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기준 RBC비율이 177%인 LIG손보는 6월에 STX 채권 100억원에 대한 손실처리가 예정돼 있다. 게다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75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데 따라 RBC비율 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LIG손보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비롯해 후순위채권, 부동산 매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자본확충을 검토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RBC비율이 200% 중반인 손보사는 현대해상(207.2) LIG손보(177.0) 메리츠화재(183.1%) 한화손보(155.2) 롯데손보(186.5) 흥국화재(191.3) 코리안리(208.7) 악사손해(194.7) 더케이손해(215.2) 에르고다음(156.6) 현대하이카(140.2) ACE(216.0) 등이다.
삼성화재(438.5) 동부화재(254.6) 농협손보(346.8) 등 3곳을 제외하고는 거의...
앞서 새마을금고는 그린손보 인수를 통해 보험업에도 진출했다.
새롭게 바뀐 ‘MG손해보험’은 이미 5월부터 그린손보의 보험계약 이전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그린손보 인수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지만 연내 지분율을 높여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해 지난해 7월 ‘새마을MG체크카드’의 경우...
9개 손보사는 간사사인 LIG손보를 비롯해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흥국화재·농협손보 등이다.
코리안리는 인수분 중 2%만 자체 보유하고, 나머지 1.45%는 해외에 출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6.0%는 미국 AIG와 영국 로이드 등 30여개 외국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출재했다.
코리안리를 포함한 국내 보험사의 국내...
2012회계연도 보험업계 최고 평균 연봉은 현대해상으로 8600만원이며 삼성화재 8547만원, LIG손보 8221만원, 한화생명 7700만원, 삼성생명 740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연봉이 낮은 여성 창구직원까지 포함한 것이어서 이들 보험사의 일반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 CEO와 직원 연봉도 적지 않다. 2012회계연도 등기이사 평균...
미국 보험시장에서 국내 손보사들은 한국스타일의 빠른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미국 지점의 경우 미국 현지법인 신설과 영업구역 확대 등으로 2012회계연도 수입보험료가 전년대비 261.2% 급신장했다.같은 기간 미국 지점을 포함한 전체 해외원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6001억원을...
LIG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하이카다이렉트, 악사다이렉트 등은 블랙박스 장착 차량에 대해 5%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4%, 현대해상 더케이손해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은 3% 할인해준다.
저렴한 보험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다이렉트보험이란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가입해 보험료를...
최근 한화손보와 동부화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 손보사가 부적절한 보험요율 산출로 무더기 징계를 받은 것도 이러한 경쟁의 한 단면으로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한화손보·동부화재·에르고다음다이렉트에 대해 보험요율을 의도적 혹은 통계오류로 인해 책정한 문제점을 적발하고 해당 손보사와 보험개발원에 징계를 내렸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8년 2월...
다만 한화손보(155.2%) 에르고다음(156.6%) 현대하이카(140.2%) 등 3개사는 160%를 하회하는 등 다소 취약성을 보였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총자산 대비 매도가능채권 보유비중이 49.1%로 높아 금리 상승시 평가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의 급격한 채권금리 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실 발생으로 단기적으로 보험사의...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한화손보 등 손보사 4곳은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금감원에 제출한 보험상품과 다르게 계약을 했지만, 변경 사항이 반영된 보험상품을 신고하지 않았다.
특히 동부화재는 지난 2008년 이후 통계자료를 빠뜨리고, 데이터 추출에 오류가 생겼음에도, 이를 바탕으로 한 기초통계를 사용해...
한화손보에 이어 메리츠화재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금융당국이 모든 보험사에 대해 고객정보 관리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16만3925명 고객정보가 직원에 의해 외부 유출됐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번에 유출된 고객 정보는 고객명, 연락처, 가입 상품, 생년월일, 주소 등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8일...
이날 한화손보는 ‘혁신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하고 대외적으로는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밝히며 고객 중심의 경영방식을 강조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는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사업가형 책임경영, 심플·스피디·스마트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본격적 경영혁신을 위해 사내에 ‘혁신위원회’ 및...
금감원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해킹으로 인해 한화손보의 15만7901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고객 수 기준으로 하면 11만9322명에 달한다. 유출된 고객정보에는 피보험자 및 운전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차량번호, 사고 일시와 장소 등이 포함됐다.자동차 사고기록이 죄다 유출된 셈이다. 다만 질병이나 대출 정보는 빠져 나가지 않았다.
이에...
뚫린 한화손보…고객정보 16만건 유출
-농협금융 회장 ‘누구 없소’…KB지주는 후보 넘쳐 고민
-아파트관리비카드 연말까지 사용
-신보 임추위 구성 연기…금융위 사인 없어서?
△산업
-해운업체들 빚더미서 ‘허우적’ 사업밑천 선박 발주 2년째 ‘無’
-삼성 ‘5대 큰 손님’ 명단 소니 이름이 사라졌다
△기업 & CEO
-신종운 부회장 동행 취재 “현대차...
특히 한화손보는 이번 사고를 은폐하려고 해 감독 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질병, 대출 등 민감한 정보를 다수 보유한 보험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는 19일 최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한화손보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기관 주의를 내리고 임원 1명에 주의적 경고, 직원 3명에 감봉 또는 견책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온라인 전업사를 분리시키려는 반면 손보업계의 온라인 전업사들은 종합손보사로 거듭나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보험설계사과 텔레마케팅 영업채널 두 가지를 병행했으나 사업비 절감과 채널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생보사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생보사들이...
한화투자증권이 1등급을 나타냈다.
생명보험업계(19개곳)는 보험금 산정·지급 등과 관련한 민원이 많이 발생(13.3%)했지만 각 사의 민원해결 노력이 크게 강화돼 3곳만 등급이 내리고 8곳의 등급이 개선됐다. 한 단계 등급이 오른 KB생명이 1등급을 차지했고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PCA생명 등 3곳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업계(14개곳)는 롯데손보...
한화생명은 하반기에도 대졸 1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교보생명은 아직 채용 계획을 못 잡고 있다. 교보생명은 2011년 178명(고졸 82명·대졸 96명), 2012년엔 238명(고졸 66명·대졸 172명)을 뽑았다.
◇ 손보사 채용 전년 수준 =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2010년 이후 매년 상반기 50명...
LIG손보·동부화재·메리츠화재·그린손보은 2개, 한화손보 1개였다. LIG손보는 ‘(무)LIG ( )를 위한 종합보험’으로 손보사 중 유일하게 6개월의 배타적상품권을 받았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가 지난해 각각 헌혈보험과 골프보험을 내놓는 등 중소사들의 새로운 시도가 두드러졌다”며 “틈새시장 공략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중소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