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이 시신이 실종된 차 경위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한 헬기 운영요원 4명(기장·부기장·전탐사·정비사) 중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었다. 기장은 부상을 입었다.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당시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중 황 경장과 항공대 부기장인 정모(51) 경위가 숨졌다.
정비사인 차모(42) 경장이 실종됐으며, 기장인 최모(47) 경감만 인근에 있던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S...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도봉세무서, △서울법원2청사 △제주동부경찰서 △중부지방해경청(시흥) △미사2파출소(하남) △청주선관위(충북 청주) △주케냐대사관 등 총 7개가 선정됐다.
정부는 시범사업 대상 공공청사 디자인 수준을 창의적·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예산 지원뿐 아니라 사업 기획·설계 입찰·공사 등 단계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포함한 서울 강남권 거주자는 ‘호랑이’로, 그 외 지역 거주자는 ‘개’로 표현하는 등 지역 비하 발언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A 경무관은 사법고시 특채 출신으로 2006년 경정 계급으로 임용돼 일선 해경서장 등을 지냈다.
해경청은 4월 A 경무관이 청와대 감찰을 받자 기존의 본청 국장 업무를 수행하는 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대기발령 했고, 이후 직위해제 조치했다.
또 부산소방 특수구조단·중앙119구조본부, 중앙해양특수구조단·남해해경청 특공대 등의 잠수부가 투입돼 수중수색도 전개한다. 119수상구조대원들은 수중과 바닥을 훓는 그물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종 중학생은 25일 새벽 숙소에서 나와 해운대 해수욕장 밤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새벽 3시 41분께 실종됐다. 이들 일행은 대구지역 학생으로 해수욕 금지 시간...
앞서 특검은 7일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등을 압수수색했다. 참사 당시 해경이 세월호 영상녹화장치(DVR)를 수거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일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특검은 지난달 13일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세월호 폐쇄회로(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본체 수거 과정 의혹, DVR 관련...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지자체,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2680만 명의 방문객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는 2019년보다 60.3%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수욕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과 ‘해수욕장...
9일 연합뉴스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해경청 소속 A 경무관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A 경무관은 지난달 간담회 자리 등에서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안보 관련 발언 중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당하게 된다"라거나 "요즘엔 처녀가 없다. 여성의 속옷을 잘 안다"는 취지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우선 안전사고의 경우 해상추락 시 염분·수온 등을 감지해 해경청에 추락자 위치 등을 자동 송출하는 ‘해로드 세이버’를 보급한다. 또 양망기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 정지장치를 올 상반기 안에 개발한다.
과적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5톤 이상 어선에 안전기준선을 표시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선체의 수밀성(물의 침투를...
이춘재 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과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유연식 전 서해해경청 상황담당관 등에게는 금고 3∼4년을 구형했다. 이 밖에 함께 기소된 해경 관계자들에게도 징역·금고 1∼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은) 해경청장이자 중앙구조본부장으로 최종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서 책임이 막중한데도 이를 회피한 결과 해경의 구조를...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실종자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북측에서 실종자의 인적 사항을 소상히 알고 있었으며 북측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 실종자가 연평도 주변 해역을 잘 알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실종자는 월북한 것으로 판단하고...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브리핑 발표문 전문이다.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관련 수사 진행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브리핑에 앞서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경은 지난 24일 언론 브리핑 이후 실종 경위를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26일 해경청은 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 씨 수사와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월북 정황 관련 자료 제공 등 협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군 당국은 내부 검토 후 28일까지 자료 제공 여부를 해경에 알려주겠다는 입장이다. 이 씨의 실종 전 행적을 수사하고 있는 해경은 아직 월북을 입증할 단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에 피살된 공무원 A씨가 ‘월북’을 시도했다는 국방부의 추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유족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국정원은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국방부는 A씨가 월북을 시도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근거는 크게 네 가지다. 신고 있던 신발(슬리퍼)을 선박에 가지런히 남겨뒀고, 평소 배 위에서 착용하지 않는 구명조끼를 입었다는...
한기호, 정점식, 태영호, 지성호, 조태용 등 TF 소속 의원 5명은 이날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등 해경청 관계자들을 1시간 40여 분간 비공개 접견했다.
이들 의원은 21일 북한군에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47)씨가 실종됐던 경위와 해경의 당시 수색 상황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과...
26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해경청 총경급 간부와 수사관 등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21일 실종된 A씨 수사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군 당국이 확보하고 있다는 A씨의 월북 정황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요구했다.
군 당국은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당장 자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검토 후 이달 28일까지 자료 제공...
해수부-해경청 합동 순찰 실시(해경청 공동)
△바다에서 스마트한 미래를 그린다. 해양과학공동 학술대회 개막
22일(수)
△해수부 장관 경남지역 현장방문(경남 통영)
△새로운 선박설비, 선박 출현에 대비해 신속한 선박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절차 마련(석간)
△해수욕장 이용 현황 등 3차 정례브리핑(석간)
△어선거래 시스템 개선을 통한...
한편 현재 국민이 생명신체의 급박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119ㆍ122ㆍ112와 같은 긴급전화 신고 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소방청ㆍ해경청ㆍ경찰청은 위치정보사업자인 이동통신 3사(SKT, KT, LGU+)로부터 위치정보(긴급구조 위치정보)를 제공 받아 긴급구조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