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국에 대한 관세 철폐는 기존 한·아세안 FTA 대비 약 13%포인트(P) 증가한 것이며 무엇보다도 수출 라이벌인 일본보다 전반적으로 유리한 수준이다. 인도네시아는 일본 수입품목 중 93.3%(수입액 기준 94.4%)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열연강판(5%), 냉연강판(5~15%), 도금강판(5~15%), 합성수지(5%), 자동차 및 부품(5%) 등 주력 수출...
RCEP은 한·중·일 3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 10개국,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다자간 거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맡았다.
이번 회의는 RCEP 연내 타결을 위해 잔여 쟁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ㆍ서비스ㆍ투자 등 시장 개방 문제뿐 아니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국가들과의 경제‧외교‧문화 등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도네시아 CEPA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잠재력이 높고 시장규모가 큰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6일 “이미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돼 있지만, 추가적인 자유무역 증진을 위해 현재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과 양자 FTA 체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11월 말 특별정상회의 전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
중국이 CPTPP에 맞설 아시아·태평양 지역 메가 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이나 아세안과의 FTA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배경이다. 아태 지역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한국 기업엔 위협이 될 수 있다. 다만 미국과 EU가 중국 견제를 위해 FTA 논의를 꺼리는 건 한국으로선 다행이다. 미국·유럽 시장 장악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조문희...
여기에 상품양허 개선, 원산지 기준 완화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과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까지 완료되면 신남방 정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남방 지역을 한국의 핵심 경제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선 FTA 추진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도 힘써야...
RCEP은 한·중·일 3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 10개국,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는 다자간 거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맡았다.
이번 협상은 연내 RCEP 타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각 회원국들은 연내 타결을 위해 잇따라 다자ㆍ양자 협상을 열고 시장 개방을 둘러싼 쟁점...
앞서 양국은 올해 6월 통상장관 간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때까지 성과를 도출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세 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4차 협상에서는 상품양허, 경제기술협력 등 분야별 타결방안을 모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필리핀 FTA...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아세안과 전반적 교역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역 상위 5개국 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미 체결된 싱가포르, 베트남 외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등과 연내 FTA 타결을 목표로 협상 중에 있다. 아울러 우리...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와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신설을 제안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및 추가자유화 방안을 모색한다.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주도로 설립된 동아시아 비전 그룹의 2차 권고사항(EAVGⅡ) 이행을 점검하고 아세안과 한...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의 제4대 교역국(작년 기준 192억 달러)이자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 중 하나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말레이시아 FTA 체결 시 우리 기업들이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장동력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CEPA 협상 재개에 합의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CEPA 타결을 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아세안 교역국 가운데 두 번째로 교역규모(200 억 달러)가 많은 국가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산업부 관계자는 "CEPA 협상이...
이번 정상회의 계기 대표 성과사업과 관련해 주 보좌관은 한·아세안 인적 교류 증진, 아세안 국가들과의 양자 FTA 확대 등 상호 경제협력 강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평화 경제에 대한 아세안 지지와 협조 재확인 등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세안 경제협력과 관련해 그는 “아세안의 중점 관심 분야인 인프라 등 연계성 증진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두 나라는 올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까지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6월 양자 FTA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지난해 한국과 필리핀 사이 교역액은 156억 달러로, 아세안 역내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반도체와 석유제품, 자동차 등이 한국의 주요 수출품이다.
산업부 측은 "필리핀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를 확대하는...
타결돼 무역 장벽이 낮아지면 반도체, 경유, 합성고무, 휘발유, 선박 등 주력 수출품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산업부 측은 "말레이시아와 FTA 체결 시 우리 기업의 교역다변화 기반 확보 등 말련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RCEP는 전세계 인구의 절반,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RCEP 협상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접근 및 주요 규범 분야에서 연내 타결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RCEP는 전세계 인구의 절반,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RCEP 협상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접근 및 주요 규범 분야에서 연내 타결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베트남 FTA, 한·아세안 FTA, 베트남·유럽연합(EU) FTA 등 현재 베트남이 맺은 FTA 네트워크 관련 정보를 현지기업에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교역‧투자환경 관련 코트라의 현지기업 지원방안과 베트남의 외국기업 투자지원제도, 관세인하 및 원산지 누적기준 등을 소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교역이나 투자규모에서 한국 산업에서 꼭...
(석간)
△한중 FTA 제5차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2019년 6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17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룩셈부르크 부총리 면담(대한상의 접견실)
△산업부 차관 예결위 예산소위(미정)
△아세안에 한국의 ITS 기술을 소개하다(석간)
△산업부, 제8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개최
△내년부터 단추형 건전지도 KC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