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의 잠수사로 물웅덩이에 들어가 바닥 평탄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A씨는 작업 종료 후 좌측 고막 천공과 좌측 중이염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A씨는 "작업 현장에는...
해수부는 “전반적인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입화물 처리실적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부산항·광양항 환적화물 증가의 영향으로 전체 컨 화물의 증가세는 유지했다”며 “올해도 피더항로(컨테이너 지선 서비스) 확대, 대형 컨테이선 유치 등을 통해 환적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항만 배후단지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은 노후산업단지·항만 등 핵심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함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고용창출이 가능한 곳에 지정된다.
노후산단과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하거나 항만 배후지 활성화사업, 역세권 개발, 공공청사·군부대 등 이전적지 복합 활용, 문화·관광자산 활용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5~5배 강하게 건설된다.
해수부는 연간 62만톤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해상풍력 지원부두가 들어서면 군산항 배후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발전기통, 날개, 하부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입주기업체들이 직접적인 운송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군산국가산업단지에 해상풍력에 특화된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는 터키 및 인근국가간 연결 철도와 연계 개발해 Al Faw항을 세계 12대 항만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향후 연결 철로, 컨테이너 터미널, Dry Bulk 터미널, 배후 단지 및 해군기지 조성 등의 대형 후속 공사가 잇따를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특히 이라크에서는 전후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발전, 석유화학 시설, 인프라...
또 항만 배후단지에 차량을 점검하고 보관하는 검사소가 생겨 독일 및 일본산 수입자동차도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처리량이 2009년 66만대에서 지난해에는 138만대로 늘어 자동차 부두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에 자동차 전용부두가 신설되면 연간 약 29만대(286만톤)의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CJ대한통운은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1-1단계) 내 대한통운SB 물류센터가 첫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한통운SB는 웅동배후단지에 개장하는 첫번째 물류센터다.
CJ대한통운과 일본 글로벌 종합상사 '스미킨물산'이 함께 설립한 이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4만8372㎡, 건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규모다. 부지면적이 국제규격 축구장 6개와 맞먹는다.
우선...
미치지 못했다”며 “광양항 배후에 있는 여러 산업단지 전반의 경제력, 경제규모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 크게 퇴보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제가 반드시 되살리려 광양항을 앞으로 서남경제권의 명실상부한 물류 허브, 부산항과 함께 대한민국 전체의 물류를 책임지는 허브항만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부메탈은 사라왁주 SIP(Samalaju Industrial Park) 산업단지 내에 2015년 가동을 목표로 10만톤 규모의 메탈실리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동부와 사라왁주는 메탈실리콘 사업을 시작으로 플랜테이션, 임업, 화학, 플랜트 및 항만 건설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라왁주와 협력하여 동부그룹의 철강금속...
물류단지와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준설토 매립으로 발생하는 114만㎡의 배후부지에 각종 친수문화시설의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지역에는 7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2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며 “국가경제적으로는 1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1000명의 취업유발...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전국 주요 무역항에서 항만하역은 물론 운송, 보관 등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과 배후산업 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항만클러스트화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진은) 이를 통해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육성에 앞장서는 한편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항만배후단지에 금융 연구 등 일반 업무시설, 주거 숙박 판매시설과 문화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부동산투자회사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9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되는 곳은 서해중부의 백령도 용기포, 연평도...
또한 차별화된 중량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실제로 한진은 지난 2월 개장한 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일반화물은 물론 온산 등 배후 산업단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선체블록, 열 교환기 등의 중량물에 대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진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업체에서 제작한 세계 최대...
이외에도 전남의 농업·공업용지 매립사업(9.8㎢), 경기도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신규 지적 등록 등도 국토면적 증가의 원인이 됐다.
지목별로는 임야(6만4336.7㎢)가 전체의 64%로 조사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논(답·1만1763.2㎢) 밭(전·7801.9㎢) 도로(2914.8㎢) 대지(278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밭(0.25%), 공장(4.3%), 도로(2.0%)의...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1974년 인천항에 국내 최초의 민자부두를 건설한 이래로, 전국 주요 무역항에서 항만하역은 물론 운송, 보관 등 일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과 배후·산업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항만클러스트화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 육성에 앞장서며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선박입출항료·화물입출항료 등을 100% 감면하는 정책도 병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경기 침체로 경제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제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환적화물의 적극 유치와 항만배후물류단지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목표물동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물류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대한통운은 전국 23개 주요항만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를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 4개소에 대단위 복합물류단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육상운송과 철도의 병행운송이 가능한 복합물류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대한통운은 과거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2002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항만배후단지 내 주거·비즈니스 시설이 허용된다. 또한, 자동차대여업의 가맹사업도 가능해 진다.
19일 국토해양부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융합·신산업 및 물류·운송 분야 등 6개 과제의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류·항만 및 교통 분야 등 기업투자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