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52·사법연수원 21기) 단장은 2014년과 지난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장을 맡아 검사와 군검찰관 등 117명으로 구성된 메머드급 조직을 이끌며 성과를 냈다. 2013년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원전비리 수사를 이끌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과 특수1부장을 지낸 베테랑이다.
1팀장 주영환(46·27기) 부장검사와 2팀장인 한동훈(43...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는 피의자 신분인 최 회장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로 하고 손실 회피를 위해 미공개 정보를 활용했는 지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과 그의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는 최 회장을 8일 오전 9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적용 혐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과 그의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이 회사 주식 전량(0....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는 최 회장을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최 회장과 그의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이 회사 주식 전량(0.39%)을 매도했다. 최 회장 일가는 이를 통해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현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이 A씨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다수의 코스닥 종목 시세조종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여러 종목을 단시간 내에 사고파는 ‘메뚜기형’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시세조종을 하고자 가장ㆍ통정매매를 사용했다....
25일 법조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 23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내 류 수석부행장 집무실을 비롯해 용산에 있는 삼일회계법인도 압수수색했다.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이며, 삼일회계법인은 산업은행의 실사기관으로, 올 초 한진해운의 예비 실사를 맡은 바 있다.
검찰은 최 회장의 미공개 정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24일 오후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실사 기관인 삼일회계법인 직원 2명에 대한 사무실,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올해 초 한진해운을 예비 실사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발표되기 전 최 회장 측과 미공개 정보를...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삼일회계법인의 관계자가 자율협약 신청 전 보유 주식을 매도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에 내부 정보를 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올 초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한진해운의 컨설팅 담당으로 선정됐다. 최 전 회장과 두 딸은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1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11일 최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런 정황을 뒷받침하는 단서를 상당수 확보했습니다. 최 회장과 두 딸은 미공개 정보로 한진해운 자율협약 직전 주식 전량을 매각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대만서 규모 5.8 지진에 잇단 여진… 인근 타이베이서도 감지
어제 대만...
지난달 2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보타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시세조정 등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 11월 보타바이오는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며 주가가 급등했고, 지난해에도 8차례의 유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검찰은 대주주와 임직원들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보타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보타아비오가 수차례에 걸쳐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시세조종이 있었는 지에 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보타바이오의 전신인 '아이디엔'은 재정난을 겪던 2014년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6곳은 감사원과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의해 방위사업 비리 혐의가 적발된 곳이었다. 이들 6곳에 취업한 퇴직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참여연대는 '취업가능' 판정을 받은 퇴직공직자 112명에 대해 공직자윤리법을 바탕으로 업무관련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 76%(85명)가 퇴직 전 직무와 퇴직 후 취업업체 간의 업무연관성이 있거나 의심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수사단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동화약품 직원과 의사 등 15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2008년 12월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처벌법규가 시행된 이후 단일사건 적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법원은 지난 2월 동화약품 임직원에게는 집행유예를, 함께 기소된 동화약품 법인과 리베이트 수수 의사들에게는 각각 벌금형을...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손영배 부장검사)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발본색원을 위한 기획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대포통장목록·발신번호 변조목록 등 각종 단서를 정밀분석한 뒤, 윗선을 먼저 추적해 검거하는 선제적·하향식 수사로 진행된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업무를 분담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화장품 관련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 재무담당 상무 김모(45)씨와 미래에셋증권 부장 이모(43)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또 전 미래에셋증권 직원 김모(37)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콜마비앤에이치 직원 강모(43)씨 등 3명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콜마비앤에이치 재무담당 상무 김모(45)씨와 미래에셋증권 부장 이모(43)씨, 구루에셋 대표 윤모(43)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전 미래에셋증권 직원 김모(37)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콜마비앤에이치 직원...
검찰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기소한 이 사건은 3년 만에 1심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G사 최대주주 강모 씨(45)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강 씨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50억원, 추징금 41억 9500만원을...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자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컨텐츠서비스 전문업체 J사 대표 백모씨 등 3명을 시세조종 혐의로 전날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