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도로 정부 지시에 따라 손보사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최대 17%를 할인해주는 ‘서민우대자동차보험’에 이륜차를 상반기 내에 포함키로 했다.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중소형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험료 인하에 동참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륜차 보험 가입이 의무화됐고...
이영두 그린손보 회장은 금융권에서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함께 한국 M&A 1세대 3인방으로 꼽힌다.
“보험 영업의 2% 손실이 나면 2%의 저리로 투자자금을 빌려온다고 생각한다”는 식의 투자 중심 경영 마인드로 보수적인 보험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1989년 현대증권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증권맨 출신이다....
1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1월 차보험 손해율은 72.1%로 전월(74.5%)보다 2.4%포인트 낮아졌다. 이어 현대해상의 1월 손해율도 73.5%로 전월(77.6%)대비 4.1%포인트 낮아졌고, 동부(70.8%), LIG (74.0)%, 메리츠(75.4%), 한화(81.7%) 등도 전월대비 모두 떨어졌다.
손해율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적자는...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지난해 ‘하이좋은치아보험’을 출시한데 이어 얼마 전 그린손해보험이‘이가튼튼 치아보험’을 출시했으며 동부화재, 롯데손보, 한화손보 등도 줄이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상품들은 보장내용도 파격적이다. 특히 그린손보는 업계 최초로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늘린 치아보험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대해상, 한화손보,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등은 사진으로 주행거리를 확인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선할인율을 5.3∼11.3%, 후할인율을 5.6∼11.9%으로 정해 후할인 폭을 더 크게 했다. 이 외 더케이손보, 에르고다음다이렉트, 삼성화재 등도 선할인율 5.2∼11.9%, 후할인율 5.6∼11.9%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암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메트라이프생명 등 8개사다.
이 가운데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제외한 6개사는 첫 번째 암 진단 1년 이후 다른 기관에서 발생한 암을 보장한다. 암세포가 전이돼 다른 기관에서 발생한 경우도 보장 대상이다. 하지만 위암에 걸렸다가 1년 후 다시...
보고펀드가 내주 중 예비입찰 제안서를 받기로 했으며 생명보험업계 2위인 한화그룹 계열 대한생명과 푸르덴셜생명, 메뉴라이프, 제네랄 리 등 외국계 보험사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생명이 가장 적극적이다. 동양생명을 인수하면 자산이 75조원에 육박해 교보생명(62조원)을 제치고 삼성생명(150조원)에 이어 2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보험업계...
한화손보도 영업점 직원이 보험대리점에 지급한 모집수수료를 일부 돌려받는 방식으로 16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보험계약자 금품 제공이나 영업 경비로 사용했다. 또 여신부적격자인 차주에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100억원을 취급해 57억원의 손실을 봤다. 한화손보는 투자 금지 대상인 신용등급 BB+ 이하 해외 회사채에 투자했다가 27억원의...
장애인복지시설 860개에 5억원, 지역아동센터 858개에 1억9000만원, 미소금융소액대출자 2193명에게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소액보험 사업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사 5개와 삼성화재, LIG손보, 한화손보 등 7개 보험사가 참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소금융재단과 함께 신규 지원대상을 계속 발굴하고 보장내용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6일 63빌딩에서 고객 중심 경영 선포식을 하고 임직원이 실천해야 할 서비스 이행표준을 만들었다.
사업부 단위로 ‘고객 중심 리더(CCM)’를 임명해 일선 현장에서 고객 중심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고객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콜센터 재택근무 확대, 홈페이지 상담 기능 강화도...
박 사장은 “상품, 인력, 고객 서비스 등 계열사간 성과를 낼 수 있는 교집합을 발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금융네트워크(대한생명, 한화증권, 한화손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그룹 계열사 동갑내기 CEO인 김정남 사장과 이성택 사장의 행보도 주목된다. 올해 건전선 관리에 집중한 결과, 양호한 실적을 낸 만큼 내년에도...
대한생명은 그룹 계열사인 한화리조트를 이용한 ‘리조트슈랑스’를 시도하고 있다. 전국의 한화리조트에 보험 영업장을 설치해 보험을 판다는 전략이다. 활성화 단계는 아니지만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보험의 최대 고객인 주부들이 밀집한 아파트로 진출했다. 목동 등 3곳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삼성화재 이우시랑’이란 사랑방을 만들고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