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최근 중국 정부의 수입규제와 비관세장벽 조치 사례를 거론하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특히 최근 중국이 국산 화장품 19종에 대한 수입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우리 업체의 과실이 있긴 하지만 최근 반송 건수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무더기 통관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동위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 FTA 공동위에서 화장품 통관 거부를 비롯해 대중국 사업에 대한...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처음으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국의 비관세 장벽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한ㆍ중 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한ㆍ중 FTA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FTA의 원활한 이행과 성과를...
또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중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성에는 판타지오스퀘어 웨이하이 외에도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종합 화장품관, 남·여성 패션관 등 하이브랜드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푸드코트, 카페, 클럽 등 핫플레이스가 들어와 고객 및 관광객들을 유입시키는 촉매제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1년째를 맞았지만 수출은 지난달까지 1124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1261억 달러)보다 되레 10.9% 급감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중간재 자급률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시장 점유율 역시 우리나라가 1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지난해 10.9%에서 올해 10.5%로 비중이 떨어졌다. 일본(점유율 9.6%)과 대만(9.2%), 미국(8.5...
삼성제약은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FTA 활용 파트너십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번 한중FTA 활용 파트너십 유공자 정부포상은 한중 FTA 1주년을 계기로 수출초보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활용사례 발굴 및 대내외 홍보를 통한 활용효과 확산, 한중양국 파트너 기업 중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에 대한 포상수여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20일 발효 1주년을 맞았지만, 대(對)중국 수출은 도리어 감소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3년 연속 감소세인 한국의 대중국 수출을 FTA의 힘으로 반등시키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지난 1년간 대(對)중국 교역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염성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 업체 300여 개를 비롯해 1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장강삼각주의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이다.
특히 이번 염성분행 개점은 염성시 정부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하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주 파크선샤인호텔에서 주최한 ‘2016 한·중 농식품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컨소시엄’에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8개사와 중국 수입바이어 16개사가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참가사는 1 : 1 릴레이 상담을 통해 146건,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13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은 양측이 3개월 이내 계약을 추진키로...
중국의 규제 관련 동향을 더욱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며 “공관 및 무역관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고,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정례화해 중국 측 조치에 대해 체계적이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우리 기업이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국제규범에 위배되는 조치에 대해서는 한중 FTA 및 WTO 등 관련 규범에 따라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한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수산물 시장 개방 압력이 증대하고 수산물 유통ㆍ가공ㆍ수출 등 유통구조 다변화에 따라 수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국제결제은행(BIS)이 금융 규제 강화를 위해 2010년 도입한 바젤Ⅲ를 우리 정부가 2013년 12월부터 적용하기로 하면서 수협중앙회 신용사업(수협은행)의 자본 확충 문제가 대두됐다....
수산업은 최근 웰빙바람 등으로 수산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어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한중 FTA 등 시장 개방 등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고 전통적 1차 수산업에서 가공·유통·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화로 진화하면서 우리 수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FTA 산단 및 관광ㆍ레저용지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전북이 새만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6월 새만금에 3400억 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및 농산물 콜드체인단지를 조성하기로 MOU를 맺은 중국 BGX와의 면담도 잡혀 있다.
새만금개발청 측은 출장계획 보고서에서 BGX를 타깃 기업으로 적시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일례로 2015년 10월 27일 미르재단 입금이 완료된 다음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과 관광진흥법, 의료법, 국제의료지원법 등 경제활성화법, 5대 노동 개혁법, 한중FTA 비준 등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노총은 “박근혜 정권은 이번 사건을 단순 직권남용죄로 처리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제 핵심 증언이 나온 이상 이...
91%다. 우리나라 제품에 붙는 관세는 현재 6.5%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부터 5.2%로 내려갈 예정이다.
조사기간은 내년 10월 24일까지다. 반덤핑행위 조사의 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다. 관련 기업은 공고 발표 후 20일 이내에 상무부가 요청한 조사 참가 등록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한중 양국 장관은 교역ㆍ투자 협력, 한중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화장품ㆍ농수산품 등 양자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한중 산업협력단지, 제3국 공동 진출, 한중 투자협력기금 등 작년 한중 정상회담 성과사업 후속조치 등에 대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주 장관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주요 경제권의 대표적인 유망...
개정안은 한중FTA 체결에 따라 피해를 입게 되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다. FTA 피해 농어가에 지급되는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제도의 시행기간을 2021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하고, 피해보전비율을 가격하락분의 90%에서 95%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설치하고 매년 조성액이 1000억 원 이상 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충당토록...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분야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는 IR행사도 진행됐다.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서비스산업 분야 유력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 설명회와 상담회도 개최됐다. 외국인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유망 벤처 기업을...
부시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에 이어 전남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당내 행정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그는 19대 국회에서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방안을 비롯해 쌀 관세화, 한중 FTA 등의 현안에서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농촌 전문가로 자리 매김했다. 28일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농·어촌 피해를 우려해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상반기 중국의 한국제품 수입은 10.1% 줄었지만 FTA 특혜품목은 6.7% 감소하는 데 그쳐 한중 FTA가 대중수출 감소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산업부는 △수출준비 단계부터 수출성공까지 전주기 지원 종합서비스로 ‘FTA 활용서비스’ 확대 △수출안내 통합콜센터로 FTA전문상담 전화(1380) 개편 △중국 FTA활용지원센터 단계적 확대 등 FTA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