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선 최근 1급 전원이 한화진 장관 지시로 사직서를 냈다. 고용노동부에선 지난해 8월부터 11개월간 본부·소속기관 1급 7명 중 6명이 교체됐다. 전반적으로 ‘코드’가 문제다.
이런 이유로 관가에선 ‘1급 대변인’을 놓고 속내가 복잡하다. 기획재정부 등 승진이 느린 부처에선 1급 신설이 인사적체 해소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엔 퇴직만...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에 대해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니터링한 결과이기 때문에 믿는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제는 이번 연구 결과가 그간 정부의 입장과 결이 다르다는 점이다.
2018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는 16개 보 8개 수질지표(총 128개) 가운데 56개가 개선됐고 54건은 유지됐으며 나머지 18개는 악화했다.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 때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8일 국무회의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를 묻는 질문에 "현재로써는 있는 제도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물관리 체계를 작년 1월, 전 정부 끝날 때 마지막 남은 물관리 기능이 다...
전날 한화진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하천 정비사업이 거의 안 됐다”면서 “지방하천의 경우 지방세로 준설 등 정비사업을 해야 하는데 지방에서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했다. 정부가 하천 관리 책임만 떠넘겼다는 오해와 비판을 부를 소지가 있는 언급이었다.
때마침 환경부의 물 관리 능력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대통령 질책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환경부가 수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지난 정부의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라며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고, 세종보·공주보 등을 운영 정상화해 다시 활용하는 등 4대강 보를 보답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속된 이념적 논쟁에서 벗어나 이제 4대강과 관련한 논쟁을 종식하고, 일상화된 기후...
또 한화진 현 환경부 장관에게 B 당시 팀장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고, C 당시 단장의 비위 내용을 통보해 이를 인사 자료로 활용하라고 통보했다.
이와 함께 4대강 조사·평가단의 보 해체 경제성 평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설정된 국정과제 시한(2019년 2월까지 보 처리 방안 마련)을 지키기 위해 잘못된 경제성 평가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9일 "시민단체의 반대가 컸던 지난 정부에서 하천 정비사업이 거의 안 됐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북 예천군 내성면 홍수 취약 지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살펴본 후 기자들과 만나 "2020년 (자치분권 차원에서) 지방이양일괄법 시행된 후 국고보조금 없이 지방하천의 경우 지방세로 정비사업을 해야 하는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9일 "정부 차원의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해 획기적인 하 천정비로 치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예천군 내성천 홍수 취약 지구를 찾아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 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오후 2시30분에 충남 서산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 업무협약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대청댐을 찾아 홍수 대응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귀국 직후 정부서울청사 중대본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사무실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7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댐 운영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금강권역의 대청댐을 찾은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어 댐 운영도 이러한 패턴을 반영해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 차 현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하천수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위험수위 도달이 예상되면 선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국 하천·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천수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재까지의 규제 개선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세우는 데 방점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현장과 동떨어져 단순히 책상 위에서 짜낸 탁상행정식 법령이나 불합리한 관행을 걷어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규제 개혁의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를 찾아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궁평 제2 지하차도는 이날 폭우로 침수돼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고 최소 17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장관은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홍수 예방·재해 대비 인력 외에도 본부와 지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자리한다.
첫날 추 부총리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의 조속한 반등과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2일 "정확한 기상예보가 재난 대응의 시작"이라며 홍수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전일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최대 76....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굴뚝 대기오염물질 측정 안전관리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굴뚝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근무자들을 만나 굴뚝 측정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굴뚝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근무자들이 추락, 화상...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친환경 실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우리 철강 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 장관은 10일 충남 당진시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EU의 CBAM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CBAM은 역내로 제품을 수입할 때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기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전기차 보급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면서 취약계층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으로 환경복지를 실현할 방안들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획과 규제,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가 축하 인사를 전했고, 조티 마투르 필립 UNEP(유엔환경계획)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