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기업인에게 도움이 되려면 불필요한 규제장벽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서비스ㆍ투자 후속협상에서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유일후 부총리는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위해 규제개혁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도 제안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소비재분야 무역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대우는 중국 ALOG사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셀라화장품)의 100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인천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인 네오팝은 ‘애완동물 발광다이오드(LED) 목줄’ 아이디어 상품으로...
산업부는 아울러 중국 섬서성 정부와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를 열고 한중 FTA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역ㆍ투자 확대, 환경, 문화컨텐츠, 에너지 등의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화산여유그룹과 현지 문화시설 및 홀로그램 상영 극장 설립에 대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양국 유관기관간은 바이오와...
유 부총리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논의를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법률, 환경, 엔터테인먼트 등 기개방 분야 이외에도 우리기업들의 유망 서비스 분야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일대일로-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연계, 제3국...
주 장관과 스 성장은 한ㆍ중 FTA 발효를 통해 한국과 강소성과의 교역 및 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한국의 새만금, 강소성의 염성시 지역에 조성되로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활용하면 투자도 활성활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는 또 대중국 총교역의 약 60%를 차지하는 광동성ㆍ강소성 등 5개 성시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김 연구원은 또 "작년 11월 한중FTA 비준 동의안 통과로 올해 초부터 자전거 수입관세가 철폐되었고 이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2016년 영업 이익률은 5%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삼천리자전거 신규 점포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8개에 불과하던 신규 자전거 점포 수는 올해 1분기에만 4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한국에 진출한 중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주중 대사관․영사관 및 코트라 무역관을 활용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차이나위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확대되는 양국 협력관계를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유치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전통적으로 중국 네트워크가 강한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한중 FTA 비준을 계기로 한ㆍ중 간 경제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용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기회로 삼아 중국 노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강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총 32개의 한중 노선(정기 노선 기준)을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2일에는 인천~이창 구간에 전세기를 취항하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중국 상무부, 중국국제무역촉진위(CCPIT) 등 중국 정부와 함께 15일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차이나월드호텔에서 ‘한-중 합동 FTA 활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양국이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히 aT는 한중 FTA가 체결된 만큼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액 증대, 베트남·홍콩을 통한 우회 수출, 항공 수출품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T는 중국내 지역별 선호 품목이 다른 만큼 맞춤형 수출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절강성, 강소성 등 화동·화중지역은 인삼, 조미김, 참치캔, 스낵류, 초코릿 제품을, 광동성 등이 있는 화남지역은 전복,해삼...
산업부는 이들이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한중 경제‧문화 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선양은 일대일로의 대표적 수혜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한·중 FTA 발효로 문화와 산업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한류박람회 개최 최적지”라며 “한류스타 하지원과 위너가 홍보대사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즈 슈핑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 총국장(장관)을 만나 한중 FTA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산 농식품의 신속한 검역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한중 FTA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농식품 검역 현안과 통관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양국기관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유 부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한류 확산, 이란 제재 해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 등 기회 요인을 조속히 우리 수출 수요로 연결해야 한다" 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신산업 육성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태양의 후예'라는...
이어 "F To A, 즉 F학점을 받았던 학생들도 A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한중 FTA는 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시장을 열어주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관세인하 못지않게 비관세 장벽을 철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기술장벽, 위생 및 검역 등 관련 여러 이슈에 있어서 상당한 진전이 있도록...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관세장벽 등 국내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서울본부) 내 차이나데스크를 설립 운영해 왔다.
이어 전국 13개 주요 시·도에 설치돼 있는 무역협회 지부 내 지역 차이나데스크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직원 13명과 퇴직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한중 FTA 발효 100일 무역업계의 평가와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중 수출 급감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품목이 적지 않다고 27일 밝혔다. 한중 FTA는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발효된 이후 오는 28일 100일째를 맞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년차 관세인하 폭이 큰 수혜품목에서 수출증가 품목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FTA 시범특구인 중국 산둥(山東)성 당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퍼드 호텔에서 산둥성 상무청, 아주경제신문과 함께 한중 문화콘텐츠 무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FTA 타결 이후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합작을 이어왔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최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르기까지...
또한 “수출이 어렵지만 수출 감소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 한다”면서 “특히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과 한중 FTA 발효, 이란 경제제재 해제, 브라질 올림픽과 같은 기회 요인들을 활용해서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효자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안보 문제와...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이행과 한중 산업협력단지, 3국 공동진출 등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중국의 반덤핑 조치 등 통상현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북경에서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회의와 산업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주 장관은 즈슈핑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을 만나 △전기전자제품...
중국, 베트남 등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힘입어 세계 국내총생산(GDP) 중 73.5% 규모의 FTA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검역조건을 완화해 김치ㆍ삼계탕ㆍ쌀 등 대중국 수출활로를 열고, 중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한ㆍ중 장관급 채널을 신설했다.
주 장관은 “우리 기업의 상품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