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김 화백은 1944년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해방 후 1952년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장 및 서울대 미술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이때까지 구상적 양식에 바탕을 둔 향토애적 주제나 인물, 정물에 관심을 뒀다면, 195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그의 작품에는 누드가 주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등장했다.
7년간의 프랑스 유학기간 야수파...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방 선생은 1911년 부친을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 그곳에서 성장하며 민족의식을 키워나갔다. 1918년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국으로 돌아와 여성 교육의 전당인 정신여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1922년 방순희 선생은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가 신한촌 백산소학교의 교사가 돼 한인 아동들에게 민족의식을 일깨워 주기 시작했다....
백령도를 잿가루로 만들어야 한다"며 "매국역적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중앙방송도 함경남도 재판소 판사를 내세워 이번 어선 나포가 반공화국 테러범죄라고 역설했다.
이에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는 이와 같은 북한의 주장을 "사실왜곡"이라며 "상호비방 중지 합의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창업주 이 선대회장은 함경남도 함주 출신으로 1957년 당시 최고 역사를 지닌 삼척시멘트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 선대회장은 이후 독자경영에 나서 동양그룹을 세운다.
오리온그룹의 모기업은 일제시대인 1934년 세워진 풍국제과가 전신이다. 이 선대회장이 풍국제과를 인수해 동양제과를 설립했고 2001년 제과 부문을...
장성택은 함경남도 문천군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69년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학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김경희와는 대학 때 만나 1972년 결혼했다.
장성택은 김경희와의 결혼 이후 신분상승에 성공했고 대체로 김정일의 측근에서 행세해왔다.
하지만 여러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눈밖에 나면서 권력 중심부에서 밀려나...
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함 회장은 1969년 불혹의 나이에 오뚜기의 전신인 풍림상사를 설립하면서 식품사업에 뛰어들었다. 1971년 케첩과 마요네즈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풍림식품(주)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이듬해 안양공장을 준공했다. 1980년 오뚜기식품으로 회사 이름을 바꿨고, 1996년 현재의 (주)오뚜기로 상호를 정했다. 이후 1981년 미국에 지사를...
출신 지역은 황해도가 54명으로 가장 많고 평안남도(30명), 함경남도(28명), 경기(27명), 강원도(21명), 평안북도(18명) 등이 뒤따랐다.
현 거주지는 경기(74명), 서울(72명), 인천(20명), 강원(18명), 부산(14명), 충남(10명) 등의 순이다.
우리 측 상봉 후보자 250명 가운데 10% 정도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이 생사확인을 의뢰한...
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 기준 장마전선은 북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마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지나는 황해도와 함경남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장마전선과 가까운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지역에도 장맛비가 단속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1917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도쿄 일본대학 예술부 창작과에서 2년간 수학한 후 1947년 ‘민주조선’지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1938년 지인을 통해 몽양 여운형(1886∼1947) 선생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서울 계동 자택을 수시로 찾아가 가르침을 받았고 광복 후에도 정국인식을 같이하며 몽양과 활동했다.
해방 후에는 동신일보와...
지난달 초 무수단 미사일 2기가 이동식 발사 차량에 실려 함경남도 동한만 지역으로 이동, 군 당국이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하기도 했다.
또 미 국방부는 북한이 방사포 5100문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우리 국방부가 발간한 ‘2012년 국방백서’에 나타난 4800문보다 300문이 늘어난 것이다.
북한군은 107㎜, 122㎜, 240㎜ 등 세 종류의 방사포를...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21일 "북한이 지난 16일 이후 스커드 미사일 발사용으로 추정되는 TEL 2대를 함경남도 동해안 지역으로 추가 전개한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전개된 미사일의 발사 준비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그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탑재용 등 TEL 7대를 동해안 지역에 이동 배치했으며 이번에 추가...
1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원산 등 함경남도 일대에서 포착된 미사일 발사 차량은 격납고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지만 한국과 미국 정부가 대화 제의를 한 11일부터 움직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동한만 일대에서 관측된 무수단과 노동, 스커드 등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를 고정해 놨지만 미사일을 세운 정황은 없어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북한의 원산과 함경남도 지역에서 식별된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TEL) 다수가 11일부터 은폐와 노출 행동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북한 동해안 지역에 나타난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차량과 노동·스커드 미사일 발사 차량 등이 이틀 전부터 움직이지 않고 배치된 장소에 고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수단 미사일 차량은...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강원도 원산지역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뿐 아니라 함경남도 일대에서 그간 보이지 않던 미사일 이동식 발사 차량(TEL) 4∼5대가 추가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식별된 TEL은 300∼500㎞의 스커드와 1300∼1500㎞의 노동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비로 분석됐다.
일본 아사히신문도 이날 북한이 무수단 2기를 대기시킨 것 외에...
함경남도 고원에서 1922년 출생한 배 박사는 194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면서 1959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와 전문의 자격을 받았으며 1961년에는 조교수로 승진했고 1963년부터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1958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산부인과장으로 일하다가 1975∼1982년에는 병원장을 지냈다. 100여편의 논문과...
함경남도 고원에서 1922년 출생한 배 박사는 194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면서 1959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와 전문의 자격을 받았으며 1961년에는 조교수로 승진했고 1963년부터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1958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산부인과장으로 일하다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7년간 병원장을 지냈다.
의사...
문 후보는 또 거제 시민들을 향해 “저의 집은 6.25전쟁 때 함경남도 흥남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고 피난을 왔다. 거제가 낳고 키운 저 문재인 이제 거제시민들께서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조선 산업 경기침체 때문에 노동자들 다 어렵다. 여기 거제 뿐 아니다. 이명박 정권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인상률이 7...
함경남도 단천 출신인 그는 북한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치고 1998년 형과 함께 탈북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중국에서 농사일, 채석장일, 벌목일을 전전하다 2002년 주중 알바니아대사관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고교 교사로 중국을 여러 차례 다녀온 어머니가 한국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전해줬고 그는 북한체제에 대한 의문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으로...
또 하나의 꿈은 함경남도 흥남에서 피난 내려오기 전에 부모님이 사셨던 곳에 꼭 한번 부모님을 모시고 가보고 싶은 것이었는데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데 생전에 고향땅을 밟아 볼 수 있을런지
21. 자녀교육 방침은
▲‘본인 의사 존중’이었는데, 이 치열한 세상에 맞는 교육방침이었는지 자신은 없다.
22. 존경하는 인물은...
국방부는 25일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등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12구가 전날 공군 C-130 수송기 편으로 하와이를 출발해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면서 "북한지역 국군전사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 것은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 전사자 유해는 6ㆍ25전쟁 당시 국군으로 입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