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부로 사임하고, 6월 1일부터 한진해운홀딩스의 기존 법인을 맡게 된다. 최 회장이 맡게 되는 기존 법인은 ‘여의도 사옥’과 정보기술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에스엠’, 3자 물류회사인 ‘HJLK’로 구성된다. 4개사의 2013년 매출액은 5000억원 규모다.
최 회장이 이날 한진해운 대표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여성 대표이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최은영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 대표 단 2명뿐이다.
이부진 대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맏딸이고 최은영 대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씨의 부인이다. 순수 여성 전문경영인은 없는 셈이다.
10대 재벌 대표이사 중 그룹 총수 본인이나 일가는 19명이고 나머지 105명은...
최은영한진해운 회장이 지난해 총 29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진해운홀딩스와 한진해운이 금융감독원에 제공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와 한진해운으로부터 각각 지난해 총 12억833만원, 17억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최 회장인 지급 받은 한진해운홀딩스, 한진해운 보수총액은 급여가 전부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진 한진해운 리스크도 산업은행 입장에선 큰 악재다. 최은영 회장 독자경영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체제로 전환됐지만 뚜렷한 재무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3일 한진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떨어뜨렸다. 지난 2011년 389.7%였던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1,444.7%까지 급등해 있다.
한편...
최은영한진해운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 분할한 이후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넘길 예정이다. 한진해운홀딩스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21일 2.43% 빠지며 6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드스타 싸이가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명 ‘싸이 테마주’로 분류됐던 이스타코가 급등세를...
비적정설
△한진해운, 최은영·석태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백화점, 이동호·김영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나노트로닉스, 최대주주가 주총소집금지 가처분 신청
△CJ대한통운, 신현재 대표이사 신규 선임
△SK하이닉스, 박성욱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대한항공, 이상균 대표이사 신규 선임
△윈스테크넷, 사명 '윈스'로 변경
△현대HCN, 유정석...
석태수 사장은 지난 11월 말 사임한 김영민 전 사장의 후임으로 한진해운 사장을 맡은 후 이번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은영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석 사장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회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한 한국 해운의 대표로서, 다시 일어서는 한진해운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또 한진해운홀딩스에서 분할되는 해운지주 사업부문과 상표권(한진해운 브랜드)관리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은영한진해운 회장이 해운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한 만큼 한진해운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한진해운 홀딩스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분할하고 해운지주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한진해운에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최은영한진해운 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한진해운 경영권을 조 회장에게 넘길 예정이다.
제3자물류 부문과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 등이 남게 된다.
이후 최은영한진해운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한진해운의 경영권을 한진그룹에 넘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 경영권 이양이 본격화 한 것으로 알려지며 한진해운도 전일대비 11.66%(710원)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주사인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 분할한 이후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최은영 회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긴다.
결과적으로 한진해운홀딩스는 한진해운이 포함된 신설법인과 제3자물류 부문과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이 포함된 기존 법인으로 나눠진다. 즉 한진해운은...
한진해운은 최은영 회장이 경영권에서 손을 떼고 3자 물류 등 일부 사업만 따로 맡기로 했다. 지주사인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 분할하고 조양호 회장에게 한진해운 경영권을 넘기한 뒤 세부 방안을 협의 중이다.
금융권은 이들 3개 기업이 STX나 동양그룹 처럼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나 자구계획안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유동성 악화가...
최은영한진해운 사장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항만터미널 등 주력 사업을 모두 한진그룹에 넘기고 3자 물류 등 일부 사업만 떼내 독립한다. 사실상 한진해운 경영권에서 손을 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미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유상증자 참여 계획 당시 예견된 수순으로 주가에는 새로운 호재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은...
한진해운이 최은영 회장의 경영권 포기 소식에 9%대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9.62%) 뛴 684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채권단 및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의 협의를 통해...
이에 따라 최은영한진해운 회장이 독립적으로 끌어온 한진해운이 다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지배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최 회장의 5년간 이어진 계열분리에 대한 희망도 사라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에 대한 실제적인 지배력을 갖추게 되면 그동안 공백 상태나 마찬가지었던 ‘해(海)’가 사실상 살아나며 조 회장은 제대로...
조남호 회장의 동생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회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도 조문했다. 최성문 한진중공업 대표와 조남호 회장의 사촌지간인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오전부터 빈소를 지켰다.
재계 인사로는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과 한진중공업과 거래 관계를 이어왔던 동국제강 장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