리즈를 끝내는 의미로 특별히 해리 포터의 고향인 런던에서 열렸다.
팬들은 특히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출연 배우들의 레드 카펫 행사를 보기...
이로써 '써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491만명)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써니'는 스크린 싹쓸이 논란을 빚고 있는 '트랜스포머 3'의 개봉에도 200~300개관의 스크린수를 유지하고 있어 오는 13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개봉될 때까지는 흥행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 소설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눈앞에 펼쳐진다면?
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현지시간) 해리포터 저자 조앤 롤링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해리포터 게임과 소설을 결합한 '포터 모어' 사이트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포터 모어는 팬들이 소설 속 상상에 의존했던 모든 공간을 디지털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를 이용해 전자책 이용자들은 함께...
롤링은 최근까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디지털 형식으로 출시하는데 반대해왔으나 최근 새로운 실험을 할 때가 됐다면서 이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오전 유튜브를 통해 “해리 포터를 새로운 디지털세대에 제공해 지난 몇 년간 해리에 헌신적인 팬들에게 보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퀵’, ‘고지전’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홍수 속에 선보이게 돼 흥행몰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9년 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의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에는 동명 소설이 출간되기도 했다.‘굿 나잇, 앤 굿 럭’에 출연한 그랜트 헤스로브가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7일 개봉.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