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한중일 3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2일(현지시간) 피지 난디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아세안+3 지역이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올해와 내년에는 무역갈등과 외부수요 감소, 세계 금융여건 긴축 등으로 역내 성장이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봤다....
2일(현지시간) 피지 난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3개국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3국은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과 투자체제를 유지하고, 역내 무역 및 투자활동 증진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있고 포용적인 성장에 기여키 위해 한중일간 소통과 공조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18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자리했다.
중국에서는 위 웨이핑 재무차관과 장 젱신 인민은행 국제협력 심의관이 참여했다. 중국의 재무장관인 류쿤 재정부장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국과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20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같은 두 가지 핵심방안을 골자로 하는 역내 협력과 통합을 위한 ‘요코하마 비전’을 채택했다.
‘미래에 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17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했다. 우리 측에서는 유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아소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중국에서는 시 야오빈 재무차관과 장 젠신 중국 인민은행 국제협력 부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일 재무장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중·일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7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무역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향한다.
기재부는 유 부총리가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같은 날 개최되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국·중국·일본)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6일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한·중·일 재무장관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해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제1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이후 1년만이다.
이번 3국 재무장관회의는 여러모로 관심을 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사드 배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이 우회적인 경제보복에 나서면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1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3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유효성 제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난 2월 국제기구로 전환한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신규 경영진 임명 등에...
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5차 한중일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 3국 경제 수장들은 각국의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역내 금융협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리 측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일본 측은 아소 다로 재무장관 겸 부총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중국 측은 러우 지웨이...
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제15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개최한 3국은 공동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세계경제 성장과 역내 금융안정에 대한 도전을 인식하고, 경제·금융 전개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파급 효과 평가 및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국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70차 IMF/WBG 합동 연차총회’ 및 ‘제15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고 한은은 5일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페루에 머무는 동안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해...
최 부총리는 이날 3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동남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마친 후 페어몬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이뤄질 경우에 만에 하나 있을 경우에 대비하겠다는 차원에서 거시건전성 3종 세트(외환건전성 부담금, 선물환포지션 한도, 외국인 채권투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동남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공동의장직을 수행하고 이 같은 합의 내용을 공동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한국·중국·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이미 체결한 통화스왑의 범위 내에서 수출입 기업들에게 역내 통화 표시...
최 부총리는 19일 부총리는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열린 13차 한중일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한중일 3국간 경제ㆍ금융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발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부총리의 제안으로 성사된 한중일 3국간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이날 열리는 ‘제1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의장 역할을 맡아 이날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최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세월호 침몰 사고에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무산될 전망이라고 2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당초 3국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하루 앞둔 3일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 측이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참석이 어려워져 회의가 무산되게 됐다고 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