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두 공장 설립을 통해 아미코젠은 바이오 의약 핵심 소재의 대규모 상업화 및 국산화 실현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철 아미코젠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세포주 맞춤형 배지 제공과 항체정제용 레진 제공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성 극대화 및 제조원가 효율화 등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도 배지공장은 분말로 연간 약 100톤(액상으로 연간 4백만 리터) 규모의 배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국내 주요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업 배지 수요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여수 레진 공장은 약 1만 리터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체 정제용 레진, 이온교환 수지 등 모든 종류의 레진을 생산할 수 있다.
이 실장은 "소수의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테판 토마스 네비게이터 메디신 대표는 “우수한 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OX40L 타깃팅 항체의약품을 개발 중인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파트너십을 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IMB-101과 IMB-102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약물이 있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Celltrion)은 17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 동등성 확인을 위한...
펙수클루는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항체·펩타이드·압타머를 포함한 올리고 핵산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석법 개발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대웅제약·종근당·LG화학·알테오젠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으로 비임상·임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은 54억 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소규모 합병을 통해...
올해 하반기 임상 진입을 앞둔 고형암 치료제를 중심으로 신약 파이프라인도 소개하고, 방사성의약품 표적전달기술도 미국 업체로부터 적극적인 협력제안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비임상 데이터·디자인이 호평받았고 후속 파이프라인 AST-202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확인했으며, 여러 기업으로부터 후속 미팅 요청을 받은 상태”라며...
혈우병 환자 30% 내외에서는 기존 혈우병 치료제에 대한 중화항체가 발생하는데, 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치료제가 TU7710과 같이 혈액응고 제7인자를 재조합한 바이오 의약품이다. 혈우병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의 노보세븐은 약 2시간의 짧은 반감기 및 높은 치료비가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이를 대체할 새로운 치료제는 오랜...
또한, 나노바디 장점을 이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 방사선의약품 치료제(Radiopharmaceutical therapy) 등 나노바디 기반 다양한 단백질 의약품 등에 대한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나노바디의 비임상 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항암 PDL1-CD47 표적 이중 나노바디 비임상 결과를 AACR에 발표해 기술력을 주목받고 있다.
샤페론 관계자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치료제를 개발하다 보니 공정 과정이 까다롭고 미생물 오염에 취약하다.
소부장 기업은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를 제공한다. 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양기(바이오리액터), 일회용 백(싱글유즈백), 배지 등이 포함된다. CDMO 기업에 관련 시설을 교육하고 공장의 설계...
이곳은 3만1074㎡(약 9400평)규모에 지하 1층~지상 6층의 항체신약연구센터다. 회사 관계자는 IDC가 완공되면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의약품 개발과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랩에 입주하는 고객사는 세포주 개발 등 IDC의 위탁개발(CDO)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12월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을 완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ADC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ADC 공장은 500리터 접합 반응기와 정제 1개 라인이 구축될 예정이며, ADC 공정 기술 개발 역량 내재화를 위해 접합 공정개발(0.2~4L)과 임상 물량 생산을 검토 중이다.
존림 대표는 “ADC 사업 범위로 CDO, 접합 위탁생산(CMO), 완제의약품(DP)...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스에 콘텐츠 월을 설치하고 영상이 제공되는 LED 패널을 통해 내년 준공되는 5공장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78만4000리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포트폴리오 등을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행사 첫날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약 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후속...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러지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특발성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치료제다.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승인받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지위를 획득, 경쟁제품 대비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미국에서는 오리지널 제품과 교체처방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CDO 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1분기까지 총 116건의 누적 CDO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IND 승인 20건을 포함해 총 34건 이상의 IND를 승인받았다. 올해 2월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이전 레고켐바이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CDO 계약을...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발현 수준 또는 돌연변이와 무관하게 높은 효능을 보였다.
아이브이리서치는 "2025년 1분기에는 바바메킵의 혁신의약품 지정(BTD) 및 가속승인을 기대한다"라며 "3일 ASCO 이후 동사의 주가는 무려 8% 하락했는데, 이는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데이터를 발표한 동사의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2월에는 국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CDO 계약 체결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의 초기 후보물질 생성을 지원하는 자체 임시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S-CHOsient)’, 물질 핵심 특성인 엔-글라이칸을 조절해 물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에스-글린(S-Glyn)’을 내놨다. 2022년에는 이중항체...
항체의약품을 SC제형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약물이 혈관으로 잘 들어갈 수 있도록 당단백질인 시알산이 항체에 많이 붙어야 한다. GI-102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달리 당화(당-단백질의 공유결합)가 잘 되는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이기 때문에 SC제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C제형 개발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 신약 등 자체 포트폴리오에서부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크,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이트 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향후 공동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