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MBC 김재철 사장은 경남 사천시장에 출마한다고 알려졌다”면서 “본인이 MBC를 어떻게 운영했는지를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해고를 당해서 MBC 밖을 떠돌고 있는 후배들이 있다”며 “김재철 사장은 본인의 자리 만들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공정방송 사수를...
같은 당 한정애 대변인도 현안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정보의 제공에 동의한 것이지 정보의 유출에 동의한 것이 아니다”며 “이런 것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경제부총리에 앉아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경질하고 금융사고를 일으킨 회사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결정에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결국 자기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는 물귀신 작전이고, 후안무치이며, 비겁한 술수에 불과하다”며 “정당공천을 유지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어 24일에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제민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며, 지금 시대는 경제민주화를 통해서만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이 가능하단 게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했다.
이에 따른 지도부의 변화도 감지된다.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자당 ‘햇볕정책’에 대한 수정론을 제기한 데 이어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당론 결정 회피는 결국 자기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는 물귀신 작전"이라며 "사실상 정당공천을 유지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그동안 정개특위에서 이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던 점을 거론하며 "당론으로 결정하지 못한 내용을 정개특위가 어떻게...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피랍된 리비아 무역관장이 무사귀환하길 국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경위 파악과 함께 철저한 귀환 대책을 마련해서 그가 가족과 그리고 국가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도 “외교당국은 한 관장의 무사 귀환에 모든 노력을...
수석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이, 대변인은 한정애 의원과 원외 인사인 박광온 당 홍보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전략홍보본부장은 수도권 재선인 최재천 의원이 맡았고, 박용진 대변인은 당 홍보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당직개편은 호남 출신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균환 전 의원은 전북 출신이고, 전남 무안 출신인...
수석 대변인은 이윤석 의원을, 남녀 대변인에 한정애 의원과 원외 인사인 박광온 홍보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당직 개편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정체제를 구축해 당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안풍’(安風)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당직자 인선에 호남을 배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변인은 “전략라인의...
민주당 위원은 간사를 맡은 백재현 의원과 박기춘 김영주 김성주 도종환 윤후덕 한정애 황주홍 의원이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확정됐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오랜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정당공천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선 의원과 신선한 시각을 갖춘 초선의원으로 균형감 있게 인선했다”며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1년 내내 기업인들을 부루는 것도 아니고 이럴 때(국감 때) 기업이 법을 준수하며 일하는가 물어보고 책임을 각성시키는 것”이라며 증인 추가 채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미국 국회에서도 토요타 리콜 사태 때 사장을 불러 8시간씩 검증을 했다”며 “국회가 기업인을 부르면 잘못인 것처럼 하는 건 국회의 감사 기능을...
11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공공기관 및 민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내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 의원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의무고용 인원인 2274명 가운데 1342명만을 채용했다. 이에 따라 62억7000만원으로 가장 큰 부담금을 냈으며, 다음으로 LG디스플레이가...
현재 환노위에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작년 9월), 민주당 한정애 의원(작년 7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지난 5월)이 대표발의한 근로시간 단축법이 계류돼있다. 현행 주당 16시간까지 허용하는 휴일근로를 없애는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당정은 개정안들을 바탕으로 연장근로 한도에 휴일근로를 포함시켜 근로시간 한도를 주 52시간으로 하는 원칙을 세웠다. 다만...
환노위 소속 민주당 신계륜·홍영표·김경협·은수미·장하나·한명숙·한정애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전공노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공무원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보장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설립신고는 전공노와 노동부 등 관련 부처가 실무협의와 법률검토를 모두 마쳤고 노동부도 언론을 통해 설립신고증 교부를...
관련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시간제 근로제를 위해선 근로시간 단축이 선행과제”라며 “여야 모두 수긍하는 부분이 많아 6월 국회 안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손실분을 정부가 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은 노사 모두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어 국회가 이들의 목소리를...
민주당은 신계륜, 홍영표, 김경협, 은수미, 장하나, 한명숙, 한정애 의원이, 진보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참여, 야당이 8명으로 ‘여소야대’다. 야당의 입김이 세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대우자동차 노조대표를 지낸 민주당 홍영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출신으로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을 역임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강성’ 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제3정조위원장에는 윤후덕, 제4정조위원장에는 김용익, 제5정조위원장에는 유기홍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정책위 부의장단으로 원내에선 김기준 김경협 유대운 윤관석 전순옥 진선미 한정애 홍의락 황주홍 의원이, 원외에선 이서령 대전 중구위원장, 김영진 수원 팔달위원장,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위원장, 허광태 서울시 의원 등이 선임됐다.