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민·관 합동사절단을 파견한다.
지식경제부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열리는 ‘제2차 AAEW·PAIF(11.12-16)’행사에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관 합동 사절단은 지경부, 해자협, 애경연, 삼성물산, 대우인터내셔널, 대성에너지, 효성, 우암코퍼레이션, LG상사, GS건설, 유선기업...
OECD 합동교통연구센터(JTRC) 스티븐 퍼킨스 센터장은 기조연설에서 UN의 도로안전 10개년 계획 등 국제사회의 교통안전 확보 노력을 설명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 교통전문 공무원 확충, 교통안전시설 관리를 지자체로 일원화 등 지자체 중심의 사고예방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교통안전 정책 추진방향, 속도관리 및 보행교통사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사무총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유엔과 한국 - 함께 이루는 인류의 꿈'을 주제로 연설했다.
반기문 총장은 연설에서 "한국은 국제사회가 유엔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 분쟁예방과 대처, 인권과 민주주의 확립 등 세 가지 과제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모범사례"라며 "따라서 한국은...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OECD 합동교통연구센터(JTRC) 스티븐 퍼킨스(Stephen Perkins) 센터장 등 권위 있는 국내외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청, ‘2012 교통안전 그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통사고 OECD 최하위권('09년 32개국 중 30위)을 벗어나 2020년까지 ‘교통안전 글로벌...
문 후보는 그간 합동연설회에서도 “대선후보가 되면 당 쇄신방안을 밝히겠다”, “친노, 비노 구분없이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같은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도 15일 밤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고위 모든 권한을 대선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하는 등 문 후보 중심으로의 당 쇄신과 화합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따라 ‘쇄신’과 ‘화합’의 성공여부가...
정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현실이 고통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범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부상으로 자당 경선이 국민의 관심 밖으로 멀어진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민주당의 위기는 오만과 무능과 분열이 자초한 것”이라며 “기대에 어긋났기 때문에 실망하게...
경기 지역 선거인단은 모두 14만8520명으로 이 가운데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이 11만8447명, 투표소투표 2만6519명, 순회투표 3554명이다.
경선은 이날 오후 2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며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가 진행된 이후 오후 5시쯤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정세균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 합동연설회장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산업화에 따른 경제 발전을 거론, “박정희식 권위주의 통치 때문이 아니라 가난에서 벗어나고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피땀흘려가며 일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성취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후보도 정세균이고,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도 정세균”...
정세균 대선경선 후보가 8일 합동연설회에서 “안 교수를 둘러싼 진실공방에 당 지도부가 진상조사위를 만들고 야단법석”이라며 “아무리 안 교수가 연대와 단일화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당의 경선을 들러리로 만들고 선출될 우리 후보의 경쟁력을 상처 내는 이런 부적절한 행동이 웬 말이냐”고 불만을 드러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최근 들어 안 교수의...
정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한창인데 일부 국회의원들은 당 바깥의 사람을 대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무리 안 교수가 연대와 단일화의 대상이라 하더라도 당의 경선을 들러리로 만들고 선출될 우리 후보의 경쟁력을 상처 내는 이런 부적절한 행동이 웬 말이냐”며 “당의 분란은...
서 총장은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로부터 야유와 욕설을 받아 정신이 없다해도 언론에 공개된 사실조차 왜곡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행태”라며 “이 대표는 피해 주민들을 정략 도구로 삼아 그분들을 더 힘들게 한 데 대해 분명한 반성과 사과를 하는 게 정치인이라면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도리이자 염치”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최근 (박근혜 캠프)홍사덕 전 선거대책위원장은 ‘유신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며 “국민을 뭐로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이런 수구 반동 세력을 반드시 물리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대통령은 헌법을 3번이나 유린했다. 5·16으로 4·19민주정부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후보수락 연설이 예정된 6일 행사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의 하이라이트다.
오바마 대통령은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야외 경기장에서 연설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리틀 오바마’로 불리는 멕시코계 훌리안 카스트로(38) 샌안토니오 시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후보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의원 460명의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한 득표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민주당은 경선이 국민적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천헌금 의혹까지 터져나와 곤혹스런 상황에 놓였다. 공천을 미끼로 공천희망자 3명으로부터 30여억원을 받아 챙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구속된...
당 선관위는 합동연설회를 1분짜리 동영상으로 대신했으며 문 후보도 따로 연설을 하지 않았다. 이처럼 비문 후보들이 공동 불참했음에도 당이 기존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비문 후보의 반발은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청주에서 예정됐던 충북 지역 TV토론회는 물론이고 28일 강원, 30일 충북 등 향후 경선 일정의 정상적 진행이 불투명해졌다. 실제...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간담회 후 브리핑을 통해 “울산 합동연설회는 2시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니 후보들은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날 울산 경선 보이콧 방침을 밝힌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에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비문 후보들은 권리당원은 물론 제주·울산 선거인단의 재투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도부가 수용하지...
투표 시스템 전면 정비를 위해 경선이 중지돼야 한다”고 압박했고, 정세균 후보 측도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우선 울산 모바일투표 결과 발표를 유보하고 강원도 모바일투표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손·김·정 후보는 순회경선 두 번째 장소인 울산에 머물고 있으며 당의 대응에 따라 이날 오후에 시작하는 합동연설회 참여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후보도 “26일부터 진행예정인 모바일 경선은 신뢰성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돼야 한다”며 “이미 공지된 오늘 울산 대회는 심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취소하는 것이 어렵다면 합동연설회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후보 3인은 당 선관위를 향해 제주지역 모바일투표 기록 전반에 대한 검증을 즉각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후보의 연설이 중간에 끊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문 후보는 이날 추첨에 따라 두 번째로 정견발표를 했고, 후보별 12분씩 주어진 시간이 11분이 조금 넘자 연설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리며 마이크가 꺼졌다.
문 후보는 잠시 당황했으나 연단에서 내려왔다. 이후 진행자인 진성준 한정애 의원이 주최 측의 실수로 연설이...
그는 “747 정책은 이륙도 못하고 불시착했고, 남북회담은 극도로 경색됐으며 한일관계는 으르렁거리며 악화됐다”면서 “이런 이명박 정권을 이어갈 새누리당을 우린 절대로 허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날 경선은 후보 간 합동연설회를 거친 후 모바일투표와 투표소투표, 현장투표를 합산해 오후 8시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