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관세장벽 등 국내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서울본부) 내 차이나데스크를 설립 운영해 왔다.
이어 전국 13개 주요 시·도에 설치돼 있는 무역협회 지부 내 지역 차이나데스크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직원 13명과 퇴직한...
양국은 샘플검사 등 비관세장벽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기전자제품 인증기관 간 상호인정 협정(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중 양국은 전기전자제품 분야 국제 공인인정서를 상호인정하고, 샘플검사 및 공장심사를 면제해 양국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냉장고의 경우, 중국 강제인증(CCC) 취득에 기간 90일, 750만원(컨설팅비 포함)이 필요했지만 앞으로 기간은 45일...
심 감독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기업인 화인글로벌영상그룹과 연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영화시장은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양국이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워2 수익과 관련해 "40억 위안(약 7200억 원)을 돌파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
중국, 베트남 등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힘입어 세계 국내총생산(GDP) 중 73.5% 규모의 FTA 네트워크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검역조건을 완화해 김치ㆍ삼계탕ㆍ쌀 등 대중국 수출활로를 열고, 중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한ㆍ중 장관급 채널을 신설했다.
주 장관은 “우리 기업의 상품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경제부총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확대를 위해 중국의 비관세장벽 완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한미 FTA 발효 4주년을 맞아 세종시 인근 (주)삼영기계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FTA 선도국가로서 FTA를 수출확대의 측면뿐만 아니라 수출, 수입, 투자를...
화장품, 패션뷰티, IT(정보통신),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중국 자본의 투자진출이 활발한 분야에서 수출형 투자유치를 목표로 1:1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또 중국 진출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재시장 전략 설명회를 열어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방안 및 한중 FTA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중국 바이어가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과 중국 2‧3선 도시 진출에 필요한...
현재 티엔야 한국채널은 한국 주요 언론사는 물론 유명 잡지사, 중소규모의 콘텐츠 제작사들과 잇따라 업무 제휴 및 콘텐츠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소식은 물론 관광과 유학, 경제, 투자 소식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콘텐츠를 100% 중국어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5월에는 상품과 관광, 이러닝 등 주요 전자상거래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주력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선 미국·인도 등 철강 수입 규제 대응,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대규모 투자 지원, 대 이란 자동차 수출을 위한 전대금융 라인 개설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베이징 K-콘텐츠비즈 센터를 설치하고, 1000억원 규모의 한중 공동 발전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국 충칭 등에 현지 화장품 판매장...
베트남 투자법 및 기업법상 2차례의 허가를 얻어야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복잡하고 낙후된 통관절차와 부정부패도 걸림돌이다.
중국, 베트남과의 FTA에 따라 관세가 인하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비관세장벽이 장애물로 작용하면 기업들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한중 FTA 비관세조치 현지작업반을 2월 중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은 14억 거대 시장을 우리 기업이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한ㆍ중 FTA 활용 전략 포럼’ 축사를 통해 “중국은 굴기(崛起)하는 세계 소비시장으로 우리에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국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출 시장, 품목, 주체...
특히 인천공항 배후에 조성된 자유무역지대는 항공물류와 연계된 유망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 장관은 “인천공항이 대중국 수출에서 핵심 물류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중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관, 선적, 원산지증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수출화물 터미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주 장관은...
48% 오른 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들이 지난해 말 발효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중국 진출 전진기지로 조성해 올해 1조 원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페이퍼코리아는 새만금 일대에 16만평 가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외교를 활용해 원전, 조달, 방산 등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 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도 매월 열기로 했다. 정부는 빠르면 다음달 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 농산물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6차산업 활성화, 스마트 팜 등을 통해 농업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관은 1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 농업-기업 상생협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 과제 중 하나인 6차산업 활성화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확대되는 아시아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관섭 이관섭 제1차관은 “올해도 중국의 성장 둔화와 저유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상 외교를 통한 협력관계와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활용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 하고...
특히 송금 보장, 수용시 정당한 보상, 투자자-국가간 분쟁해결절차(ISD) 개선 등 기존 한ㆍ아세안 FTA 투자협정보다 높은 수준의 투자 보호 규범이 시행돼 한국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한ㆍ아세안 FTA 대비 건설, 도시계획ㆍ조경, 기타기계ㆍ장비임대 분야도 추가 개방돼 베트남 건설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도 유리한...
정부가 오는 20일 발효되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중국과의 비관세장벽 논의를 서두른다. 내년 초로 중국과의 비관세조치 작업반(협의기구) 회의를 앞당겨 식품ㆍ화장품 분야 상호인정 논의와 시험 인증 관련 애로사항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관계부처 공무원 및 업종별 협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그는 “신시장과 유망품목 중심으로 수출 회복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한중FTA(자유무역협정)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대중진출의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016년 경제정책방향은 ‘경제활력 강화와 3개년 계획의 성과 구체화’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거시정책은 물가안정목표...
박재희 핫텍 대표는 “대중국 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모두 집중할 계획”이라며 “게임사에 투자한 자금회수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포라이브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핫텍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며 13억 중국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과 상품을 중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수출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대한 투자가 활성화돼 고급 일자리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ㆍ중 FTA 영향평가에서도 FTA 발효시 10년간 실질 GDP 0.96% 추가성장, 소비자후생 146억달러 개선, 53만8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이 예상됐다.
정부는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중국과 협의하여 협정에 따라 구성되는 장관급 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 및 분야별 위원회와 작업반 등을 통해 협정 이행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