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에 융자해 주는 직접 대출의 부실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윤근 의원은 15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직접 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실채권 미회수율이 올해 8월 기준 70%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2008년...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이 연구개발(R&D) 사업에 치중돼 있어 R&D 수행역량이 부족한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민주당)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조6479억원을 들여 실시한 R&D사업에 동참한 중소기업은 1만2862개로...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매출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의원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예산 23억원이 투입된 명동매장의 월 평균 매출이 3000만원에 불과하다고 15일 밝혔다. 월 임대료가 5800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창업정책 3.0’을 주창하고 나섰다.
한 청장은 14일 열린 ‘제2회 한국이스라엘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창조경제 시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한 청장은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양(量)’ 중심에서 ‘질(質)’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광고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했다. 한 청장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가우셨는가 봅니다. 지인 분이 대전지하철역에서 광고를 보셨다면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고인데요”라며 “세상에 용감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개척해가고 있는 청년기업가들이 지금처럼 계속 웃을...
한정화 중기청장은 “대기업에 비해 FTA 활용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원산지검증분야 컨설팅 강화, CEO의 FTA 활용능력 제고 교육 등 현장맞춤형 FTA 활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FTA 활용 우수사례를 책자로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대책’브리핑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상권정보시스템 고도화 등 5개 항목 △창의·혁신기반 경영 확산 △중소유통 및 물류체계 개선 △소공인 특화지원 강화 △매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 △경영안정 및 지원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주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 받은 곳을 비롯해 중기청 산하기관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한 청장은 지난 1일 시장경영진흥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업무를 지시했다. 지난달 13일 새로 취임한 임병재 원장 체제에서의 시장경영진흥원을 초기에 점검하겠다는 의도다.
앞서 한 청장은 8월 5일 공공기관 평가에서...
한정화 중기청장은 30일 2014년도 예산편성안 브리핑을 통해 중기청 내년 예산안이 올해(6조6232억원)보다 3589억원(5.4%)확대한 6조9821억원으로 편성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근 5년간 동안 올해(7.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차입금 상환종료 등 자연감소 및 세출구조조정에 따른 세출감소 부분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국내에 들여왔으나 납입기한 경과 등으로 인한 판매 애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 기획전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에 위치한 ‘행복 3문 축제의 거리’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참여해 의류·잡화·주방용품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우수 인기 상품 5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중소기업청은 ‘스마트 리더스 캠프’를 30일부터 사흘동안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시 조치원)에서 이번 캠프는 앱 창작터 우수 창업팀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실전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에서 앱, 콘텐츠 등 스마트 분야 개발인력 양성 및 창업 촉진을 위해 운영중인 전국 22개 앱 창작터에서 선발된 110개 팀을...
3000억원을 정부가 투입해 창업자연대보증을 해소할 경우 230배인 70조의 국부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미래창조과학부 노경원 창조경제기획관, 법무법인 에이펙스 박종백 변호사,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동반성장 3.0 시대를 맞아 대기업이 단순히 동반성장을 수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청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청장은 “중소기업청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이라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재도전 생태계 정책’을 내달 중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 청장은 24일 창조경제연구회에서 ‘창업자 연대보증,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개최한 공개 포럼에 참석해 “실패를 하더라도 재도전이 가능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을 해왔다”며 정책 발표 계획을 언급했다.
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전 둔산동 누보스타 호텔에서 엔리께 하코브 로차 멕시코 국가창업원장과 ‘중소기업청-NIE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멕시코 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한-멕시코 공동위원회’ 구성, 무역증진 및 기술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창조경제연구회는 1만 기업인 창업자 연대보증 개선 서명운동, 예비창업자의 창업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에 한정화 중기청장은 “현재 세수 확보에 대한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가업승계 상속공제안은) 최대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업계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완화를 비롯해 외국인 고용허가제, 통상임금 범위 확대 반대 정책안을 기대했으나 이번에는 배제됐다.
뿐만 아니라 연내 중소기업 범위 개편과 중견기업 특별법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