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형태의 경구용 ‘니조랄정’ 등 항진균제가 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판매를 중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는 니조랄 등 케토코나졸 성분이 든 경구용 항진균제 25개 품목에 대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크림, 연고, 샴푸 등의 제품은 몸에 흡수되는 양이 적어 계속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유럽EMA는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유익성, 위해성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성분이 간손상 위험성이 다른 항진균제에 비해 높다고 평가해 판매중지를 최종 권고했다.
미국FDA 역시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간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진균감염증의 일차치료제로의 사용 및 피부나 손발톱의 진균감염증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허가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진균제로 사용하는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사용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국내 의약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게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가 각각 케토코나졸의 판매중지 권고와 진균감염증 일차치료제로의 사용 금지 등을 결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EMA는...
29일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미실은 지난해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려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외용 항진균제는 신체와 손발톱 등에 나타나는 무좀, 백선, 사마귀 등에 바르는 치료제이다.
1993년 ‘라미실 크림’으로 출시된 라미실은 현재 영국, 스위스, 미국 등 전 세계 95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두피에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과 항진균제가 포함된 비듬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정도 사용한 뒤에 비듬과 가려움증이 상당히 감소됐다.
이후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지루피부염 때문에 머리를 짧게 깎는다는 설명을 했다.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된 그는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고 한다. 좀 더 일찍...
또한 너무 오래된 신발이나 양말은 버리거나 항진균제 분말을 이용해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한다.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발라 치료한다. 무좀 증세가 가볍다면 항균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구석구석 물기를 없앤 후...
이럴 땐 항바이러스제 혹은 항진균제를 활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임 원장은 “구내염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나을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 또는 합병증 유발 위험이 있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치료제로 증상 개선 가능…비타민 섭취...
또 영풍제약의 고지혈증약 ‘심바스정’ 등 16개 품목(20% 인하), 일동제약의 위장약 ‘큐란정’ 등 8개 품목, 구주제약의 항진균제 ‘유타졸캡슐’ 등 10개 품목(20% 인하), 한국휴텍스제약의 고혈압약 ‘액시티딘캅셀’ 등 9개 품목에게 적용한다.
스티렌의 지난해 매출은 877억원을 기록해 동아제약의 처방약 가운데 알짜 제품이다. 딜라트렌 역시 671억원으로...
또 영풍제약의 고지혈증약 '심바스정' 등 16개 품목(20% 인하), 일동제약의 위장약 '큐란정', 등 8개 품목, 구주제약의 항진균제 '유타졸캡슐' 등 10개 품목(20% 인하), 한국휴텍스제약의 고혈압약 '액시티딘캅셀' 등 9개 품목이 들어 있다.
스티렌의 지난해 매출은 877억원을 기록해 동아제약의 처방약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딜라트렌 역시 671억원으로 종근당의 매출...
치료는 사타구니 습진이 발생한 부위를 건조시키고 마찰을 최소화하며 피부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먹는 약과 항진균제 등 바르는 약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단, 급성 염증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돼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라면 의사의 지도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혹은 장기간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질환 여부를...
동국제약은 자사의 천연형 항진균제 연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의 바이오 의약소개 개발 부분 신규과제로 선정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6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명지대 생명공학부 양승환 교수팀과 공동으로 ‘미생물 유래 에키노칸딘(Echinocadin) 계열 천연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이 항진균제로 사용되는 ‘케토코나졸’ 경구제 안전성 분석결과, 간독성 위험이 다른 아졸계 항진균제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케토코나졸 제제가 현재 시판중임을 감안해 유럽내 재평가 절차를 수행 할 것이라는...
이러한 칸디다균 감염성 발진 부위에는 진균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는 항진균제를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진균제로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텐’ 파우더가 있다.
이 제품은 쌀 전분 99%와 칸디다균 치료에 효과적인 클로트리마졸이 1% 들어 있다. 식물성 파우더이기 때문에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며, 곰팡이와 세균...
16일 식약청에 따르면 발데나필(발기부전치료제)과 먹는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무좀약)을 같이 복용하면 발데나필의 혈중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75세 이상 남성은 함께 처방받아서는 안 된다.
또 통증치료제 '덱스케토프로펜 트로메타몰'과 항생제 '시프로플로삭신'은 동시에 복용하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 병용 금기 의약품에 추가됐다.
아울러 우울증약...
새로 발표된 목록에 따르면 발데나필과 먹는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을 같이 복용하면 발데나필의 혈중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75세 이상 남성은 함께 처방받아서는 안 된다.
또 통증치료제 '덱스케토프로펜 트로메타몰'과 항생제 '시프로플로삭신'은 동시에 복용하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 병용 금기 의약품에 추가됐다.
아울러 우울증약 '아목사핀'을...
반면 JW중외신약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JW중외신약은 1분기에 매출 155억원(17.7%↑), 영업이익 7억원(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5.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판매관리비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항진균제, 항생제 등의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니라 지루피부염, 두피나 몸통에 발생하는 모낭염(일명 뾰루지)의 원인균이기도 하다.
김범준 교수팀은 “CA-MA의 합성을 통해 말라쎄지아 비듬균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기존의 항진균제와 같은 약제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물질의 이용을 통해 비듬샴푸나 지루피부염 크림, 모낭염 치료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화약품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뿌리는 비염치료제 ‘오트리빈’과 식품에 부착해 생육하는 곰팡이에 대해 저농도에서 발육을 저지할 수 있는 항진균제 ‘라미실’ 등의 국내 영업망을 관리하고 있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다국적제약사로서의 단점이었던 국내 영업망을 확보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