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아울러 중국 섬서성 정부와 제2회 ‘경제협력협의회’를 열고 한중 FTA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역ㆍ투자 확대, 환경, 문화컨텐츠, 에너지 등의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화산여유그룹과 현지 문화시설 및 홀로그램 상영 극장 설립에 대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양국 유관기관간은 바이오와...
이는 세계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글로벌 교역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창타이로 지칭되는 안정적인 중속성장의 경제를 추구하는 중국의 성장전략 전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유 부총리는 "그러나 소비증진, 환경친화적정책, 도시화 등 3C로 상징되는 중국의 패러다임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도 제공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히 강소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한국 대중(對中)투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1위 투자지역이자, 한중 교역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제2위 교역지역으로 경제통상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말 기준 한국의 강소성에 대한 투자는 2364개사 113억달러에 달하며, 전체 대중 투자액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대강소성 교역규모는 598억달러(수출...
경제전망과 실적간 괴리가 큰 부문에 대해서도 이 총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워낙 크다보니 전망 전제가 되는 세계경제 성장률과 교역증가율, 유가 등 주요 변수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전망이 계속 크게 바뀌었다”며 “국내경제도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경기와 물가 순환이 종전 패턴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보람있었던 일로 ▲조직의 안정도모와...
그는 이어 경제전망과 실적간 괴리가 큰 부문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워낙 크다보니까 전망 전제가 되는 세계경제 성장률과 교역증가율, 유가 등 주요 변수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전망이 계속 크게 바뀌었다”며 “국내경제도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경기와 물가 순환이 종전 패턴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보람있는 일로는 ▲조직의...
특히 aT는 한중 FTA가 체결된 만큼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액 증대, 베트남·홍콩을 통한 우회 수출, 항공 수출품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T는 중국내 지역별 선호 품목이 다른 만큼 맞춤형 수출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절강성, 강소성 등 화동·화중지역은 인삼, 조미김, 참치캔, 스낵류, 초코릿 제품을, 광동성 등이 있는 화남지역은 전복,해삼...
최상목 차관은 30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중국경제포럼에 참석해 '뉴노멀(신창타이) 시대의 한중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축사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한·중간 경제 특급열차인 FTA가 발효된 지 100일이 조금 지났다"며 "관세 인하 폭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FTA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F...
산둥성은 한중FTA 시범특구로서 다양한 한중문화콘텐츠 합작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아왔다. 게임과 인터넷, 디지털 출판 등 신흥산업 분야에서 선진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문화산업 교류와 교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무역설명회에 중국 측은 산둥성 정부와 산둥성 7개 도시, 20여개 문화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다.
한국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중 국세청장이 세정협력을 통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임환수 국세청장과 왕쥔 중국 국세청장이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만나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양국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세정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전가격 사전 합의문(APA·Advance Pricing...
아울러 한중 양국은 검역증명서의 위조방지와 신속통관을 위해 동식물 전자 검역서 상호 교환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시범사업 실시 등을 통해 구체적인 분야, 절차, 방법, 대상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중국의 리튬 이온전지 안전성 시험방법에 불명확한 규정이 있어 리튬전지 안전규정에 대한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통해 양국 교역의 안정성 제고도 요청했으며 그...
10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검역조건을 완화해 김치ㆍ삼계탕ㆍ쌀 등 대중국 수출활로를 열고, 중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한ㆍ중 장관급 채널을 신설했다.
주 장관은 “우리 기업의 상품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활용한 타당성 조사와 정책금융지원을 결합한 협력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단순 교역...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확대를 위해 중국의 비관세장벽 완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한미 FTA 발효 4주년을 맞아 세종시 인근 (주)삼영기계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FTA 선도국가로서 FTA를 수출확대의 측면뿐만 아니라 수출, 수입...
전 세계 교역이 얼어붙고 있다는 점도 한국 수출 급감의 배경이다. 세계무역기구(WTO)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수입액은 2014년 17조5480억 달러에서 작년에는 15조3290억 달러로 12.7% 줄었다. 같은 기간 수출액도 17조870억 달러에서 15조2150억 달러로 11.0% 감소했다.
이투데이는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규철...
◇中 경기둔화·低유가 악재에 유탄 = 한국의 수출경기가 급격히 꺼진 데에는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기가 갈수록 둔화하는데다 저유가, 전 세계적 교역규모 감소 등의 ‘3대 악재’가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기준 27.8%까지 비중이 치솟은 대중 수출 감소폭은 작년 11월 6.8%에서 12월 16.5%, 1월 21.6%로 확대됐다.
한국 수출은...
한중 교역에서 항공운송의 비중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IT제품의 적기 공급과 함께 중국이 소비시장으로 부각되면서 현지 소비자의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항공운송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16일 발표한 ‘한중간 항공운송 수출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우리의 대중 수출과 수입에서...
티엔야 한국채널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담당자는 "티엔야는 한국 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역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진실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중 우위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1000만명을 넘어선 요유커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개인과...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과의 교역이 늘고 진출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비관세장벽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우 자의적으로 품목을 분류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관세 부당징수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인삼 제품은 통관 심사와 허가 절차가 복잡해 중국 수출 성공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중국 현지시장 유통을...
또한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여행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 ‘한중 트래블마트 한중관광교역전’에도 참여해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의 미팅을 통한 B2B 전세편 운항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다년간 쌓인 중국노선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도 국내 LCC 중 가장 활발한 중국노선 운항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에는 특히...
허베이성은 북으로 내몽고고원에 닿아 장자커우와 청더의 바상지역이 임목과 물풀이 무성해 하추 교역기에 소와 양들이 무리지어 있고 하늘이 매우 아름답다. 초원에 깊이 들어가면 몽고빠오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여기서 마음껏 초원 경치와 민족문화 행사, 초원 미식 시식 등 많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정베이 중두초원 리조트...
기조연설을 맡은 정구현 카이스트 교수는 “원자재 가격하락, 신흥국 경기부진 등이 최근 세계교역 둔화의 원인”이라면서 “우리 경제를 서비스ㆍ온라인ㆍ지식기반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아세안, 인도, 중동, 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 10대 권역별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들이 발표자로 나와 해당 지역의 진출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