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식에는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함은 ‘울산급 배치-3(Batch-III)’ 첫 번째 함정으로 2017년에 전역한 1500t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계승했다. 함정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600t으로 최대 55㎞/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함대사령관이자 제10대 미국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이다.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이지스순양함 벙커힐함(CG-52), 이지스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DDG-108) 및 디케이터함(DDG-73)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제11항모강습단은 27일 제주남방...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3개 기관의 협업은 국가 해양력 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해군은 유관기관과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 해양강국 건설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훈 해경청장은 “3개 기관의 단합된 노력이 우리의 해양영토 수호와 국가 해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침공 시기가 올해 또는 내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중머우 TSMC 창업자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TSMC는 전부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점도 TSMC가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고려하는 요인이다. 미국은 반도체 패권을 노리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공급망...
“중국, 모든 일 예상보다 더 일찍 하는 경향 있어”“올해 혹은 내년 가능성 배제해선 안 돼”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이르면 올해 안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길데이 총장은 전날 애틀랜틱카운슬이 주최한 토론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얘기도 우리와 시각이 다르다"고 우려했다.
김승남 민주당 의원은 "일종의 가처분신청인 국제해양법재판소 잠정조치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잠정조치가 받아들여지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일단 중지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2018년 11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해군...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의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을 건조 28일, 진수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진수식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0t(톤)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Batch-Ⅱ) 선도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함정은 조선 후기 문화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쓴 조선...
이 자리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서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도 BBC에 "유엔 주도로 곡물 수출봉쇄 해제 관련 회담이 22일 열릴 예정이며 합의문 서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확인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대표단은 지난 14일 이스탄불에서 4자 협상을...
회의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때, 음주 회식으로 감사를 받았던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의 국방부 감사 결과를 일부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부 전 총장과 비슷한 사건으로 감사를 받았던 대령급 지휘관의 변호인 A 씨가 국방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여기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과 최윤희 전 합참의장 등 거물급 인사가 포함됐지만, 이후 재판에서 줄줄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검찰이 자체 수사로 혐의점을 적발해냈다기 보다는 감사원 등에서 이미 문제가 됐던 사안을 무리하게 확대하며 좌충수를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곤 했다.
논란 많았지만 6000억 재산 환수 성과 거둔 ‘저축은행 합수단’...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고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그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국방부 장관, 해군 참모총장, 합동조사단 위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010년 8월 기소됐다.
1심은 신 전 위원이 인터넷매체에 올린 34건의 글 중 ‘군 당국이 침몰 원인을 조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조를 늦췄다’, ‘국방부 장관이 증거를 은폐하고 조작했다’ 등 취지의 글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김판규 해군장학재단 이사장, 이희완 중령 등 군 관계자와 참전 장병 및 유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해군 장관을 역임한 윈스턴 처칠 수상의 ‘배가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다’는 말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정환 신임 육군 참모총장, 이종호 신임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신임 공군참모총장, 전동진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안병석 신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신희현 신임 육군 제 2작전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직접 달았다. 군 통수권자로서 첫 삼정검 수치 수여식이다.
'삼정검'은...
육군총장에 박정환(56·육사 44기) 합참차장, 해군총장에 이종호(57·해사 42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총장에 정상화(58·공사 36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세 명은 모두 현재 합참에서 근무하고 있다. 3군 총장이 모두 합참서 발탁된 건 이례적이다.
박 육군 총장은 연합 및 합동작전 분야 전문가이며, 이 해군 총장은 합동·해상작전 분야에서...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몇 달 내 세계에 기근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가 지상전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해상만큼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도 해상 장악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침공 첫 날, 흑해 북서쪽에 위치한 스네이크 아일랜드(즈미이니 섬)를 점령해...
마이클 길데이 미 해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필요한 무기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과 관련해 큰 교훈을 얻었다”며 “대만은 이를 통해 군사 억지력을 확보하고 중국의 잠재적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문제에 있어 우리는 이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전폭적으로 무기를 지원 받아...
또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행청장에 조재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등이 임명됐다.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