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닷컴은 26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만났다.
차지연은 뮤지컬 ‘더 데빌’ 미디어콜에 참석했다. 차지연은 극중 존 파우스트의 연인인 그레첸 역을 맡는다. 그레첸은 엑스와 거래로 인해 영혼을 빼앗기고 파멸해 가는 존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인물이다. 장은아와 더블 캐스트로 무대에 서는 차지연은 자신만의 그레첸에 대해 “사랑이다. 제가 표현하는 데 있어...
이후 기술보다는 감정을 (록) 장르에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극 뮤지컬이다. 이지나 연출, 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등이 뭉쳤다.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분명히 주인공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자꾸 보니 엑스(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가 주인공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용진은 “그래서 데모도 해보고 항명도 해봤다. 그런데 런쓰루(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전처럼 하는 리허설)을 해보고 나니까 ‘우리 적은 그레첸(차지연, 장은아)였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와이프들이 무서운...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극 뮤지컬이다. 이지나 연출, 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등이 뭉쳤다.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감량의 이유가 상대 역인 김재범, 한지상, 마이클 리 등이 자기보다 덩치가 더 작고, 또 공연장이 대극장 아니라 중형극장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그 점이 더 두드러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송용진은 “언니(차지연)가 하니까 덩달아 동생 장은아도 맨날 풀만 먹고 양배추만 먹곤 했다”며 “빨리 이 작품이 끝나서 (여배우들이) 잘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제목이 ‘더...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극 뮤지컬이다. 이지나 연출, 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등이 뭉쳤다.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다른 엑스를 연기하는 배우 박영수, 이충주, 한지상이 매우 잘한다. 저의 엑스는 다른 엑스들을 합친 엑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마이클 리는 멀티 캐스트로 꾸려진 상대 역할에 대해 “제가 엑스를 연기할 때 상대 배우에게 맞게끔 연기를 하게 돼있다. 각 배우들이 제게 주는 영감이 매 회 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엑스라는 캐릭터를 특별하게...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공연 취소 사태를 일으켰던 비오엠코리아 최용석 대표가 잠적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한 매체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사 ㈜비오엠코리아가 약속 날짜까지도 일부 배우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채 사무실을 철수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회사 관계자는 공연 보이콧에 참여했던...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매력을 과시했던 린아는 지난 6월 막 내린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재혼 소식도 관심을 모았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마마 역을 맡으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전수경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오는 9월...
“오늘 공연은 취소됐습니다. 환불해주겠습니다.” 7월 29일 오후 7시 58분, 서울 국립국장 해오름극장.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연 2분전, 하지만 막은 오르지 않았다. 대신 제작사 비오엠코리아 최용석 대표가 공연 취소를 알리는 황당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극장 안에 있던 관객은 황당 그 자체였다. 그 이유조차 모른 채 극장에서 관객은 쫓겨 나왔다. 출연...
서범석,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이혜경 등이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로듀서 최용석 사과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로듀서 최용석입니다. 지난 7월 29일 오후 8시 공연 취소와 관련 늦게나마 다시 한번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일 무대에서...
2014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9관왕을 휩쓴 ‘프랑켄슈타인’의 주역인 한지상은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첫 출연으로 단숨에 시청자와 현장 방청객을 매료시켰다. 이호섭 작곡가의 원곡 ‘카스바의 여인’을 뮤지컬 특색을 살려 재해석한 그의 무대는 ‘불후의 명곡’에 신선함으로 다가서 긍정적인 반응을...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불후의 명곡'에서 2승을 기록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주인공 시드니 역으로 출연 중인 한지상이 19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429점의 높은 점수로 2승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한지상은 작곡가 이호섭 원곡의 '카스바의 여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지상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이충주가 오는 8월 22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창작 록 뮤지컬 ‘더 데빌’에 출연한다.
‘더 데빌’은 미국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존 파우스트와 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 X, 그리고 X로부터 존을 지키고자 하는 존의...
신수지에 대해 "매우 재능이 있는 친구고, 체조를 하던 감각이 있어 뮤지컬 배우로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한편 서범석,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이혜경, 소냐 등이 출연하는 '두 도시 이야기'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 올리는 '두 도시 이야기'의 주연을 맡은 이건명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범석, 한지상, 정동하, 소냐가 참석했다.
사전 응모로 선정된 200명의 팬들에 응원에 힘입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드니 칼튼 역의 한지상 배우의 뮤직 넘버 'I can’t Recall'의 후렴구와 다네이 역의...
5년간의 기다림으로 탄생된 ‘프랑켄슈타인’이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격으로 우뚝 섰다. 약 1200석 규모의 충무아트홀 대극장을 꽉 메운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야할 타이틀롤로서 배우 이건명은 자신의 역량을 적확히 증명했다. 2개월간의 공연 여정을 마친 뒤 흥행 속에 18일 폐막한 ‘프랑켄슈타인’은 관객 그리고 배우에게 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초연보다 한층 더 가까워진 무대와 객석으로 관객들을 더욱 극에 몰입하게 해 짜릿함을 유도하고 있다.
90분 간 쉴틈 없이 이어지는 록음악과 송스루(song-through)형태의 '머더 발라드'는 록페스티벌 못지 않은 열기가 매력적이다. 공연이 끝난 후 10분 넘게 이어지는 커튼콜 역시 볼거리다. 최재웅, 한지상, 성두섭, 강태을, 임정희, 린아, 박은미, 장은아가 출연한다.
3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9회 연장공연을 포함해 총 89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배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과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이 감회를 드러냈다.
빅터의 생명창조 연구에 대한 고뇌와 광기를 생생하게 보여준 유준상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지낸 지난 시간들이 참 소중하다.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외에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녹여낸 배우 박은태(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를 비롯해 출중한 가창력과 절절한 연기를 보여준 홍광호(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콰지모도), 진실성과 깊이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한지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이 후보로 올랐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낸 이석준(뮤지컬 ‘공동경비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