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 5050건 수신됐다.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분향소를 찾는 발길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지난 29일까지 38만53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6700여명에 이른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4800여건 수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30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프레스센터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주말인 31일 유족 1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 12곳과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대구, 제주 등 14곳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쳐진다....
30일 오전 4시 57분께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주차장에서 A(55)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으며, 숨진 A씨의 바지 뒷주머니에선 편지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세월호로 숨진 학생들을...
유가족들은 29일 전남 장성 홍길동체육관 합동분향소에서 병원 직원들에게 “환자들의 손발을 묶어 제때 대피하지 못했다”며 “단순 방화 사건이 아닌, 병원 측의 살인”이라고 항의했다.
유가족들은 이와 함께 손발의 결박 흔적이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병원 측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은 거듭 사과했지만 유가족들은 “결박을...
한전은 5월말 현재 안산합동분향소, 진도현장, 장례식장등 세월호 관련 현장에 연인원 기준으로 약 6천여명을 투입하였으며 전력설비 및 지원용품 약 8억1천만원, 전기요금 약 4천9백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현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세월호 사고와 같은 사회적 아픔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민변은 이날 안산시 단원고 초지동 화랑유원지내 정부 공식합동분향소옆 프레스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17대 과제 중간검토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장과 선원뿐 아니라 정부와 해경 등 감독기관에 대해서도 '성역없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변은 “해경이 직무를 집행하며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타인에게...
사망하고 58명이 다치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날 신 씨의 사망으로 사망자는 한 명 더 늘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신씨의 빈소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고향인 파주시 금촌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다른 사망자의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합동분향소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나뉘어 차려져 있다.
이날 유가족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현재 빈소도 마련하지 못했다며 합동분향소·대책본부 설치를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아버지 신태훈 씨를 잃은 딸 수진 씨는 유가족 대표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는데 지금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진상 규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 씨는...
한편 세월호 추모 집회 참가자 일부는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있는 서울광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로 가자”며 대열을 이탈해 보신각에 집결했다. 경찰은 186개 중대 1만3000여명을 동원해 보신각 앞 사거리 일대를 차단하고 행진 대열에서 이탈한 참가자들을 에워쌌다.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하고 30여분 동안 연좌농성을 벌였고, 경찰은 30명을 현행범으로...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36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치면 54만8000여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2900여건 수신됐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23일 기준으로 학생 241명, 교사 8명, 일반인 탑승객 32명 등 281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지난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3일 세월호 희생자 정부 공식합동분향소가 위치한 경기 안산에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까지 걷는 ‘안산에서 서울로, 세월호 참사추모 및 근본적 문제해결촉구 도보행진’에 나섰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 모인 참가자 7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종자 수색 △국민참여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유가족 30여 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구장회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경기경찰 사과에도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보형사들의 사찰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 당시)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직원들은 잘못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을 보호하고...
명이 들른 전북 고창군 내 한 휴게소에서 안산단원서 소속 정보형사 2명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구장회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경기 경찰 사과에도 논란이 식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0시 10분께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보형사들의 사찰 의혹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최 청장은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 당시)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직원들은 잘못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전했다.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0시 10분께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보형사들의 사찰 의혹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최 청장은 "앞으로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사복경찰(정보형사)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며 "(적발 당시)당황해 유족에게 신분을 숨긴 직원들은 잘못한 것으로 엄중 문책하겠다"고...
유족들이 진도로 내려간다고 해서 따라갔다며 신분을 숨긴 것은 정보관들이 당황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족들은 버스를 타고 안산으로 향하면서 경기경찰청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20일 새벽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해명하고 구장회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