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경기 보면서 마음을 다졌더니 우승까지 하게 됐다”
유소연(22·한화)은 13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7타차의 대승을 거두며 이번시즌 신인왕에 성큼 다가섰다.
공동 선두로 최종일 경기를 맞은 유소연은 이날 무려 버디 9개를 적어내며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를 7타차로...
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으며 6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톨리도 클래식 3라운드, 4개의 태극기가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신지애(24·미래에셋)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 유소연(21·한화)...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2·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전날보다 29계단 상승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바로 직전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4년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인비는 이날 버디만 6개를...
실제로 한화금융클래식은 국내 골프 투어사상 가장 큰 상금액인 12억원 내놓았고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챔피언십, KB 금융 STAR 챔피언십 등 7억원 대회가 2개, 넵스마스터피스와 한국여자오픈 등 6억원 대회가 5개 등 총 79억원(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제외)의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KLPGA의 판도가 커지자 골프여제들의 숨막히는 대결구도 역시 불꽃을 튀는 경쟁을...
최운정은 올시즌 웨그먼스 챔피언십, 사이배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등에서 각각 36위, 33위 등 중위권에 머무르거나 숍라이트 클래식, US여자오픈에서는 커트탈락 되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운영을 이어 왔지만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는 준우승에 오르며 시즌 1승의 가능성을 엿봤다.
공동 선두와 3타차인 공동 8위 그룹에 유소연(21ㆍ한화), 양희영...
LPGA투어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이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2·6428야드)에서 시작한다.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1992년 첫 대회 이후 8명의 한국자매들이 우승을 일궈낸 대회다. 그 중 박세리(35·KDB금융그룹) 다섯 번 우승을, 2006년에 김미현(35)이, 2009년에는 이은정(24)이 이듬해에는...
한화금융클래식은 국내 골프 투어사상 가장 큰 상금액인 12억원 내놓았고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챔피언십, KB 금융 STAR 챔피언십 등 7억원 대회가 2개, 넵스마스터피스와 한국여자오픈 등 6억원 대회가 5개 등 총 79억원(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제외)의 상금규모다.
하반기 굵직한 대회가 몰려있기 때문에 타이틀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지난해 국내 대회인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맛본 최나연이었지만 LPGA에서 아쉬운 준우승만 2차례, 우승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마침내 LPGA투어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여자 선수들의 미국 LPGA투어 통산 100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에 등극하기도 했다.
올 시즌 14개의 대회가 치러졌지만 우승소식을 들려주지 못하다 마침내 바라고...
박인비는 2주 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준우승에 그쳤고 2일 끝난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톱 10에 올랐다.
올시즌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유선영 역시 또 한번의 메이저 여왕에 등극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올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고 있는 디펜딩...
청야니는 지난 3월 KIA 클래식 우승 이후 출전한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 등 톱 10에 세 번이나 오르며 선전했지만 지난해 그가 보인 상승세와는 다소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7위에 머무르기도 했다.
그런 청야니가 마음을 다잡아 대회 3연승을 노리기 위해 지난주 열린 매뉴라이프 클래식에도 불참...
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초대 챔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전날과...
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폭풍 버디쇼를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올 시즌 KLPGA투어 최고 상금액이 걸린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무려 12억원을 놓고 선수들이 우승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제13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총상금 7억 원), 2012 서울경제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등 굵직한 대회들이...
▲최나연 프로필
생년월일: 1987년 10월 28일
신장: 168cm
소속: SK텔레콤 스포츠단
통산 10승 (KLPGA 5승, LPGA 5승)
2012년
LPGA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 준우승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준우승
2011년
LPGA 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우승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USLPGA 대상
2011 자랑스런 시민상
2011...
박세리의 최근 우승은 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 대회였다.
특히 박세리는 이 대회에서 3회 우승(1998,2002,2006년)을 차지한 바 있다.
박세리는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은 각각 57%, 55.5%로 저조했지만 샌드 세이브율이 100% 달했고 평균 퍼트수도 27개를 기록할 만큼 퍼트 감각을 자랑했다.
박세리는 "바람 때문에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
박세리는 지난 4월 모빌베이 LPGA 클래식을 앞두고 클럽하우스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왼쪽 어깨의 관절순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재활훈련을 이어 오느라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았다.
특히 박세리는 지난 1998년과 2002년, 2006년 등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박세리는 지난 4월 모빌베이 클래식을 앞두고 어깨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대회를 접어두고 재활에 매진했다.
다음으로 올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유선영(26정관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청야니를 꺾고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에 유선영은 ‘모빌메이 LPGA 클래식’ 공동 4위, ‘사이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