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억 달러 투자한 아세안 시장 교두보…연간 25만대 생산 계획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7000㎡의 부지에 지어졌고 올해 말까지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투자비는 제품 개발과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약 15억5000만 달러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KG GNS는 당진항고대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는 항만하역 전문 기업으로 고대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 건설...
삼부토건은 이날 부산항만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59억 원으로 매출액의 14.76%다. 부산 서구 감천항 3, 4 부두 전면 해상 일원에 대한 2만 톤, 5000톤, 3000톤급 각 1선석, 배후 부지 2만8600 ㎡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6월 20일까지다.
자생적으로 이뤄진 바이오클러스터의 시너지와 항만·공항을 갖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송도의 역할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24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들어선다. 현재 단일도시 기준 총 56만ℓ에 달하는 세계 최대...
7만6331㎡ 규모 부지 조성, 안벽, 호안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라가 지분 46%(약 1034억 원)로 대표 주관을 맡았으며, 태영건설(18%), 금호건설(16%), 현대엔지니어링(15%), 신진유지건설(5%)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은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이 들어서면 서·남해권과 제주권의 중·소형 선박 및 대형함정의...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 항에 단독 사용 가능한 선적 터미널을 확보해 이번 계약 등 향후 유럽 자동차 물류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확보해 축구장 143개 면적인 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항만 내에는 카이저하펜, 노르드하펜 등 2개의 터미널이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카이저하펜 터미널에 구축될 예정으로, 총 5개의 선석 가운데 3개를 전용하고 차량 5000대가량을 야적할 수 있는 10만㎡ 규모 부지도 확보했다.
비계열 물량 확대에 나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핵심 권역 곳곳에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해상운송...
또 2040년까지 14개의 수소항만도 구축한다.
정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우선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50년 연간 2790만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
이곳은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등이 자리한 점이 특징이다.
스퀘어원의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약 5만1000평 규모다. 이는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몰(11만9000㎡)의 절반 수준이다. 스퀘어원은 판매 시설과 패션 잡화 등 총 182개 테넌트로 구성됐다. 지하에 입점한 홈플러스를 제외한 지상 72%는...
해양수산부는 이달 10일 착공,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67억 원을 투자해 인천광역시가 협약을 통해 제공한 사업부지(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지상 4층(부지면적 2만5810㎡, 연면적 1만7318㎡)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한다.
그간 수도권에는 민간운영 수족관 외에 국립해양문화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이번 협약은 인천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사업자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물류센터 건립 등 사업운영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해양진흥공사가 펀드 조성 및 지원을 통해 국내 항만물류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 신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진은 지속 성장중인 인천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를 확대하고 인천 신항 내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종합물류...
이번에 부산항만공사는 국내 항만공사 최초로 네덜란드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로테르담 항만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배후부지 ‘마스블락테’ 지역에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건립한 물류센터는 창고면적 3만㎡(부지면적 5만㎡) 규모이며, 이 중 1만5000㎡ 규모의 구역이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개장식...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를 30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새만금 신항을 환황해권 혁신성장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조8322억 원을 투입, 물동량 700만 톤 수용이 가능한...
향후 조성될 항만배후단지 부지는 축구장 75개 크기인 52.2만㎡다. 공사는 내년 착공해 12년 뒤인 2033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가격 경쟁 없이 설계로만 평가가 이뤄져 건설사 간 치열한 기술력 경쟁으로 주목 받았다. DL이앤씨는 항만 및 해안 분야의 축적된 시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앞서 DL이앤씨는 부산 신항...
인천항만공사와의 협상에 본격 착수하고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또 인천항 내항 고유의 특성과 지역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사업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민 주축의 추진협의회 등 지역과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23년 말 부지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하버워크(수변 보행로)...
양질의 노동력과 고속도로ㆍ철도ㆍ항만 등 교통 인프라, 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앨라배마 주가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앨라배마주 정부는 공장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직접 노동자를 교육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11억 달러를 투자해 3년 만에 공장을 준공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5년 열린 준공식에서 “앨라배마 공장은 현대차 역사의 새 장을 여는...
2월에는 첨단 항만관리운영 회사인 목포신항만 운영과 서남해 지역 해상풍력지원항만 사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상풍력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목포대와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CIP는 이보다 앞선 2019년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풍황 자원을 측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 E...
홍 부총리는 또 "수출흐름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지원 특히 지금 수출물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출입물류 비상대응TF를 구성 가동하고 선복량 추가공급, 운임지원 확대, 항만적체 완화 등 3가지 방향에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주항로에는 임시선박을 월 2회 이상 투입하되 5월에는 6척을 투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