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2년만에 재개

입력 2014-09-16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호주 케언즈에서…최경환 부총리 주재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19일 2년만에 호주 케언즈에서 만나 경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호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이날 열리는 ‘제1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의장 역할을 맡아 이날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참석자는 최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 등 5명이다.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중국측 사정으로 호주에 늦게 도착해 이번 회의에 불참한다. 지난 2012년 5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2차 회의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서는 한중일 3국의 경제동향과 아시아 역내 금융협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 종료 후 3국은 한중일 공동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43,000
    • +3.96%
    • 이더리움
    • 4,686,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2.18%
    • 리플
    • 751
    • +1.21%
    • 솔라나
    • 212,800
    • +4.42%
    • 에이다
    • 609
    • +0.33%
    • 이오스
    • 811
    • +5.19%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5.4%
    • 체인링크
    • 19,320
    • +4.6%
    • 샌드박스
    • 457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