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무산될 듯”

입력 2014-05-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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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에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무산될 전망이라고 2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당초 3국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하루 앞둔 3일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 측이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참석이 어려워져 회의가 무산되게 됐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3국 재무장관 회의는 2년 연속 취소되게 된다. 지난해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영유권 분쟁에 따른 중국과 일본의 갈등으로 회의가 개최 직전 취소됐다.

일본은 이번 회의가 한일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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